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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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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9

오랜만에 최가상회 신메뉴 떡갈비 카츠 등장입니다.~ 이날 원래 물국수나 장터국수 정도 간단히 만들어 먹을 예정이었는데,,, ㅎㅎㅎ 시장을 지나쳐 오다가 반찬을 보았답니다. 하도 맛있어 보이길래 메뉴를 바꾼다네요.~ 뭐이 그래 맛있게 보였던가 싶었는데, 다름 아닌, 비빔밥 먹을 나물 종류였네요. 참~ 토속적인 음식, 진짜 엄청 좋아하네요.~ 여튼, 6가지 나물을 사 왔으니, 먹어나 볼까나~ 시금치, 취나물, 궁채, 시래기, 방풍나물 그리고 버섯입니다. 이런 시골 정취가 물씬 풍기는 나물류는 보는 것조차 아주 오랜만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메뉴가 등장합니다. 최가상회에서 사 온 메뉴입니다. 12,000원짜리 떡갈비 4알은 가끔 먹어봤지만, 이날 보니, 오늘의 이벤트라고 해서 떡갈비 카츠 2알 +떡갈비 2알을 11,000원에? 떡갈비 카츠는 도대체 언제 나타.. 2023. 12. 11.
HJ 유부초밥과 연안식당 얼큰 뚝배기 알탕을 함께 먹습니다.~ 하루는, HJ가 점심으로 유부초밥을 싸 왔습니다. 어라~ 유부초밥은 내가 좋아라 하는 메뉴 중 하나인데,,, 라고 생각을 하려고 하는데, 본인 몫 말고도 조금 더 싸 왔다네요~ 아하~ 다행이다~ ㅋㅋ 유부초밥은 몇 달전, CJ 주부초밥왕 새콤달콤 유부초밥 유부로 CJ 주부초밥왕 새콤달콤 유부초밥과 한스 생크림 딸기케잌으로, 얼마 전에 구입한 CJ 주부초밥왕 새콤달콤 유부초밥 유부 피를 2개만 사용해서 어묵유부우동을 만들어 먹었었는데, 고스란히 남아 있는 유부 피가 아직도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good-morning-pharm.tistory.com 집에서 만들어 먹었던 것이 마지막이었는데, 이번에 손수 타인이 만든 유부초밥을 먹게 되는군요. 엄마가 만들어 준 유부초밥 이외에 다른 사람이 만든 유부초.. 2021. 1. 10.
벌써 4번째네~ 명가냉면~ 오래 전에는 잘 먹지 않았던 메뉴입니다. 왜 그랬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면, 아마도 너무 질긴 냉면발 자체가 영 마음에 들지 않아서 였던 것 같습니다. 돌이켜 보면, 어린 마음에 엄마가 시장에서 사온 냉면발은, 그냥 보기에도 음식으로서는 그닥 좋아 보이지 않았는데, 이 건 삶아 낸 이후에 조차, 절단 면 끝이 서로 달라 붙어서 채 떨어지지 않는 것을, 일일이 손으로 한 올 씩 떼어내는 일을 도왔던 기억이 있어, 냉면이라는 메뉴에 대한 좋지 않은 개념으로 줄곧 남아 있었던 듯 합니다.그러니까, 한 마디로 말 해서, 별거 아닌 듯이 보이는 평범한 밀가루 반죽에서 아무렇게나 손으로 삐쭉 빼쭉 떼어내어 끓는 물에서 불려 먹는 수제비와 마찬가지로, 냉면이라는 메뉴가 음식으로서는 재료 자체나 요리 과정이나 모두, 급.. 2020. 6. 15.
실패한 알배추프리타타의 원인과 분석 작년 말에 우연찮게 만들어 먹었던 시금치프리타타가 정말 우연찮게도 성공적이었다는 타인의 평가로, 살짝 우쭐해진 상태로 지내오게 됩니다. 그것도 성공이랍시고 그에 힘 입어, 이번에는 겁도 없이 메뉴에도 없고, 아무도 만들지 않은 요상한 프리타타를 상상하게 됩니다. 이름하여, 알배추프리타타. 어짜피 프리타타는 서양식 계란찜일 뿐이라고 쉽게 생각하고 달겨들기는 하는데,,, 알배추프리타타라는 메뉴는 지금까지 듣도 보도 못한 메뉴일 뿐만 아니라, 원래 생각하고 공부해서 짜 낸 메뉴가 아니고, 냉장고 한 켠에 남아 있는 먹다 남은 알배추를 어찌 하면 응용할 수 있는가를 고민하다가 생각해 낸 황당한 메뉴이긴 합니다.~~하기야, 메뉴라는게 태초부터 원래 있어 왔던 메뉴가 있기나 한가요? 누군가가 먼저 만들어 내면 되는.. 2020. 4. 5.
