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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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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볶음밥18

'굴짬뽕밥'이라는 메뉴는 난생 처음 봅니다.~^^ 2024년이 시작되었나~ 싶었는데,,, 벌써 1월 말일입니다. 허허 . . . 이번 달은 다른 달들에 비해 좀 바빴었네요. 그래서, 점심에 중국음식이나 먹으려고요.~ 첨에는 새우볶음밥 메뉴 선택이 나오더니, 다들 따라서 제창을 해버리네요.~^^ 그래서 나도 덩달아서 따라가기로 하는데, 첨에 볶음밥을 선택했던 직원이 메뉴를 변경하자 다들 또다시 따라갑니다. ㅎㅎ 결국, 첨에 선택했던 새우볶음밥 메뉴는 삽시간에 2인분으로 확 줄어들어 버립니다. 나도 엉겁결에 메뉴를 바꾼 건 마찬가지~~ 9,000원짜리 새우볶음밥입니다. 3인이 줄줄 따라 주문한 13,000원짜리 굴짬뽕밥은 예상대로 밥을 따로 줍니다. 꿀짬뽕 뚜껑을 여니, 굴 향이 코를 찌릅니다. 시뻘건 짬뽕국물은 아니고 이렇게 생겼네요. 짬뽕면 대신 밥을 .. 2024. 2. 1.
단골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배민으로 복운각을 먹었습니다.~ 요즘 왜 이렇게 비가 지적지적 오는지,,, 아주 을씨년스럽기도 하고, 우울해집니다. 바람도 솔찬히 불어주니 마음도 스산하네요. 그래서, 더 이상 까라지지 않아 보려고 평소 잘 다니던 중화요리집 복운각을 선택. 메뉴를 물어보니, 딱 양분이 되는군요. 한 패는 볶음밥이고 다른 한 패는 짬뽕입니다. 배달팁도 없고, 2천 원 쿠폰까지 받아서 10,000원짜리 짬뽕 2개와 9,000원짜리 새우볶음밥 2개입니다. 누군가는 짜장을 먹겠거니~ 생각했었는데, 볶음밥에 짜장과 짬뽕 국물이 따라온다며,,, ㅋㅋ 정말 그러네요.~ 보기 좋게 짜장과 짬뽕 국물이~ 무조건 서로 맛이라도 보는 게 당연지사지만, 이날은 그냥 각자 자기 메뉴만 먹기로 합니다. 엄청 매워 보이는 짬뽕이지만, 먹어보면 그리 매웁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 2023. 11. 23.
다즐샵 단호박 영양밥 & 치즈 불닭 + 위잇딜라이트 새우볶음밥 오랜만에 다시 먹어보는 냉동 도시락입니다. 냉동실에 남아 있던 것들 중 하나를 꺼냈는데, 언뜻 보아도 이번에는 계란프라이가 없네요.^^ 계란후라이가 빠진 230g 단호박 영양밥과 235g 탄두리 현미 야채 볶음밥 2종을 제외한 나머지 3종은 모두 다 250g입니다만,,, 이날 먹을 단호박 영양밥 & 치즈 불닭은 역시나 계란프라이가 빠진 버전입니다. 분명히 좀 많이 적은 양임은 확실히 맞습니다. 하지만, 요즘 들어 가능하면 먹는 양을 좀 적게 먹으려고 노력하는 중이니 상관없습니다. 전자레인지 업한 이후모습입니다. 단호박, 새송이 버섯, 렌틸콩, 찹쌀, 흑미, 기장 그리고 눈꽃 치즈 불닭이라는군요. 거기다가 브로콜리를 잔뜩 넣어놨습니다. 적은 양을 감추려는 몸짓인 듯합니다. 그냥 한 끼 잽싸게 먹고 치우려는.. 2023. 10. 27.
