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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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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14

칼국수가 먹고 싶어서 성북동 면옥집엘 갔는데,,, 비가 지적지적 내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참말로 하늘에서 뭔가가 진짜 너무 자주 내리고 있습니다. 비로 오다가 갑자기 눈으로 바뀌는가 싶다가도 다시 비로 내리기도 합니다. 그러니, 퇴근을 바로 집으로 하지 못합니다. ㅎㅎ 비 오는 날에 맞추어 칼국수 정도 먹자는 의견에 합의를 보고는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예전 삼청동 황생가 칼국수로 향했는데,,, 그 앞을 지나가는데 예전하고 사뭇 모습이,,, 주차장을 없애고 대기석 의자를 잔뜩,,, 깜빡이를 켜고 창문을 열고 무언의 주시가 무색할 만큼 쌩까주고 있습니다. 에라이~ 이젠 다신 안 간다 싶어서 두 번째 목적지를 근처 다락정으로 잡았는데,,, 얼씨구~ 이번에도 문을 닫았네요? 오후 7시도 채 안되었는데? 그래서 하는 수 없이 결국 3번째 목적지인 성북동 면옥.. 2024. 2. 23.
황생가 만두칼국수 2인분을 저렴한 가격에 먹어 봅니다. 몇 년 전, 삼청동에 위치한 황생가(黃生家) 칼국수에 딱~ 한 번 가 본 적이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북촌칼국수로 시작했다가, '북촌'이라는 단어를 상호에 쓰지 못하게 되자, 황 씨 성의 가게 주인이 스스로를 '황생가'라고 칭하는,,, ㅋㅋ 스스로를 높일 줄 아는구먼,,, ㅎㅎㅎ 당시, L과 둘이서 일부러 찾아서 왕만두와 칼국수를 먹고 업소 상태, 직원 상태, 음식 상태에서 모두 심히 불만족했었는데,,, 이 날은 과연 어떨지 귀추가 주목되는군요. 요즘에는 시국에 편승하여, 밀키트로도 판매를 하나 봅니다. 어느 우연한 기회인지는 몰라도, 최소 주문 금액 울타리 안으로 요행히 찾아들 수 있었던,,, 1,315g 2인분에 9,265원 하는, 만두칼국수입니다. L은 만두를 좋아하고, 나는 칼국수를 좋아하니,,,.. 2022. 3. 20.
이번에는 삼청동 다락정, 유명 메뉴인 만두전골입니다.~ 지난번 불고기 먹으러 찾아갔던 삼청동 다락정입니다. 평소에 제법 먹어 봤다 싶어, 그날은 유명 메뉴이자 대표 메뉴인, 만두전골을 제치고, 불고기를 맛나게 먹었었는데, 이번에는 결국 만두전골을 먹습니다. L이 만두전골을 그렇게나 좋아하니,,, 사실 따져보니,,, 다락정에서 만두전골을 먹었던 것이, 꽤나 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녁 늦은 시간이라서 그런지, 30년 주인장이 열심히 만두를 만들고 있네요. 저 자리는 지난번 우리가 불고기 먹으러 간 날 앉았던 자리인데, ㅋㅋㅋ 셀프 커피는 1,000원입니다.^^ 이 날은 맛있는 녀석들 방문 흔적, 아래에 붙어 있는, 3,000원짜리 다락주를 먹겠답니다. 이 날 주문하는 메뉴는, 김치만두전골 12,000 X 4인분 수육 33.000원 삶은 만두 (8개) 9,00.. 2021. 11. 23.
삼청동 누들박스 { 미고랭 } J가 삼청동 { 누들박스 }에서 { 미고랭 : 7,300원 }을 사왔습니다. 고소한 돼지고기와 야채를 해산물과 함께 미고랭 소스에 볶아낸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Fried Noodle 이랍니다. 돼지고기, 홍합, 당근, 양파, 숙주, 야채, 쌀면, 미고랭 소스가 들어 있습니다. 삼청동 지점 모습입니다. 누들박스 (www.noodlenbox.co.kr) 홈페이지에 게재된 사진들입니다. { 미고랭 } 개봉기입니다. 깔끔한 종이상자에 담겨 있습니다. { 미고랭 }입니다. 가끔 서양 드라마에서 서양인들이 중국음식을 담아와 먹는 모습에서 볼 수 있었던 종이상자 모습 그대로입니다. 보기에는 좀 지저분하게 보입니다. 먹어보니,,, 면도 제법 넓직한게 매콤한것이 제법 맛있습니다. 그런데, 양이 너무 많습니다. 저거 한개.. 2013. 7. 22.
