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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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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10

이찌방라멘&카츠카레 서대문점에서 냉모밀로 점심을~ 상호가 특이하네요.^^ 휴일을 맞아 4인방이 집에서 삼겹살을 구워 먹어 보려니,,, 집이 좀 지저분해 보입니다. ㅋㅋ 그래서, 일단 청소를 좀 해 봅니다. 두 식구가 크고 작은 청소기 4개를 번갈아 사용하면서 디립따 청소를,,, 청소를 열라 하다 보니,,, 배도 좀 고픈 듯도 하고, 약속된 삼겹살 타임까지는 그냥은 못 버티지 싶네요.^^ 그래서 급하게 배달 앱을 뒤집니다. 어차피 삼겹살을 먹을 것이니, 묵직한 메뉴는 피해야 하고, 청소하느라 좀 열을 냈으니, 시원은 해야 하겠고,,, 우주F&B #배고프니까 청춘이다!! 띵언이라는데,,, 이 글귀는, 누구나 아무 곳에나 사용해도 전혀 문제가 없는 것이겠죠? 이찌방라멘&카츠카레 서대문점에서 냉모밀로 점심을~ 이찌방라멘&카츠카레라는 업체명은 처음 들어봅니다. .. 2021. 8. 25.
상호가 '봉평 옹심이 막국수 메밀 칼국수' 이렇게 기나?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에서 유래되었다는, '봉평'과 '메밀'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식당은 전국에 우후죽순 격인데, 어떤 일정한 포맷도 없고 규제나 규칙도 전혀 없는 듯합니다. 그냥, 단어를 가져다가 쓰면 그만 인듯하게 느껴집니다. 문학가 이효석님이 쓰신, 한국문학의 한 걸작인, '메밀꽃 필 무렵'이라는 글이 님의 출생지인 봉평을 배경으로 쓰이면서,,, 원래 봉평이 메밀하고는 별 상관이 없었다가, 글이 뜨는 바람에 거꾸로, 군산 짬뽕처럼,,, 그리고, 옹심이라는 단어는, 감자를 갈아서 가라앉은 앙금을 건져내서 반죽한 강원도 향토 음식이라는데,,, 이 역시 우연히 강원도가 무대 중심이 되는 바람에, 비빔막국수 8,000원입니다. 막국수야 메밀로 만드는 것이 당연한데, 막국수 하면 떠오르는 '춘천'이라는 곳도 .. 2020. 12. 14.
푸름 백세락 메밀 소바를 좀 비싸게 구매했네요. ㅠㅠ 세간에, 없어서 못 산다는, 나름 맛도 좋고, 어느 정도 알아준다는 메밀이 있길래,,, 급하게 주문을 하게 되고,,, 다음날 저녁 늦게 메밀이 도착을 하는데,,, 갑자기, 메밀과 모밀 둘 중 어느 것이 맞는 표기인가 하는 궁금증이 생깁니다. 그래서 한 번 찾아보았더니,,, [ ‘메밀’의 방언이 ‘모밀’이다. 메밀의 ‘메’는 ‘산(山)’의 고어(古語)에서 유래했을 것이다. ‘멧돼지, 메 감자, 메꽃, 메 마늘’ 등이 이와 비슷한 경우이다. 모밇(15세기~16세기)>모밀(17세기~19세기)>메밀(20세기~현재) 현대 국어 ‘메밀’의 옛말인 ‘모밇’은 16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모밇’은 모음이나 ‘ㄱ, ㄷ’으로 시작하는 조사와 결합할 때에는 끝소리 ‘ㅎ’이 나타나지만, 그 밖의 자음으로 시작으로 조사와.. 2020. 8. 24.
서대문구 연희동 호천식당 "메밀막국수와 숯불불고기"가 유명하다는데,,, (이하, 내용들은 여기 저기에서 모아 본, 여러 자료를 토대로 나름 시간 경과에 따른 약간의 줄거리를 형성해 보았으나, 어디까지나 이는 순전히 추측에 의해 전개되는 내용이니, 이 부분은 감안하고 보시기 바랍니다.)2011년 정도, 한적한 연희동 주택가 골목에 있는, 대략 평범한 단독 주택을 개조한, 식당 하나가 들어섭니다.상호는 연희소반.당시 메뉴는, 보쌈정식, 소고기샤브샤브, 갈비찜, 버섯생불고기, 소고기칼국수, 수육정식, 새싹비빔밥, 묵국수, 묵밥, 소반보쌈, 도토리해물파전, 홍어회무침, 도토리무침, 연희만두 등등. 한 마디로는 무엇을 파는 식당인지 정의하기가 좀 힘든 듯한, 그런 메뉴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이듬 해인, 2012년에는 서대문구에서 주는 상도 받고, 지정 건강음식점 현판까지 걸면서 열.. 2020. 4. 22.
광화문 [ 미진 온메밀 ] 광화문 [ 미진 ] 하면 [ 메밀 ] 혹은 [ 냉메밀 ] 로 유명합니다. 작년 여름에도 때를 놓치랴 [ 냉메밀 ] 을 부지런히 틈나는대로 사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렇게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가면서 잠시 있고 있었던 [ 미진 ] 에서 이번엔 다른 메뉴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아직까지는 날씨가 춥습니다. 기존의 [ 냉메밀 : 8,000원 ] 을 먹고는 싶지만,,, 음,,, 시원하게 느껴져야 할 [ 냉메밀 ] 이 춥게 느껴질듯 하여, 이날은 [ 냉메밀 ] 대신 동일한 가격의 [ 온메밀 : 8,000원 ] 을 가져왔습니다. 기존 [ 냉메밀 ] 과는 달리 [ 온메밀 ]은 육수를 별도로 주지않고 그냥 한꺼번에 포장해 줍니다. 아무래도 포장이라서 그런지 개봉해 보니 역시나 국물이 메밀등의 내용물들을 살짝 머금어 버렸.. 2017. 3. 4.
