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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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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전9

엄마 단골 메뉴, 월남쌈 간단 버전입니다. 연로하신 엄마께옵서 또 월남쌈을 해 주신다며,,, 우리 엄마는 꼭~ 손이 많이 가는 메뉴를 그것도 자진해서 선택하여 만드시는 아주 감사하지만 부담스런 면이 없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월남쌈의 특성상, 제대로 준비하자면 여러 가지 재료들의 선작업이 필수이거늘 왜 맨날 하필 그렇게 손이 많이 가는 메뉴를 선택한다고 하여, 마음이 쓰이게 하는지요.~ 그렇지만 이날만은 준비 재료 폭을 대폭~ 삭감한 상태의, 말하자면 간이 월남쌈이라고나,,, 월남쌈 간단 버전으로 준비했습니다. 아무리 간단하다고 하더라도, 채소와 과일 9가지에다가,,, 냉동 칵테일 새우를 선처리 하는데,,, 거의 알리오올리오 근접할 만큼 해 버리니, 이건 월남쌈 메뉴를 준비한 것이라기에는 너무 전처리들이 귀찮을 정도로 많아서,,, 좌우지간, 일단 .. 2024. 2. 18.
올해로 30년 전통, SBS 생활의 달인, 청송 함흥 냉면 최근 며칠 째 집에서 저녁을 직접 해 먹느라 냉파 작업이 한창이던 어느 날 퇴근 무렵, L이 갑자기 냉면이나 사 먹고 들어가자는,,, ㅎㅎ 나야 얼씨구나 좋다고 합니다.~^^ 퇴근하면서 들를 수 있는 냉면집이라면,,, 천상, 연희동에 있는 '청송함흥냉면'인데, 요즘 직접 가본 지가 좀 되다 보니, 마지막 방문이 아마도 올해 1월, 어느 추운 겨울날이었던 것 같은데,,,ㅎㅎ 이 날따라, 찾아가는 경로에 차량이 한적~ 정말 이상하리만치 찻길이 슝슝 막힘없이,,, 예상과는 달리 무척이나 빨리 쉽게 도착합니다. 게다가, 가게 앞 주차 공간도 널널하고요. 테이블에 앉자마자 메뉴판을 봅니다. 마지막 가격에서 아직은 더 오르지는 않았습니다.~ 두 식구, 비빔냉면, 물냉면에 녹두전을,,, 그러다가, 비빔냉면대신 회냉면.. 2023. 5. 26.
주막 보리밥 서오릉 본점, 시래기 털레기 수제비 토요일 오후 퇴근 후, 두 식구 모두 실내복으로 갈아 입은 지는 이미 꽤나 시간이 지난 상황이고, 게다가 제법 피곤하기도 하여 각자 1시간 정도 졸다가 일어나니, 바깥은 이미 어두워진 상태인데, 갑자기 서오릉 시래기 털레기 수제비가 생각났고, 주막 보리밥 서오릉 본점으로 향하기 위하여, 다시 옷을 주섬주섬 껴입고 나서 집을 나섰습니다. ㅋㅋ 이게, 도대체 무슨 짓이지? 내내 집에 있다가,,, 30여분 남짓 걸려 도착하고 보니,,, 본관과 신관 모두 주차장에 차량들이 꽉꽉~ 우린 이날도 신관으로 들어갑니다. 역시나 사람들도 꽉꽉~ 주막 보리밥 서오릉 본점 만의 반창 세팅입니다. 불과 몇 개월 만에 가격이 인상이 되었습니다. 대략 보니, 일이천 원 정도 오른 듯하네요. L이 주문한 11,000원짜리 보리밥 .. 2022. 12. 4.
연희동 먹자골목에 있는, 청송 본관 함흥 냉면 전문점입니다. 벌써 십수 년째 다니고 있는 냉면집입니다. 거의 열흘 전부터 L이 청송 함흥냉면이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다시피 했었는데,,, 이제 드뎌 소원 성취를 하게 됩니다. 그동안 몇 번씩 앱을 뒤졌다가 주문이 밀려서인지 배달 불가로 실패하고, 막상 이런 걸림돌들이 사라지고 나니, 이번에는 휴무일인 일요일에 걸리고,,,ㅋㅋ 드뎌 평일 저녁 KK네를 불러다가, 저지르고야 맙니다. 이미, 2009년 4월 13일, SBS-TV 생활의 달인과 2015년 5월 29일 방영된, 맛있는 녀석들에도 소개된, 매스컴도 반했다! 소문난 맛집, 청송 함흥냉면입니다. 청송 본관 함흥냉면 전문점의 대표 메뉴는 냉면, 녹두전과 손 왕만두입니다. 물론, 불고기, 갈비찜 등 몇몇 일반 메뉴도 있다곤 하지만, 지금까지 다니는 동안, 일반 메.. 2022. 5. 13.
