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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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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메밀8

1954년 원조 광화문 미진 메밀국수 · 낙지였는데,,, 낙지가,,, 2019년 정도까지만 해도 메밀국수류와 낙지 비빔밥, 낙지 돌솥밥과 낙지 해물파전까지 이른바 원조 미진 광화문 메밀국수 · 낙지였는데, 2021년 정도 되니, 낙지류 메뉴가 통폐합되어 직화 낙지볶음 단일 메뉴로 뒤바뀌더니,,, 2023년에는 그나마 낙지 메뉴가 메뉴판에서 송두리째 날아가 버리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제 상호를 '미진 메밀국수'로 바꿔야 할 듯. 1954년 이래 메밀국수 · 낙지로 일관하던, '광화문 미진'은 언제부턴가 '1954 미진'이라는 프랜차이즈 주식회사로 탈바꿈한 뒤, 이젠, 그나마 낙지도 과감히 잘라내 버리고,,, 2014년 서울 미래유산 인증서는 그렇다 치고, 100년을 꿈꾸는 노포 한국 최고의 가게,,, 이건 왜 정문 옆에 게시를 한 건지,,, 게다가 '적선지가필유여경',,.. 2023. 10. 2.
돈까스+냉모밀 1/2 세트를 압구정 하루에서 점심으로~ 몇 차례 먹어보며 기본 검증을 거친 곳입니다. 유연히 발견한 곳은 아니고, 아는 이가 추천해 줘서,, 여튼, 지금까지 수차례 먹어 보았지만, 단 한 번도 실망시킨 적이 없는 그런 곳입니다. 압구정 하루 종로직영점입니다. 다른 메뉴도 물론 맛이 괜찮겠지만, 아직까지는 '돈까스+냉모밀 1/2' 세트를 차치하고 다른 메뉴를 시켜보고 싶지는 않군요.~ 업체 광고 사진이긴 하지만,,, 여튼, 한 번에 돈까스와 냉모밀을 다 먹을 수 있으니 조금은 더 주문을 해 보아야 좀 질리려나요? ㅎㅎ 물론, 실물 사진은 오른쪽처럼 후줄근하긴 한데, 맛은 결코 광고 사진보다 덜하지는 않을 듯합니다. 비닐 뚜껑을 해제하자마자 육수를 한 스푼 먹는데, 아~ 이 날씨에, 완전 시원합니다. 돈까스 사진은 광고 사진이나 실물 사진이나,,.. 2023. 3. 26.
압구정 하루, 돈까스랑 냉모밀이 그리도 맛있다고 하는 바람에,,, L이 퇴근길에 레드 바나나에 들렀는데, 총각이 뭔가를 맛나게 먹고 있더랍니다. 뭘 그리 맛있게 먹느냐 묻자, 총각은 이렇게 답을 했다고 합니다. '압구정 하루'라는 업체에, 돈까스랑 냉모밀을 주문했는데,,, 특히, 냉모밀이 맛있기로 소문난 집이라면서,,, 배달앱으로도 주문할 수 있다기에, 집에 돌아오기도 전에, 두 식구 저녁으로 먹자며, 주문부터 때리자는 말에,,, ㅎㅎ 검색을 해 보니, 돈까스랑 냉모밀을 따로 주문할 게 아니라, 아예 2인 세트 메뉴로 주문하면, 가격도 적당히 절약되기도 할뿐더러, 양도 그리 많지 않을 듯하여, 25,000원짜리 2인 세트를 주문합니다. 원래, 냉모밀과 돈까스 가격은 둘 다 동일한 10,000원이고, 2인 세트는 돈까스 1 + 냉모밀 2입니다. 두 식구가 먹기는 양이 딱.. 2022. 7. 27.
미진 1954는 광화문 미진의 새로운 프랜차이즈 브랜드입니다. 이 날은 만사가 다 귀찮아서,,, 집에 이것저것 먹을 수 있는 건, 찾아보면 여기저기 산재해 있긴 한데, 마땅히 먹을만한 건 또 없고,,, 해서,,, L이 나가서 사 먹고 들어오자고 합니다. Jane에게 같이 가자고 물어보니, 지는 벌써 저녁을 먹었다네요. ~ 그래서 두 식구만 달랑 출발합니다. 행선지는,,, 광화문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1층 메밀국수로 유명한 광화문 미진입니다. 평일 저녁인데도,,, 사람들로 북쩍이네요. 예전엔 그냥 '미진'이었는데, 언제 또 프랜차이즈 형태로 바뀌었는지,,, 들어가 보니, 차리가 딱 2군데만 비어 있습니다. 4자리 좌석과 2자리 좌석 각각 1개씩. 4자리 좌석에 편히 앉으려다가, 괜히 눈치 보일까 봐 2자리 좌석에 앉습니다. 좀 좁긴 하다.~ 언뜻 보니, 메뉴가 좀 바뀐.. 2021. 10. 3.