광화문 [ 미진 냉메밀 ] 면류를 좋아해서 평소에 국수류를 자주 사먹는 편입니다. 자주 사먹게되는 면류 중에 단연 장터국수나 칼국수가 수위를 자치하고는 있지만, 왕왕 사먹게되는 다른 면류 중에 [ 메밀 ] 도 있습니다. 유명한 광화문의 [ 미진 냉메밀 ] 입니다. 이 집의 특징으로는, 포장을 해오면 현장에서 먹는것보다 [ 메밀 ] 의 식감은 당연히 살짝 떨어지긴하지만, 느낌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양이 좀 많아서 좋습니다 ^^ 포장해 온 부재료들을 펼쳐놓고 보면, 생각보다 양이 꽤 많습니다. 소스의 양도 꽤 많습니다. [ 메밀 ] 을 적셔먹다보면 소스가 묽어지기 때문에 소스를 계속 새것으로 교체해서 먹으라는 뜻일수도 있겠군요. 저만큼이 2인분입니다. 김가루며 무즙이며 전혀 부족함없이 풍족합니다. 메밀이 삶아지는동안 잠깐이나마 소스를.. 2016. 8. 5.
SBS 생활의 달인 [ 미진메밀 국수 ] 1954년부터였다면,,, 어림잡아 60년이 넘었다는 얘긴데,,,음,,, 엄청 오래된 집이로구만요. 이름하야 [ 미진메밀 ] 입니다. 이집은 첨 먹어보는 집입니다. 주소는 서울 종로구 종로1가 24, 메뉴는 냉메밀 8,000원, 메밀전병 5,000원, 온메밀 8,000원, 비빔메밀 8,000원, 메밀묵밥 5,000원, 돌솥비빔밥 5,000원, 김치찌개 5,000원, 낙지비빔밥 7,000원, 보쌈정식 7,000원, 돌우동 5,000원, 오뎅백반 5,000원 이날은 [ 냉메밀 : 8,000원 ] 을 포장해 왔습니다. 포장한지 10분만 입에 넣을 수 있다면 삶은면을 주고, 그렇지 않다면 생면을 준답니다. 그래서 받아온 생면과 나머지 부재료입니다. 내용은 생면, 김조각, 노란무, 국물, 배즙/다진파 이렇게 모두 .. 2015. 6. 7.
Y's mom gave us Gimchi...Thanks a lot ! Y 어머니께서 우리에게 김치를 하사 하셨습니다. 그것도 장난이 아니게 엄청 마~니~ 저거 한손으로 여자는 들어 올리지는 못합니다. 그만큼을 주셨다는 말입니다. 엄청나지 않습니까? 아무리 자식이 있는 곳이라해도 저렇게 손이 크신 분은 첨 봤습니다. 그래서 더욱 좋습니다. 올해는 아주 김치 걱정 없이 잘 나겠습니다 ~ 그리고, 플러스... 을 싸 주셨습니다. 사실, 메밀 전병이라는 것 자체를 오늘 처음 봅니다. 그러니 당연 먹어보는 것도 첨이구요. 이 곳엔 식용유도 없고 후라이팬도 변변치 않으니... 약간은 태워 먹었습니다. 그래도 맛있습니다. 것은 메밀이고... 속은 갓김치라고 하네요. 아주 잘 먹었습니다 ^*^ 2009. 11. 26.
송파구 방이1동 " 정목 누룽지 백숙 " 처남네가 맛있다고 해서 따라가 본 올림픽공원 맞은편 골목에 있는 닭백숙집입니다. 온통 메밀로만 음식을 만드는 독특한 집입니다. 맛이야 메밀맛이겠지만, 건강에는 좋겠습니다. 묵은 김치를 메밀로 버무려서 반찬으로 내 주는데... 조금 짜긴 하지만 전혀 맵지않고 먹을만 합니다. 먼저, > 가 나왔습니다. 수제비 국물 속에 빠진 메밀 수제비가 수제비 같지않습니다. 무슨 고기국에 고깃덩이처럼 생겼습니다. 들깨와 메밀이 하도 많아서 숟갈로 떠 보아도 형체를 알수가 없습니다. 보긴 이래도, 먹었던 음식 중 젤 맛있었습니다. 이번엔 > 이 나오네요. 이건 상당히 얇습니다. 얇게 부친 맵지않은 장떡 부침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것도 먹을만은 합니다. 그런데, 재료가 메밀이다보니, 맛이 거기서 거기입니다. 이번엔 > .. 2008. 8. 21.
메밀요리 전문점 "the 밀" 연희동 골목에 개인주택을 개조해서 오픈한 메밀요리 전문점 "the 밀"주택을 개조해 만들어서 그런지 안락한 느낌벽지가 좀 어지럽긴 하지만...생마늘인줄 알았는데 찐마늘이라네요 그냥 먹을 수 있어요물수건도 특이하고이건 이집 메뉴우리가 먹은건> 겉은 메밀이고 속은 김치/부추/돼지고기 안에 검은 부분은 김 >더럽게 때같이 보이는 건 들깨란다 메밀로 만들어서 수제비 색깔은 드럽다 >하하하~~이 사진만 보고 무조건 고개 돌리시지말기 바랍니다보기엔 이래도 맛은 아주 담백했답니다 물론 비상한 맛은 아니지만요 보이시져? 올갱이덜 이건 기본 찬 별미로 먹어볼만 하답니다 2007.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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