청송본관함흥냉면전문점, 배달의민족에서 만날 수 있네요~ Jane으로부터 또, 톡 하나 옵니다. 내 이럴 줄 알았어~~ 휴일이 되니, 어김없이 한 끼 밥 한 번 같이 먹자고 할 줄 알았다니까~ 어디에서 무얼 먹을지,,, 결정하는 일이 장난이 아닙니다. 이런 코로나 시절에, 밖에서 4인이 밥 먹기가 그리 만만치만은 않으니까요. 시간 배정도 잘해야 할뿐더러, 장소와 메뉴를 정해야 하는 일이 버금가게 중요합니다. 기껏, 4인이 정성 들여 움직였다가, 메뉴가 맛이 없는 경우는, 최대한 방지를 해야 하니까요. 까딱~ 잘못하면, 밥 먹는 시각부터, 그 이후 시간을 완전 조지는 수가 있습니다. ㅋㅋ 한, 중, 양, 일, 특식 메뉴까지,,, 4인이 공통적으로 만족하는 메뉴는 전혀 없습니다. ㅎㅎ 그래서, 하나 하나 제껴가는 방법으로,,, 결국, 어부지리 격으로 냉면으로 결정.. 2021. 9. 7.
{ 청송 함흥냉면 별관 }에서는 { 버섯불고기 }를 꼭... FL에 사는 친척이 1년만에 왔길래 뭘 먹고 싶냐니까 불고기가 먹고싶다길래 { 청송 함흥냉면 별관 } 에 들러 { 버섯불고기 : 15,000원/인 } 입니다. 저개 3인분 중 약 2인분 정도 됩니다. 이곳 청송 함흥냉면 별관에서는 이 버섯불고기를 꼭 먹어봐야 합니다. 왜냐면 이 메뉴가 강추이기 때문입니다. 사진속에 잘 보면 주소와 전번이 숨어 있습니다. 요기 앞에다가 주차하면 되고, 바로 1층입니다. 반찬들은 항상 요 정도만 나옵니다. 물론, 먹다가 더 달라고 하면 바로 더 줍니다. 그런데, 사실 반찬들은 별로 중요하지도 않고 잘 먹지도 않게됩니다. 음식을 먹으러 온거지 반찬을 먹으려 온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불고기가 익을때까지 먹고 있을 { 녹두전 : 7,000원 } 입니다. 이것도 꼭 한번은 먹어봐야.. 2013. 6. 18.
내가 엄청 좋아하는 녹두전(일명 빈대떡) 내가 저 녹두전을 좋아하게 된 계기는 순전히 엄마때문입니다. 사실, 녹두전이라는 단어는 그닥 정감이 가지 않습니다. 내겐 "빈대떡" 이란 단어가 훨씬 더 맛깔스럽고 정감이 가니 난 빈대떡이라고 말하렵니다) 어릴적 엄마는 내게 녹두전을 자주 만들어 주셨습니다. 물론, 내가 잘 먹어주니 연달아 신이나기도 하셨겠지만 정말 엄마가 만들어 주신 빈대떡은 왜 그렇게도 맛이 있는지,,, 빈대떡은 내가 좋아하는 음식인 콩나물, 두부에 이어 내게 있어서만은 " 3대 음식 " 이라고 생각되는 음식입니다. 불과 몇년 전까지만해도 매년 몇차례씩 빈대떡을 만들어 주시곤 했는데,,, 이제는 만들기가 힘도 들고 귀찮기도 해서 많이는 못 얻어먹게 된 음식입니다. 해서, 요즘은 주로 저렇게 돈 주고 사서 먹습니다. 찾아보면 몇몇 은 .. 2012. 5. 18.
동태찌개와 녹두전 오늘 점심은 > 에서 과 P가 마련해 온 녹두전을 부쳐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녹두전을 현장에서 직접 부쳐 먹으니 더할나위없이 맛이 좋았습니다. 이 녹두전은 내가 매일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몇몇 음식 중 하나입니다. 이 몇몇이란... 전혀 별거 아닙니다. 왜냐면, 두부, 콩나물, 김 따위가 그 음식들이기 때문입니다^^ 2009. 8. 24.
청송 함흥냉면 - 비빔냉면 + 물냉면 + 빈대떡 + 녹두전 + 초밥류 오늘 저녁 메뉴입니다. 연희동에 있는 "청송 함흥냉면"으로 갔습니다. > > > > TEL : 02-334-3545, 322-0891 이건 오다가 "사러가"에 들러 사온 초밥류 50% 세일입니다. 2008.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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