광화문 [ 미진 온메밀 ] 광화문 [ 미진 ] 하면 [ 메밀 ] 혹은 [ 냉메밀 ] 로 유명합니다. 작년 여름에도 때를 놓치랴 [ 냉메밀 ] 을 부지런히 틈나는대로 사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렇게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가면서 잠시 있고 있었던 [ 미진 ] 에서 이번엔 다른 메뉴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아직까지는 날씨가 춥습니다. 기존의 [ 냉메밀 : 8,000원 ] 을 먹고는 싶지만,,, 음,,, 시원하게 느껴져야 할 [ 냉메밀 ] 이 춥게 느껴질듯 하여, 이날은 [ 냉메밀 ] 대신 동일한 가격의 [ 온메밀 : 8,000원 ] 을 가져왔습니다. 기존 [ 냉메밀 ] 과는 달리 [ 온메밀 ]은 육수를 별도로 주지않고 그냥 한꺼번에 포장해 줍니다. 아무래도 포장이라서 그런지 개봉해 보니 역시나 국물이 메밀등의 내용물들을 살짝 머금어 버렸.. 2017. 3. 4.
광화문 [ 미진 냉메밀 ] 면류를 좋아해서 평소에 국수류를 자주 사먹는 편입니다. 자주 사먹게되는 면류 중에 단연 장터국수나 칼국수가 수위를 자치하고는 있지만, 왕왕 사먹게되는 다른 면류 중에 [ 메밀 ] 도 있습니다. 유명한 광화문의 [ 미진 냉메밀 ] 입니다. 이 집의 특징으로는, 포장을 해오면 현장에서 먹는것보다 [ 메밀 ] 의 식감은 당연히 살짝 떨어지긴하지만, 느낌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양이 좀 많아서 좋습니다 ^^ 포장해 온 부재료들을 펼쳐놓고 보면, 생각보다 양이 꽤 많습니다. 소스의 양도 꽤 많습니다. [ 메밀 ] 을 적셔먹다보면 소스가 묽어지기 때문에 소스를 계속 새것으로 교체해서 먹으라는 뜻일수도 있겠군요. 저만큼이 2인분입니다. 김가루며 무즙이며 전혀 부족함없이 풍족합니다. 메밀이 삶아지는동안 잠깐이나마 소스를.. 2016. 8. 5.
원조 1954년 광화문 미진 메밀국수 전문점 지난번에 늦게 도착하느라 못먹어 봤다고, 억울하다고 하는 1인을 위해서 또 다시 준비한 먹거리 입니다. [ 원조 1954 광화문 미진 메밀국수 전문점 ] 에서 공수해 온 [ 냉메밀 : 8,000원 ] 과 [ 낙지비빔밥 : 8,000원 ] 입니다 ^^ 구성품은 이렇습니다. [ 냉메밀 ] 은 메밀, 무즙, 다진파, 냉육수 그리고 김가루이고 [ 낙지비빔밥 ] 에는 비빔밥재료, 온육수, 밥, 노란무 그리고 콩나물입니다. 저 [ 냉메밀 ] 은 1인분이 아니고 2인분입니다. 양이 생각보다 훨씬 많기 때문에 면 삶을 물을 준비할때는 생각보다 훨씬 큰 냄비를 준비해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어느 한 순간에 확~ 끓어 넘칩니다. 그리고, 바닥에 눌러 붙기까지 합니다. 붙어서 계속 저어주어야 합니다. 보세요~ 아주 .. 2015. 8. 2.
SBS 생활의 달인 [ 미진메밀 국수 ] 1954년부터였다면,,, 어림잡아 60년이 넘었다는 얘긴데,,,음,,, 엄청 오래된 집이로구만요. 이름하야 [ 미진메밀 ] 입니다. 이집은 첨 먹어보는 집입니다. 주소는 서울 종로구 종로1가 24, 메뉴는 냉메밀 8,000원, 메밀전병 5,000원, 온메밀 8,000원, 비빔메밀 8,000원, 메밀묵밥 5,000원, 돌솥비빔밥 5,000원, 김치찌개 5,000원, 낙지비빔밥 7,000원, 보쌈정식 7,000원, 돌우동 5,000원, 오뎅백반 5,000원 이날은 [ 냉메밀 : 8,000원 ] 을 포장해 왔습니다. 포장한지 10분만 입에 넣을 수 있다면 삶은면을 주고, 그렇지 않다면 생면을 준답니다. 그래서 받아온 생면과 나머지 부재료입니다. 내용은 생면, 김조각, 노란무, 국물, 배즙/다진파 이렇게 모두 .. 2015.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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