삼청동 다락정 불고기 아까 낮에 비가 좀 와서 그런지 저녁 퇴근 무렵 되니까 왠지 으스스... 그래서 삼청동 다락정에 불고기로 저녁을 해결하러 갔습니다. 날씨가 을씨년스러워서 그런지 몰라도 가는 길에 차도 별로 없고 음식점 앞 주차도 평소보다 훨 수월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처음부터 메뉴를 정하고 간 터라, 전혀 지체없이 불고기 3인분을 외쳤고 테이블이 딱 두군데만 손님이 있었던 터라 바로 고기가 나왓지요 ^^ 와~ 고기가 왤케 많아요? 저희는 딱 정량을 드리니까요 ~~ 와~ 5인분같은 3인분이네 ~~ 수저놓은 종이가 따로 있습니다. 테이블 바닥에 놓으면 좀 불결한 생각이 드니 저 종이를 밑에 받히고 놓으라는 뜻입니다. 이것도 뭔 실천운동 중 하나인가 봅니다. 우선 그렇게 해 봅니다 ^^ 항상 변함없는 고정 반찬이 .. 2012. 11. 13.
삼청동 만두전골 전문 - 다락정 좀 오랜만입니다. 예전에는 그래도 왕왕 갔었던 만두전골 전문점 이었는데,,, 요즘,,, 통 가지 않았습니다. 오늘도 사실, 여길 가려던건 아닌데,,, 사실, 오늘은 한달간의 여행으로 얼굴을 볼 수 없게 된 Jane 환송겸 본인이 마지막으로 먹고 싶다고 하는 것을 저녁으로 사 주려고 하자, 대뜸,,, 얘기를 하길래 연희동으로 향했지만, 우와~~ 영월이고 자시고,,, 연희동 먹자거리 일대가 먹으로 나온 사람과 차량으로 온통 난리였던고로, 당췌 주차를 할 수가 없어서, 하는 수 없이 제 2의 장소로 입성했었으나, 자리도 테이블이 아닌 좌식에다가 메뉴 또한 엄청난 고가 메뉴에 식당 내부는 딱 5~6천원하는 갈비탕 팔게 생겼구만,,, 3~4만원짜리 음식이 저가에 해당하는 네.. 2012. 9. 23.
삼청동 다락정에서 저녁을... 삼청동에 이라는 만두전골 전문점이 있습니다. 이 집은 상당히 오래 되었는데 장소, 메뉴, 가격과 맛이 그닥 큰 변화없이 거의 일정한 집입니다. 그래서 오래전부터 한두달에 한번 정도는 들르게 되는 맛집입니다. 이 집의 특징은 저 고색 창연한 밥그릇에 있습니다. 저걸 놋그릇이라고 하나요? 처음부터 지금까지 항상 저 밥그릇에 밥을 내주는데, 난 저 그릇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왜냐면, 숟가락으로 밥을 퍼 먹다가가 잘못해서 저 그릇을 숟가락으로 긁게되면 그 진저리처지는 느낌이란,,,, 으이그,,, 안 긁어본 사람은 모릅니다. 그러나,,, 반찬은 항상 그저 그런 정도. 하갸 반찬 먹으러 오는 집이 아니니까요^^ 모습이 이렇습니다. 만두, 동그랑땡, 호박전, 돼지고기, 떡,.. 2011. 9. 19.
Wood & Brick 나무와 벽돌 Sandwich 샌드위치 Wood & Brick 나무와 벽돌 Gourmet Jane이 삼청동 Wood & Brick 나무와 벽돌 에서 사가지고 온 Sandwitch 샌드위치 입니다. 처음 받아들고는 이게 뭔 샌드위치야? 했습니다. 마치 속에 암것두 안들은 로즈브레드 형식 빵같기도 하고 아님, 속에 하얀 버터 크림이 엄청 많이 발려져 있는 버터빵같기두 하고,,, 것두 아님 1800년대 벨기에 산천초목을 누비고 다닐때 네로와 아로아가 신었던 그 나무를 깎아서 만든 그 신발 ? 하여간 아랫도리를 하얀 강보로 쌓아서 더 웃겼던 샌드위치같지 않은 샌드위치. 이 집은 길가 1층에서 빵을 팔지만 바로 뒤편에 연결된 하우스에선 식당을 같이 운영합니다. 유럽풍 식당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생긴걸 보자는 건 아니고,,, 생긴.. 2011. 5. 31.
다락정 만두국 만두국 : \7,000 진짜 오랜만에 먹어봅니다. 것두 내가 자진해서 먹은게 아니라 머리 자르고 있는데 전화가 화서 호출을 당했습니다. 이래서 다락정 한번 오랜만에 다시 가보게 되는군요^^ 고마우이 ~~ 맛있기는 맛있는데 한 반쯤 먹고 있는데 삽시간에 수십명 단체 손님이 들이닥치는 바람에 왠지 빨리 먹어주고 일어나야할 분위기 같아서,,, 나머지 만두 몇개 후다닥 먹어치우고 나오는데,,, 몇십명 단체 인원의 인적 구성이 영 머리로 정리가 안되길래 슬쩍 슬쩍 힐끔거려 봤더니, 좀 많은 사람들이 아이폰을 들고 있는게,,, 혹여 아이폰 동호회? 아님 말구,,, 2011. 5. 29.