광어회(국산) 믿어도 되나요? 동네 후레쉬마트라는 곳에서 낚여서 구매한 { 광어회(국산) : 25,000원/983g } 이라는데,,, 요즘 일본 원전 폭파 사고 때문에 통 생선회를 보지도 먹지도 못하고 있다가 간만에 이를 보니 회가 동하는 걸 어쩔 수가 없습니다 ^^ 광어회 모냥은 하도 오랜만에 만나봐서 그런지 좋기만할 뿐 뭐 어느 부분에 딴지를 걸고 닥달을 해야 할 지 잘 모르겠고 생각도 나지 않네요. 양도 저 정도 가격이면 그만그만한것 같구요 ^^ 진짜 국산인지 아님 일산안지는 알아낼 방법은 없구요 ~ 이건 돼지고기 볶음인데,,, 헐~~~ 이 돼지고기 볶은거랑 생선회를 같이 먹어도 되는건가하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다가,,,ㅋㅋ,,, 이내 사라지고 맙니다 ~~ ( 맛만 있구만 ㅋㅋ) 시금치도 싱겁게 바로 무쳐서 바로 먹으니 싱거워도 .. 2013. 12. 15.
인델리 매콤한맛 빈달루 커리 오늘은 Jane이 { 인델리 매콤한맛 빈달루 소프트 분말커리 } 를 사용해서 손수 만들어 준 일명,,, { 시금치 고구마 커리 } 를 먹었습니다. 일단, 내가 제일 싫어하는 커리의 고유 색상인 그 노랑색이 안보여서 거부감이 좀 덜했습니다. 커리 냄새도 훨씬 안나네요 ^^ 평소 노랑색의, 고기 덩어리나 감자가 들어있는 커리는 먹지는 않았어도 보기는 많이 봐 왔지만, 이렇게 토마토 케첩처럼 빨강색의, 시금치랑 고구마가 들어있는 커리는 또 첨이네요... 맛이 있을랑가 모르겠네...ㅋㅋ 어쭈구리~~ 이거 내가 싫어하던 커리 맞아? 이거 먹을만 하네요? 매콤한 맛 빨강색 커리, 그리고 생 시금치맛과 달달한 고구마가 입에서 씹히는 맛이 과히 나쁘지 않네요. 신기하게도,,, 맛이 있습니다 ^*^ 요건 또띠야를 깔고,.. 2013. 5. 26.
엄마 생신인데,,, 원님덕에 나발부네요 ^^ 엄마 생신인데, 엄마가 음식 준비하고, 엄마가 밥상 차리고... 국에서 살짝 젓갈 냄새같은 약간 짠내? 쿵쿰한 냄새가 난다라는 말을 입 밖으로 굳이 내 뱉을것 까지는 없었는데... 흐미 그냥 먹을껄...잔소리 말고... 오늘의 수훈상을 받을만했던 놈. 돈까스가 아니고 우까스입니다. 이건 생긴거 약 2배 정도 맛이 있었기 때문에 식사 도중에 품절났던 넘입니다. 간도 제대로 못보는 엄마가 우찌 이래 맛있는 걸 만들어 낼 수 있는지 벌써 수십년째 수수께끼로 남아 있습니다. 이 잡채는 오늘 가장 맛이 없었던 넘을 죽어도 한개 굳이 골라내라면 선택했을 넘입니다. 왜냐면... 첫째 당면이 너무 살아 있어서,,, 둘째 그리고 그래서 그랬는지... 맛이 안 배어 있어서. 이런 음식이야 양념장만 잘 만들면 신선한 야채 .. 2011. 2. 4.
참 맛있는 고추짱아찌 오늘 점심으로 먹은 이것은 요즘 \5,000 짜리 음식 찾기가 점점 힘듭니다. 작년 하반기부터 음식점들이 슬슬 가격을 올리는데... \5,000 짜리 음식을 \500 ~ \1,000 정도 올려버리니... 이거 원.... 그런데 음식 값은 올리더라도 질은 최소한 그대로 나둬야 하는데... 그게 아닌겁니다. 질은 확실히 낮추는 경향이 보입니다. 가격은 높이고 질은 낮추고... 이게 뭡니까? 그나마 오늘 먹은 백가네 비빔밥은 뭐 그닥 특별한 칭찬을 받을 만한 상황은 아니지만... 청기를 들어 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왜냐면... 요즘 보기 드물게 가격도 올리지 않고 질도 낮추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렇게 얘기하면 욕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욕먹을라고 한 .. 2011. 1. 5.
김밥과 닭봉 P가 가져온 김밥과 닭봉 오늘 김밥은 시금치 특집 닭봉도 튀기지 않고 구웠다고 김밥 때깔 한번 조오~코 ~ 2010.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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