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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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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지만 괜찮은 버터 전용 보관통 한개 구매합니다.

by Good Morning ^^ 2024.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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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버터는 10g짜리 개별포장으로 되어있는
미니 가염버터를 주로 구매하는 편인데,
경우에 따라서는 가염이 아닌 무염 버터로
조리를 해야 할 경우도 왕왕 발생합니다.

 

 

그런 경우에 사용하는 버터는 소형이 아니라
주로 200g 이상 크기의 무염버터를 구매하는데
보통, 종이 박스가 있거나 없거나 한 상태에서
직접 포장은 알루미늄 포장지로 싸여있습니다.

 

 

적정량씩 사용하다 보면 남은 용량이
사용한 용량보다 훨씬 많게 되기 마련인데,
그냥 대충 아무렇게나 보관하는 것이 좀,,,
그래서 이런 버터 보관 용기를 구매합니다.
쿠팡에서 해외 구매 대행으로 구매하는데
수령 예상일은 주문일로부터 딱 한 달 하고도
7일이 더 걸린다는,,, 헐~~
오른쪽 4가지 제품 형태들도 있지만,
가격도 만원 중반대의 것들이 대부분이라서,,,
글자로서는 눈에 제법 익숙한 듯한 판매자인,

Shenzhen Hanju Technology Co., Ltd.
당연히 중국회사입니다.~^^
재질은 PP입니다.

 

 

대용량 버터 구매는 버터 용기 도착 이후로~
먹던 미니 버터가 다 소진됨에 따라서, 
이즈니 가염 버터 컵, 10g, 20개 @532/개 
향긋한 버터 컵으로서, 고소하고 짭조름한 맛이
매력적인 버터입니다.

 

 

발렌타인 스프레더블 버터, 10g, 16개 @407/개
발렌타인은 중급 호텔 뷔페 등에 사용되는
적당한 풍미의 미니 버터입니다.
이건 전자레인지에 1분 돌리면 용기나 녹습니다.

 

 

두 가지 버터의 맛과 향은 
가격에 거의 비례한다고 보면 틀림은 없습니다.
비교해서 먹으면 바로 알 수는 있겠지만,
따로따로 먹으면 사실, 구분이 잘 안 가네요.ㅋㅋ

 

 

주문 이후 한 달 하고도 7일이 더 소요된다더만,,,
주문일 포함 12일 만에 도착했습니다. ㅎㅎ
쿠팡을 통해 해외구매대행 제품을 구매한 건데
배송포장 형태를 보니 알리나 테무와 엇비슷~

 

 

허술한 배송비닐을 벗기고 나도
역시나 그저 비닐 한 장만으로 상품 포장입니다.
물론, 제품 표기 사항 이런 건 1도 없습니다.
뚜껑에 영어로 'BUTTER'이라고만 쓰여 있네요.
다행히, 영어 철자는 틀림이 없습니다. ㅋㅋ

 

 

제품 바닥면에 품질표시 기재사항으로, 
원료수지 : 폴리프로필렌 PP 5 (Polypropylene)
내열온도 : 100℃
내냉온도 : -20℃
용량 : 280ml
식품용적합, 전자레인지, 냉동, 식기세척기 가능
이라고 쓰여있긴 한데, Made In China,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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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을 열어보면, 저런 막대기 조각 1개 이외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갸 있을 필요도 없지요.
이곳에 덩어리 버터를 넣어두는 것인데,,,
저 막대기는 일종의 '칼'역할을 하는 겁니다.

 

 

막대기 한 켠에 200g 이하 용량을 넣으라는,,,
저 플라스틱 칼 모양에 맞추어 자를 경우
한 조각이 10g이 된다~ 이런 내용입니다.
칼날 부분이 그나마 비스듬하게 경사졌네요.~

 

 

제품을 받아 들고 보니,,, 길이와 넓이는 괜찮은데
높이가 좀 더 높았더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구매 당시에도 규격을 몰라 좀 망설이다가
버터 통에 버터를 맞추자~싶어 구매했지만,
역시나 통 높이는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버터들의 치수는
참고하지 않았나? 싶네요.^^
저기 한켠에 있는 홈에 버터칼을 꼽아 놉니다.

 

 

자르지 않고 그냥 담을 수 있는 버터의 규격은
최대 13.5cm X 6.5cm X 3~3.5cm 정도입니다.
직육면체 형태의 버터로써 저 규격 이내의
버터룰 구입하려고 하는데,  물론, 딱~ 맞는
제품이 없을 경우에는 잘라서 넣는 것보다는
오히려 좀 더 작은 것을 선택하려고요.

 

 

진하고 고소한 풍미 [프레지덩] 무염버터
세계적인 유가공 회사라는 프레지덩은
1939년 설립된, 세계적인 유제품 회사인
락탈리스 그룹에서 만든 유제품 브랜드로
치즈, 우유, 크림, 버터 등을 생산한답니다.

 

 

여러 가지 무염버터들 중 프레지덩을 택한 건
다름이 아니라, 중량이 딱~ 200g이라서입니다.
애시당초, 400g이 넘는 제품들은
아무래도 소비에 비해 너무 장기 보존이라서,,,

 

 

버터 중량에 버터통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아예 처음부터 대놓고 버터통에 버터중량을
맞추기로 하며 구한 제품입니다.
버터를 개봉하고 너무 오랜 기간 동안
냉장실에 놔두면 좋지 않을 듯하여 말입니다.

 

 

가로, 세로와 높이까지 거의 완벽하게
딱~ 맞는 제품이라서 아주 다행입니다.
프레지덩은 가염 미니 버터로 이미 경험한 바
풍미가 좋은 건 이미 검증이 된 상태입니다.

 

 

보다시피, 아주 맞춘 듯이 완벽하게 맞습니다.
저 플라스틱 커터칼로 자르면 딱~ 10g이라니
먹어보던 중, 인당 1회 10g이 가장 적절했던
기억에 더할 나위 없이 좋았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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