탕수육, 새우볶음밥 그리고 짜장면까지 다 맛있는 복운각입니다.~^^ 직원 1인이 휴가 중인 관계로 자매처로부터 대체 인력이 지원되었는데, 예상과 달리 평소보다 살짝 더 바쁜 상황~ 이날은 대체 인력 마지막날이라서, 함께 중국음식을 먹자고 의견 투합되었네요. 첨에는 생선구이와 대구탕도 물망에 올랐지만, 결과적으로는 아주 평범한 짱깨 당첨~ 탕수육 소자 20,000원 X 1 새우볶음밥 9,000원 X 3 짜장면 8,000원 X 1 할인 쿠폰 5,500원까지 야무지게 사용해서 복운각에 주문을 했습니다. 펼쳐놓고 보니 별 건 아닌데도 눈으로 보기에는 개수가 많아서인지 푸짐~ 얼마 전까지만 해도 중국집에 주문할 때 2만 원 넘으면 군만두 하나 서비스로 주던,,, 그런 애틋한 시절도 있었는데,,, ㅎㅎ 탕수육 소자입니다. 말이 소자지, 거의 중자 같은 소자입니다. 방금 튀겨서 보낸.. 2023. 9. 17.
강북 삼성 병원 3차 입원 2일차입니다. 전 날 자정부터 금식을 하고 있으니, 결국엔 영양 수액을 꼽네요. 그냥 Dextrose입니다. 이 놈의 수액이 참~ 귀찮고 불편하긴 합니다. 항상 걸리적거리고, 늘 데리고 다녀야 하고,,, 간호사가 알려주는데, 이 날 오전에 상부 내시경 시술이 잡혀있답니다. 빨리 잡혀서 다행이네요.~ 혹시나, 오후로 미뤄지는 경우, 그만큼 연차적으로 모든 일정이 최소 반나절이 연기되니, 재수 없으면 입원 일수가 하루 연장될 수도 있으니까요. 상부 내시경 검사는, 마취는 아니고 진정 수면 검사라는군요. 수면제를 주입하여, 잠시 억지로 재우고 시술을 시행합니다. 그러니, 수면제 주입 후 잠이 들면, 시술 도중 불쾌감도 전혀 못 느끼고, 시술 종료후에도 시술 도중 내용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겁니다. 시술을 마치고 엑스레이까.. 2022. 5. 18.
올반 햄에그볶음밥~ 신세계푸드 올반 냉동볶음밥 3종 중 마지막 3탄 신세계푸드에서 '올반' 가정간편식 론칭 2주년을 맞아, 2018년 새롭게 추가 출시한, 가마솥 직화 방식으로 지은, 올반 냉동볶음밥 3종에 대한 마지막 메뉴 시식을 끝으로, 이제 당분간은 냉동볶음밥 시식은 좀 그만해야겠습니다. 냉동볶음밥이 맛 자체가 없다는 의미가 아니고, 3종 모두 1봉 당 2인분 씩 포장이 되어 있어서, 볶음밥 종류를 거의 좋아하지 않는 1인과 같이 먹어 볼 기회는 거의 없고, 본인 혼자서 독식을 하려다 보니,,, 도합 6회 분이라는 숫자에 대해 약간의 '물림'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ㅋㅋ 아직도 한두 개 남아 있는 건,,, 음,,, 정말 먹을 것이 적당히 없을 때에,,, 꺼내서 먹을 생각입니다. 아무리 맛이 있는 것도 자주 먹으면 질리게 마련인데,,, 사실, 볶음밥 내용물은 거기서 거.. 2020. 4. 15.
올반 김치볶음밥 시식, 신세계푸드 올반 냉동볶음밥 3종 중 2탄 2018년 여름, 신세계푸드를 통해서 출시된 올반 냉동볶음밥 3종 중, 지난번 올반 새우볶음밥에 이어, 2탄으로 시식해 보는 올반 김치볶음밥입니다. 올반 킨텍스점이 3월 31일 영업 종료를 했으니, 이제 전국에 남은 올반이라고는, 서울에 센트럴시티점과 영등포점 그리고 부산에 센터시티점, 이렇게 단 3 곳만이 남았습니다. 약 1년 전에도, 올반 죽전점을 폐쇄하고, 그 자리에 보노보노 BONO BONO 죽전점으로 교체할 때, 올반이 단계적인 영업 종료가 있을 것이라는 건, 웬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는 이슈였지만, 이제 생각보다 그 작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제 올반은 외식사업부에서 올반키친사업부로 비중이 옮겨지고 있는 느낌입니다. 올반 김치볶음밥 역시, 올반 새우볶음밥과 마찬가지로, 제조원은 (주.. 2020. 4. 7.
