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728x90
반응형

비지찌개5

가정식 비지 찌개와 삼겹살 구이를 만들어 먹습니다. 이날은 아예 작정하고 비지찌개를 먹습니다. 그냥 우연히 생각이 나서 먹게 된 것이 아니고, 비지찌개가 먹고파서 만들어 먹기로 한 것입니다. 비지찌개에 물을 너무 넉넉하게 부었나 보네요.^^ 생각했던 자작한 정도를 지나쳐서, 비지찌개와 비지국 사이 정도가 되었습니다. ㅎㅎ 아무래도 좋습니다. 먹고픈 걸 먹을 수 있으니... 무쇠 프라이팬 구매 직후 시즈닝을 해 두었는데, 최초로 삼겹살, 아스파라거스 그리고 파채까지,,, 올리브유를 충분히 넣고 만들었습니다. 바프 주물팬, 무쇠 프라이팬 사용자들이 그러네요. 무쇠 프라이팬에 조리를 하면 훨 더 맛있다고요. 100년 전통의 독일 주방용품의 명가 바프(BAF). 바프 28cm 프라이팬은 44,000원, 바프 28cm 그릴팬은 48,000원입니다. 투명 뚜껑은 1.. 2023. 3. 24.
한우 갈비살과 목우촌 한우 꽃알등심으로 저녁을~ 떵이가 이날 저녁 회식 이래서, Jane이 저녁때 학교 끝나고 집으로 왔습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식구들이 좋아하는, 고기를 구워서 저녁을 먹습니다. ~^^ 이미 집에 목우촌 등심은 한 팩이 있었고, 평소에는 잘 가지 않던 정육점에서 간단한 갈비살 작은 거 한 팩을 사 왔습니다. 갈빗살은 거세 한우인데, 180g에 19,800원이니 @110/g인 셈이고, 꽃알등심은 1++(9)인데, 508g에 106,172원이니 @209/g인 셈이니, 가격은 거의 두배 정도 차이가 나네요.~ 아무래도 갈비살을 먼저 먹어주는 것이 낫다는 판단입니다.^^ 갈비살도 색깔이나 마블링이 괜찮은 편이에요.~ 요새는 고기를 구울 때마다, 안방그릴 시즌4 AB701MF 생각이 많이 납니다. 하지만, 키펜 2구 인덕션이 아직도, 시퍼렇.. 2022. 12. 10.
상구네집에서 이번엔, 올갱이해장국과 비지찌개를 먹습니다.~ 이 날은 이불 빨래를 하는 날입니다. 지난번에 배운 코인 빨래방이 있습니다. 차 트렁크에 엄청나게 커다란, 초대형 세탁 가방인 타포린 백에, 대형 이불들을 잔뜩 싣고는,,, 코인 빨래방에 도착해서, 이번이 두 번째랍시고 약간은 익숙,,, ㅎㅎ 다행히 이번에도 아무도 대기 인원이 없는 틈을 타서, 빨래통 2군데에 빨래를 쑤셔 넣고, 세탁을 돌리고는, 잽싸게 저녁을 먹으로 내뺐습니다.~ 상구네집입니다. 일단 기본 찬이 줄줄이 나옵니다. 주문한 메뉴가 나올 때까지, 또 참지 못하고 반찬을 하나둘씩 공략하고 있습니다. 음,,, 반찬들이 하나같이 맛이 다~ 깔쌈~합니다~^^ 참~ 번번이 맘에 드네요.~ 곧바로 부추전이 나옵니다. 이 집은 어떤 메뉴를 주문하더라도, 음식이 나올 때까지 먹으면서 기다리라는 듯, 항상.. 2022. 7. 4.
삼정하누에서 콩비지찌개와 한우된장찌개를 먹어보았는데,,, 요 며칠 사이 갑자기 날이 엄청 더워졌습니다. 봄이 오고 있구나 하는 순간, 이제 여름인가? 할 만큼, 낮에는 한 여름 날씨만큼 덥습니다. 이러니, 삼시 세끼를 만들어 먹는 일이 더더욱 귀찮아지기까지 합니다. 역시나, 이 날도 그냥 저녁 한 끼는 배달 음식으로 때우기로 합니다. 배달 음식을 먹기로 작정하고 나니, 갑자기, 된장찌개가 먹고 싶어 집니다. 전날 주문했던 된장은 아직 도착하기 전이라서, 하는 수 없이 그냥 매식으로 진행하는 겁니다. 앱을 켜서 된장찌개를 검색하니, 수도 없이 많은 업체들이 검색이 되는데, 그중 한 군데를 골라 봅니다. 삼정하누라는 곳입니다. 메뉴를 죽~ 살펴보는데,,, 두 식구가 간단히 먹을 만한 메뉴가 있습니다. 9,000원짜리 동일한 가격의 한우된장찌개와 콩비지찌개입니다. .. 2021. 5. 14.
이젠 당골 메뉴가 된 " 밥전 " + alpha ~~ P 가 만들어 오는 먹거리 중 재미있고 부담없이 먹게되는 바로 이로군요 ^^ 정말 이젠 이 메뉴에 정이 들어갑니다. 왜냐면, 일단 재료 중에 " 식은 밥 " 이 들어간다더군요. 식은 밥, 남은 밥, 찬 밥 등등의 뉘앙스가 왠지 모르게 푸근하고 여유롭고 편안함을 전해 줍니다. 이를 위하여 일부러 힘들어 하며 새롭게 만든 밥이 아닌, 남겨진 밥으로 부담없이 만들었다는 느낌이 전달되면서 미안함도 덜어지고 맘 편히 먹을 수 있게 됩니다. 오늘도, 여러가지 식재료들이 눈에 띄입니다. 아래에서 보게될 비지찌게까지 같이 먹었으면.... 했으나...ㅋㅋ.. 시공이 여의치 않은 관계로 그냥 밥전만 먹는것으로 참아 보았습니다. 고소하고 또 고소하고... 이것도 밥인지라 어느덧 배가 불러옵니다. 후식으로는 Y 가 앙증맞게 .. 2011. 1. 13.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