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하지만 괜찮은 버터 전용 보관통 한개 구매합니다.
보통 버터는 10g짜리 개별포장으로 되어있는 미니 가염버터를 주로 구매하는 편인데, 경우에 따라서는 가염이 아닌 무염 버터로 조리를 해야 할 경우도 왕왕 발생합니다. 그런 경우에 사용하는 버터는 소형이 아니라 주로 200g 이상 크기의 무염버터를 구매하는데 보통, 종이 박스가 있거나 없거나 한 상태에서 직접 포장은 알루미늄 포장지로 싸여있습니다. 적정량씩 사용하다 보면 남은 용량이 사용한 용량보다 훨씬 많게 되기 마련인데, 그냥 대충 아무렇게나 보관하는 것이 좀,,, 그래서 이런 버터 보관 용기를 구매합니다. 쿠팡에서 해외 구매 대행으로 구매하는데 수령 예상일은 주문일로부터 딱 한 달 하고도 7일이 더 걸린다는,,, 헐~~ 오른쪽 4가지 제품 형태들도 있지만, 가격도 만원 중반대의 것들이 대부분이라서,,..
2024. 2. 15.
횡성맑 엄선댁 횡성한우 차돌박이로 샤브샤브를~
횡성맑 엄선댁 횡성한우 차돌박이입니다. 최근 들어, 샤브샤브를 꽤나 많이 먹어봤던 터라, 맛 비교가 아주 쉬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차돌박이 이외의 나머지 샤부샤부 부재료는 더할 것도 덜할 것도 없이 뻔한 재료들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맛 평가가 쉬울 듯합니다. 횡성맑 엄선댁 횡성한우 차돌박이 1+ 등급, 300g에 27,000원이니, @90. 가장 최근 샤브샤브로 먹었던 목우촌은 262g에 31,178원이니, @119입니다. 대략 25% 정도 저렴하네요.~ 그런데,,, 먹어보기 전, 육안으로의 평가는 그리 좋지 못합니다. 일단, 마블링이 좋지 않고, 기름이 너무 많습니다. 아닐 말로,,, 무슨 곤지름도 아니고,,, ㅎㅎ 여튼, 준비했던 샤브샤브 국물이 끓기 시작합니다 재료는 언급했던 대로, 예전과 다를 ..
2023. 1. 19.
앵커 무염 미니 버터 10g 싸게 구입합니다.
평상시에는 그냥 몇 백 그램 씩 하는 커다란 용량의 버터를 사다가 냉장실에 넣어 두었다가, 사용 시 꺼내어 한 쪽 부분 포장을 좀 열어서 필요한 만큼 칼로 잘라내어 쓰거나, 빵에다가는 그냥 직접 통째로 발라서 사용 하거나, 것두 아니면 내부에 소 포장이 있는 경우 하나 꺼내어 그냥 실온에서 사용하다가 방치하거나, 기껏해야 작은 밀폐 용기에 넣어두고 사용하거나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날이 추울 때는 그닥 상관이 없는데,,, 날이 더울 때는 실온에 두면 버터가 살짝 흘러 내리기 직전 정도로 거의 물러져 버려서, 느낌도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실온에서는 보관이 어려워 빨리 먹어 치워야 합니다. 남은 큰 덩어리를 통째로 냉동실에 넣어두고 쓰자니,,, 사용할 때마다 매번 꺼내서 힘들여 자르기도 만만치 않..
2020. 6. 30.
주말께 먹은 몇몇 잡식들
지난번에 못다 이룬 초간단 { 콘샐러드 }에 다시 도전합니다. 당시 내가 원하던 옥수수 통조림을 구입하지 못했던 관계로 그닥 양질의 제품을 만들어 내지 못했던 것이 못내 아쉬워서,,, 이번에는 내가 원하던 옥수수 통조림인 { 그린 자이언트 } 를 사용해서 다시 한번 { 콘샐러드 } 에 도전합니다 ^^ 결론부터 보자면,,, 자아~~ 이렇습니다. 100% 만족스럽진 않지만, 내가 처한 모든 상황을 감안해보면 거의 100% 만족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듯,,,ㅋㅋ. 스위트콘 통조림 국물을 가능하면 몽땅 버리던지 마시던지 하고 난 옥수수 알맹이만 가지고 시작해야 합니다. 아니면 지걱지걱 국물이 좀 생깁니다. 사실 변변한 조리기구가 있는것도 아니고, 충분한 공을 들일 수 있는 시간이 넉넉한것도 아니고, 장소 또한..