다시 먹어보는 올반 새우볶음밥은 어땠을까요? 며칠 전, 본인이 정말 큰 실수를 했습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그리고 잘 하지도 못하면서, 잘 아는 척 그리고 잘 한 척을 하는 바람에, 죄 없는 어떤 녀석에게 죄가 있는 것처럼, 주제 넘게 꾸짖고 그랬습니다. 뒤늦게라도 미안함을 표하고 싶네요. (미안하다~~)그렇지만, 그 땐, 하필 마침 그럴만한 상황에 놓이긴 했습니다.^^ 이 날은 제대로 잘 해 보려고 안간힘을 써 봅니다.^^ 예쁘게 치장도 해 주고, 더 맛있으라고 계란도 한 개 추가 해 주고, 게다가 가장 커다란 건,,, 조리 방법까지 바꿔 버렸다는 사실입니다. 그땐,,, 정말 화가 났습니다. 물론, 이 녀석에게 쏟아 부을 화가 아니고, 본인에게 들이부었어야 할 화였는데,,, 그 땐 그걸 몰랐습니다. 전자렌지는 어디까지나 전자렌지일 뿐,,, 이.. 2020. 4. 2.
올반새우볶음밥과 허닭한입닭가슴살큐브떡갈비맛의 만남은? 예전에 비상 식량격으로 구매한 후 냉동실에 넣어 두었던 메뉴가, 어느 새 다른 음식들에 밀려 안 쪽으로 쭉 들어가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항상 선입선출을 한다고 신경을 쓰긴 쓰지만, 깜빡하면 가끔 이런 일이 왕왕 발생하곤 합니다. 그나마, 냉동실이었으니 망정이지, 냉장실용 메뉴였더라면,,, 음,,, 심한 경우는 그냥 포장 개봉만 해서 음식물 처리기에 바로 직하되어 버리는 상황이 발생되기도 하니까요. (사실, 그런 음식이나 메뉴들이 가끔 씩은 나옵니다. 한번은, 냉장실 맨 아래 서랍, 맨 아래 부분에 오이 두개가 다른 음식에 가려져, 얼마나 오래됐는지 조차 모를 만큼,,, 음,,, 마치 담근 오이지가 실온에서 썩은 듯한 모습으로,,, 으~~~~) 그래서,,, 그 중 한 가지를 꺼내어 봤습니다. '이거, .. 2020. 3. 24.
[ 이대 화상손만두 ] 만두하면 종류도 엄청 많고 맛도 각양각색이라,,, 이번에도 첨 먹어보는 만두를 맛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만두 중 튀김만두랑 고기만두를 젤 좋아하는데, 이날도 그 두가지를 맛보게 되었습니다. 이대 근처에 있는 [ (華商) 화상손만두 ] 집에서 주는 [ 짜사이 ] 입니다. 중국집마다 나오는 [ 짜사이 ] 생김새가 모두 다르며 맛 또한 다르더군요. 이 집 [ 짜사이 ] 도 제법 맛이 좋던데,,, 가게가 수십년이 되었다는데, 주인인듯한 나이드신 아저씨와 종업원 일인이 모든 응대를 다 하고 있습니다. 이건 [ 튀김만두 : 3,000원 ] 입니다. 크기는 커다란 남자 손바닥 반만합니다. 겉은 완전 바삭하며 속은 고기만두 속과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튀김만두는 속보다는 겉 피 맛으로 먹는데,,, 음,,, 깜놀할 정.. 2016. 11. 20.
이화원 { 새우볶음밥 } + 전대감댁 { 돼지목살고추장양념직화구이정식 } 아침 저녁으로는 이제 제법 많이 선선해 졌네요. 물론, 낮에는 아직도 후텁지근한 감이 없지 않지만, 그래도 이번 여름을 회상하면 이제는 좀 살만 합니다. 이러다가,,, 어느날,,, 갑자기,,, 추워지겠죠 ^^ 이화원 { 새우볶음밥 : 5,500원 } 입니다. 이거 요일 메뉴라서 좀 싸게 주네요. 원래는 7,000원입니다. 그럭저럭 양도 많은 편이고 새우를 4마리나 박아 주었습니다. 맛은 괜찮은 편이지만,,, 굳이 따지자면,,, 밥알에 맛이 좀 안 베었습니다. 볶은밥이면 밥을 볶았읕텐데,,, 볶은 밥맛이 아니 납니다. 쌀이 좀 이상해서 그런가... 그 점만 좀 개선되면 참 좋을것 같네요 ^^ 이건 전대감댁 { 돼지 목살 고추장 양념 직화 구이 정식 : 8,000원 } 입니다. 연탄불에다가 직접 구워낸, 불.. 2013. 10. 11.