삼청동 명물 팔레트 서울 ( Palette Seoul ) http://www.palettemacaron.com 저 이라는 음식이 그렇게 맛있는 건가요? 내가 먹어보니 설탕맛 밖에 잘 모르겠더만... 요즘 저거 못 먹어서 한이 맺힌 아그덜 상당수 되던데... 색깔은 곱긴곱구만... 너무 달아서... 이건 삼청동에 있는 이라는 단팥죽집에서 Jane 이 사온건데... 저까짓게 물경 \6,000 이랍니다. 작년에 \5,000 하던것이 다시 \5,500 으로 올랐다가 금년 3월 1일부터 \500 이 더 올라 결국 \6,000 이 되었다네요. 2011. 3. 6.
삼청동 수제비 종로구 삼청동에 있는 입니다. 좀 오래전 친구들과 함께 가본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저 홈피 사진을 보니 옛날 건물 사진이 아닙니다. 예전엔 정말 노숙자들이나 들어갈법한 아주 완전 히쭈구리한 가게였고, 내가 갔을땐 그나마 자리도 몃채 없는 시절이라 하는 수 없이 올라가다 몸통터져 죽을만큼 좁고 완전 가파른 계단같은 걸 타고 올라가 다락방 천정에 머리 부닥치며 먹었던 엿같은 기억이... 근데 언제 저렇게 바뀌었지???? 수제비가 \7,000 씩이나 하는 음식이었던가? 하기야 저 비싼땅 삼청동에 자리잡고 있으면서 후진 동네 식당처럼 \5,000 에 팔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 저 메뉴에서 딴거는 하나도 먹어보고 싶은 건 없고, 단지... 녹두전은 먹어보고 싶은데... \12,000 ?.. 2010. 12. 28.
아이폰4로 찍은 삼청동 소고기집 < 단풍나무집 > 늦은 토요일 오후, 벗었던 옷가지를 주섬주섬 다시 챙겨 입고 예약해 두었던 밀레니엄 힐튼 뷔페 를 향해서 출발은 했지만 오늘은 왠지 뷔페를 먹을 맘이 챙겨지지 않은건 동승한 자들의 공통적인 심사였던 바, 출발 5분도 채 안되서 목적지를 지나가다 한번 스쳐 봤었다는 삼청동 모 고기집으로 고쳐 먹었다. 오늘따라, 뭔 일이 있는지 목적지를 바꾼후 좌회전 하자마자 차량행렬이 꽉 막혀있다. 왜 이러지? G20 은 어제 다 끝났고... 등불축제란거 그거 때문에 그런가? 그래도 이건 너무한거 아닌가... 데모할때 빼고는 한번도 막혀 본 적이 없는 길이 왜이러지? 한 30분 질질 똥을 싸다 보니 다행히 서서히 차가 뚫리기 시작한거 같다. 가다가 신호 대기 시간이 하도 길길래... 아이폰4 사진도 한번 .. 2010. 11. 13.
삼청동 만두집 "다락정" 상당히 오래된 집으로 기억되는데... 아직도 그 자리에서 변한것 하나없이 그 메뉴 그대로를 팔고 있습니다. 삼청동 수제비 보다 더 맛이 좋은 삼청동 만두집 "다락정"입니다. 일단 하나를 주문했습니다. (찐만두는 메뉴판에는 나타나있지 않구요). 8개 주는데 속이 아주 실합니다. 보는 바로 앞에 주방이 있고... 주방 안 탁자 위에서 항상 만두를 빚고 있는 모습이 그냥 다 보입니다. 다음으로는 입니다. 사실은 이 메뉴가 젤 먼저 나왔는데... 3명이서 배가 고팠던지라... 허겁지겁 먹어대는데... 너무들 맛있다고... ㅋㅋ ... 조기 위에 올려놓은 건 굴젖인데... 거기서 이렇게 해서 먹어보라네요 ^^ 이게 본론입니다. < 김치만두전골 : \9.. 2009. 11. 3.
루마니아에서 돌아오던 날... 왜 Romania라고 쓰는데 루마니아라고 발음하지? 음....영어가 아니니까? 좌우간... 아침 7:10 도착이라더니....지상 주차장에 주차하고 C gate를 찾아서 그 앞 의자에 앉은 시각이 거의 6:50이었는데....하필 프랑스에서 오는 두 여객기만 모두 연착이라고....왜? 어쨌든... 이른 시각이라 그랬는데 정말 한산합니다. 공항이 이렇게 한산한 모습은 또 첨 보네요. 결국 7:31에 비행기가 도착하고 L을 만난 시각은 거의 8시가 다 되어서였습니다. 물어보니 찾을 짐도 없고 비지니스에서 바로 내려서 공항 열차타고 바로 온것이 그렇다네요. 내비로 찍어보니 9시 조금 넘어서 집에 도착한답니다. 좋았어~~ 약국에 과히 늦지는 않겠군. > 이라는 첨 주문해 보는 곳에서 < 동태찌개 : \5,000/인.. 2009.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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