2014. 3. 2.
콘샐러드를 처음으로 직접 만들어 보았습니다 ^^
자~ 저런 아주 흔희 볼 수 있는 콘을 준비했습니다. 누구는,,, 캔 음식은 왠만하면 먹지말라고 댕댕거리지만,,, 한달에 한번 정도는 괜찮지 않냐고 생각하는 나는 기어이 라는 걸 만들어 먹어보고 싶을 뿐이었으므로, 벼러고 벼르다가 드뎌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인터넷 블로그를 통해서 여러가지 조리법을 보긴 했지만 이번에 난 내 머리 속에 들어있는 생각 그대로 만들어 보려고 했습니다. 왜냐면, 어느 일식집에 가면 정말 저 콘을 쏟아부어 데워 내기만 한것 같이 전혀 맛도 성의도 없는 그런 경우도 있었고, 또 어는 일식집에서는 어떻게 저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보이는 옥수수콘이 그렇게나 맛있는 요리로 변신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의 경우도 있었는데,,, 아무래도 별 특이한 방법은 아닐것이..
2011. 9. 30.
월욜부터 쌀 한톨 안먹고,,,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인데,,, 그런 월요일부터 쌀 한톨 안먹고 맨 밀가루만 먹어서 쓰겠습니까? 영양과 칼로리는 완전 보장받겠습니다 그려 ~~ 잡곡빵 두쪽에다가 버터와 땅콩버터, 햄, 계란후라이, 머스타드소스, 딸기쨈, 화이트치즈 그리고 백설햄 군만두 몇개 ^^ 근데,,, 문제는,,, 저개 정말 맛있다는 겁니다 ^^ 저녁에는 아파트에 들어온 일일장에서 사왔다는 검은콩으로 만들었다는 콩국물에다가 콩국수를 해 먹었는데,,, 으째 냄새가 살짝 시큼한게,,, 기분이 좀 그렇긴 그런데,,, 아까우니까 먹긴 먹었는데,,, 콩이란 음식이 변패나 변질되면 엄청 무섭다는거 ~~ 그래서 보시다시피 무서워서 그 콩국물을 다 먹지 못하고 남기고 말았답니다. 만약에 이상이 생기면 장에 큰 탈이 나기때문에 내일 일이 걱정도 되..
2011. 6. 13.
일요일 아점으로 먹은 빵
일요일 아침 아주 느긋하게 9시 조금 넘어 일어나 씻는것도 일단 생략,,,ㅋㅋ,,, 컴퓨터로 영화 한편 보고 나서 먹은 아점입니다. 먹은 빵 종류로는, 가운데 것은 좀,,, 된,,, 로즈 브레드,,, 사실 이거 오늘 넘기면 안될것 같아서 벼르고 별렀던 아이템인데 막상 잘라서 버터에 구워 놓으니 먹는데 암 지장도 없더이다 ^^ 좌상단에 있는 저건 건포도가 들어 있는 파운드케잌 스타일이긴한데, 파운드처럼 단 맛은 전혀 나지 않고, 그렇다고 식빵에다 건포도만 넣은건 아니고,,, 이름은 모르겠고,,, 우상단은 누구나가 다 아는 소시지빵이고,,, 좌하단이야말로 안 자른 식빵형태,,, 스프, 땅콩버터, 딸기쨈, 방울토마토, 믹스커피, 아메리카노, 우유, 김을 꺼내놓고 먹기 시작합니다. 스프에다 찍어먹기도하고 땅콩버..
2011.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