오늘은 { 새우볶음밥 } 으로 저녁을...^^ 사실 오늘은 전기그릴로 생선을 구워먹으려 했더랬는데,,, 타이밍을 놓쳤습니다. 퇴근하고 오자마자 냉동실에서 생선을 먼저 꺼냈어야 했는데,,, 생각이 짧아서 그것도 안해놓고, 전기그릴이라도 예열해 놓았어야 했는데 그것도 생각없이 까먹고,,, 월욜은 뭘해도 잘 안되는 날인가 봅니다. 그래서 L 이 { 새우볶음밥 } 으로 저녁을 먹자고 합니다 ...^^ 보기엔 뭐 엄청난게 들어간것처럼 보이죠? 그렇지 않아요 ~~ 감자, 양파 그리고 당근을 썰어서 후라이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볶다가 소금을 살짝 뿌렸습니다. 볶다가 한쪽으로 밀어두고 회색빛 생새우를 꺼내서 나머지 반쪽에서 볶습니다. 그러다가 새우 색깔이 저렇게 약한 핑크색이 되면 다시 한쪽으로 밀어 두고 흰밥과 잡곡밥 남은 걸 디리 섞어서 넣어 주고 좀 볶다가 .. 2013. 9. 10.
중국집 { 진보 } 메뉴가 이제는 시시하게 느껴진다면... 거의 20여년만에 만나는 친척들과 함께 연희동 중국집의 대명사 { 진보 } 에 또 갔습니다. 쌀국수를 먹느냐 불고기를 먹느냐 한참이나 옥신각신하다가 결론적으로 중국요리를 먹기로 한 것입니다 ^^ { 삼선 해물 누룽지 : 45,000원 } 입니다. 입이 건방져진건지 아니면 다른 음식들이 더 맛이 좋아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더 이상 맛에서 특별함을 느낄 수 없습니다. 이제 다른 메뉴를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이건 첨 먹어보는 요리입니다. { 깐풍게살 : 80.000원 } 아마도 영덕대게 정도로 추정되는 게 다리살만 가지고 깐풍기처럼 만든것 같습니다. 게 몸통은 전혀 없고 다리만 있습니다. 먹다보면 게 다리에 들어있는 얇은 피막같은게 하나씩 꼭 나옵니다. 맛은 깐풍기맛이 너무 강해서 게살맛은 특별히 .. 2013. 6. 17.
특별할것 하나 없는 일상... 특별할것 하나 없는 일상... 오늘 반찬 색상이 좋네 ~~ 김밥마리 { 김치볶음밥 : 6,000원 } 살짝 짰지만 괜찮았고, 김밥마리 { 새우볶음밥 : 6,000원 } 심심하니 괜찮았고, 김밥마리 { 참치볶음밥 : 6,000원 } 살짝 짰지만 괜찮았고, 김가네 { 볶음우동 : 6,000원 } 우동, 계란, 오뎅, 만두, 떡까지,,, 근데 이게 볶음이야 ? 물로 볶았나? 김가네 { 돈커리덮밥 : 6,000원 } 김가네 { 떡만두국 : 5,000원 } 오랜만이다 ~~ 2013. 4. 17.
베트남 쌀국수 포몬스 올림픽점 오늘은 처음으로 또 다른 베트남 쌀국수집 에 갔습니다. 일단 메뉴판이나 좀 볼까요. 먼저 식당 테이블에 놓여진, 이 집에서 팔고있는 음식들 중 주 메뉴들입니다. 목살 석쇠구이 스테이크, 해산물팟타이, 매운 해산물쌀국수, 매실 탕수육, 파인애플 새우볶음밥, 특선모듬전식, 베트남 맥주, 월남쌈 이러네요. 먼저, 입니다. 이건 대자밖에 없는데,,, 대자가 말이 대자지 그냥 평범한 대자가 아니라 특댑니다. 그래서 보통 여자들은 둘이 먹어도 모자라지 않을 정돕니다. 엄청 많아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겨우 넣는다는게 숙주 몇가닥 넣었는데,,, 일단 그릇이 엄청 커서 속이 무척 깊습니다.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좀 맵습니다.. 2011.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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