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XJL 타고 엉터리생고기 약수점으로 고고~
이보크에 살짝 누유가 보인다고 해서 입고한 지, 1박 2일째 되던 날, 2박 3일로 연장되더니, 급기야 주말을 지나서야 출고가 된다고??? 그럼 5박 6일??? 하는 수 없어 요청했더니 대차를 재규어 XJL로,,, 차가 부담스럽긴 했지만 방법이 없는 관계로, 살살 조심스럽게 운전해서 당도한 곳은 바로, 우리가 완전 즐겨 찾는 엉터리생고기 약수점. 주차하기가 불안해서 안 가려고 했었는데,,, ㅎㅎㅎ 여튼, 며칠뿐이었지만 덕분에 재규어까지,,,ㅋㅋㅋ 그런데, RV 차량만 십여 년 운전하다 보니, 승용차는 정말 답답한 구석이 한 두 군데가 아님. 엉덩이가 땅에 닿는 듯한 느낌도 낯설지만, 다들 날 내려다보는 듯한, 시선 방향 때문에,,, 무사 도착 후 주문한 메뉴는 바로 돼지고기입니다. 지난번에 이어 이번에도..
2023. 2. 23.
오랜만에 회식을 연희동 중국집 맛집 '진보'에서~
이미 며칠 전에 이날로 예약은 해 놓았었지만, 갑자기 연일 하루 왠종일 장대 비에 태풍까지 겹쳐, 이런 와중에도 회식을 강행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남들은 수해 예방이니 복구니 하는데,,, 그러는 중에 다행스럽게도 당일 오후부터는 해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날씨가 아주 짱짱해집니다. 어휴~ 다행은 다행이다.~ 방송에 보도된 태풍 상황을 직접 경험은 못한 채, 한 차에 꾸겨 타고는 진보로 향합니다. 진보 정통중화요리전문점 珍寶 正統中華料理專門店 오랜만에 메뉴판이 리뉴얼되었네요.~^^ 테이블에 앉자마자 제일 먼저 등장한, 10,000원짜리 타이거 맥주 1병과 고량주 한 병을 까고 있습니다.~ㅎㅎ 50,000원짜리 삼선 해물 누룽지 (중)입니다. 이 메뉴는 진보를 방문하면 늘 주문하는 여러 스테디 메뉴들 ..
2022. 9. 11.
약수점 엉터리 생고기만의 장점을 잊지 못하고 다시 방문합니다.
작년엔가 처음 알게 된, 엉터리 생고기에서 먹은 돼지고기 맛이, 얼마 전부터 자꾸 생각이 나면서,,, 그래서,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다음번 4인방 회동 때에는 필히 이곳에 가자는 의견이 모아집니다. 사실, 엉터리 생고기는 딱~ 한 군데인 약수점밖에 가 보지 못했습니다. 대충 알아 보는데,,, 주위의 다른 곳은 주차하기가 만만치 않더군요. 집에서도 비교적 가까운 편이고, 주차도 실패한 적이 한 번도 없는 터라, 그냥, 이곳을 정해놓고 다니고 있습니다. 제일 먼저 주문한 메뉴는, 돼지 한마리 700g 59,000원입니다. 좌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항정상, 삼겹살, 가브리살 그리고 목살입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들과 된장찌개입니다. 자세히 보니,,, 소금 종류가 바뀌었네요? 예전에는 가는소금이었는데, ..
2022. 3. 21.
부산에서 돌아온 떵연과 함께 엉터리생고기 약수점을 다시 방문.~
지난 토요일부터 시작하여, 금요일에 돌아왔으니, 딱~ 1주일 동안 기차게 부산 여행을 하고 온 떵연과 함께 4인방이 다시 먹방 회동을 합니다. 그저, 겨우 1주일간 못 본 셈이지만, 얼굴 박치기 겸, 약간 이른 저녁을 같이 먹습니다. (사실, 점저라고 해야 옳은 표현이긴 합니다.ㅋㅋ) 이날은 아예 작정을 하고 목적지를 정하는데, L이 큰 역할을 합니다. 요전에 갔었던 엉터리생고기 약수점에 다시 가보자고 합니다. 아주 맘에 들었었나 봅니다. 우리 말고도 다른 친구들하고도 갔었다고 하던데,,, 지난번과는 달리, 이날은 비는 커녕, 날이 더워도 너무 더운데,,, 역시나 식당 앞에 차량들이,,, 식당 앞 전면에도 대형 메뉴판이 있습니다. 토욜 3시 좀 안 되었는데, 직원들이 식사 중인가 봅니다.ㅋㅋ 기본으로 깔..
2021. 7. 27.
중국식당 { 진보 } 역대 최고 ^&^
직원들하고 연희동 { 진보 } 에서 저녁을 먹기로 결정되었고,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였던 { 하노이의 아침 } 은 아쉽게도 다음 기회로,,, ㅋㅋ ,,, ( 어짜피 두 군데 중 하나로 가려고 했던거였지만,,, ㅋㅋ ) 진보에 도착하자마자 진상짓이 살짝 발동되기 시작했습니다. 왜냐면,,, 가져다 준 저 차를 따라보니 차가 다 식어 있습니다. 그래서 뜨거운 것으로 바꿔 달라고 했더니 딸랑 차주전자만 바꿔다 줍니다. 이미 따라놓은 저 찻물은 어쩌구요. 그래서 다시 호출했지요. 찻잔까지도 새것으로 바꿔달라고... 어쩐지 오늘 주인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알바인듯한 서빙이며, 예약까지 했었는데 예약자명을 묻지도않고 다른 예약자와 헷갈리는것 하며, 황사 특보때문에 홀에 손님도 별로 없구만,,, { 삼선해물 누룽지 : ..
2013.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