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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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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15

하나도 특별할 것 없는, 어느 하루의 지루한 일상,,, 하루하루가 그냥 쏜 살같이 흘러갑니다. 어제도 그제도 그리고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그냥 그렇게 흘러가겠죠. 어찌 생각해 보면, 매일매일 같은 일상. 아침에 알람을 듣고 일어나서, 똑 같이 벌어지는 시간 경과에 따른 똑같은 일상 일상 그리고 일상들. 그리고, 매일 먹고 마시고 자고 또 싸고. 하루하루 지나칠 때마다, 뭐 재미있는 것이 없을까 생각해 보지만, 이젠 더 이상 재미질 것도 더 이상 없고, 새로운 것들도 없는 듯하고,,, 먹거리도 매일 그게 그거고,,, 그래도 먹어야 살기에, 이 날도 그냥 암 생각없이 김밥과 컵라면으로 점심을 때웁니다. 그나마, 여럿이 같이 먹으니 맛은 좋네요. 여러 가지 다른 김밥들과 컵라면을 열어 놓고, 재잘대면서 맛나게 먹습니다. 김밥을 먹으면서 드는 생각이 하나 있는.. 2021. 3. 7.
[ 전자렌지 ] 로 만드는 [ 포테이토칩 ] 어디선가 말입니다,,, 기름에 전혀 튀기지 않고 [ 감자칩 ] 즉, [ 포테이토칩 ] 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글을 슬쩍 읽은 적이 있었습니다. 나도 한번 해 봐야지~ 하다가 이제서야 실행에 옮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반신반의했더랬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됩니다 정말 ㅋㅋ 되도 제법 멋지게 된다는 말입니다. 저 뻘건것은 뭐냐면,,, 당근입니다. 냉장고에 당근이 1/3 정도 남아있길래, 당근을 튀기면 어찌될까 궁금했습니다 ^^ 또 결론부터 말하자면,,, 당근은 안됩니다 ㅋㅋ 일단 글에서 읽은대로, 감자를 최대한 얇게 썰어줘야 하는데,,, 지난번에 구입한 [ 곰돌이 채칼세트 ] 를 꺼내서 [ 평썰기 1단계 ] 로 세팅하고 아주 쉽게 감자를 준비한 뒤, 아빠 숟갈 반정도 소금을 풀어준 물에 약 .. 2015. 5. 8.
일요일엔 ? 일요일 오전입니다. 느긎하게 일어나서 소변 한번 보고,,ㅋㅋ,, 컴퓨터 키고 이리저리 클릭질하다가 TV 잠깐 보다가,,, 배가 슬슬 고파지니까,,, { 호밀빵 } 봉지에서 빵을 꺼내서 토스터에 넣고,,, 잠시후,,, 구워졌네 ^^ 냉장고에서 { 비프 파스트라미 } 라는, 다지지않은 원육 그대로의 짜지않고 부드럽다는,,, (주)수지스퀴진 사가 유통하는 일종의 햄입니다. 2005년 이태원에 소재하는 국내 최초의 미국식 브런치레스토랑 { 수지스 } 개장을 시작으로, 2011년에 { 수지스퀴진 }을 설립해서 일본 및 국내를 상대로 식품 유통 및 제조업을 하는 회사입니다. 대표자 성명이 박수지 이군요 ^^ Jermi Raucher 훈제치즈 슬라이스는 자연치즈 70% 함량의 연성가공치즈입니다. 나무연기로 치즈의 겉.. 2013. 6. 23.
도미노 { 더블크러스트 패스츄리 } 피자 맛이란... 도미노 { 더블크러스트 패스츄리 } 피자입니다. 포슬포슬 패스츄리로 도우 끝까지 맛있게 얇게 슬라이스해 더욱 부드럽고 촉촉해진 치킨플라워가 활짝! 얇고 바삭한 더블크러스트, 그 사이엔 스모키 치즈무스가 듬뿍이라기는 하나... 결국 난 저 더블크러스트 패스츄리는 남기고야 말았습니다. 맛이 없어도 정말 너무 맛이 없어서 남길 수 밖에 없었습니다. 사진은 정말 그럴싸하게 보이지만, 왠지 난... 피자야 ~~ 나한테 왜 그러니? 그나마, 찐 감자랑 커피랑 있었길래 망정이지,,, 참 ~~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땅콩이랑 ^^ 2013. 6. 23.
큐원 홈메이드 감자 크로켓 믹스 큐원 홈메이드 제품 사진입니다. 크로켓이라는게 예전 일본식 발음으로 라고 했던 바로 그 음식이지요. 어원은 프랑스라네요 ^^ 제품 박스는 저렇게 생겼습니다. 그냥 감자가루에 물 넣고 반죽해서 빵가루를 씌워서 튀겨내는 것인데,,, 저 제품 상자에는 그 감자가루와 빵가루가 들어 있습니다. 정확하게 말해서 와 입니다. 뜯어보니 이렇습니다. 감자 크로켓 가루에는 이미 무언가가 함께 들어 있습니다. 국내산 단호박, 당근, 시금치도 들어 있답니다. 감자가루 수입품으로, 53.9% 함유입니다. 감자 크로켓 믹스에서 살짝 특유한 냄새가 납니다. 결코 내가 좋아할 그런 향은 아니군요. 계란 한개를 잘 섞어놓고, 주부9단 소시지를 잘게 잘라 후.. 2012. 6. 15.
서울지방경찰청 바로 옆 "서귀포 횟집" 예전에 L과 Jane이 길을 걷다가 배가 고파서 우연찮게 들렀다는 종로구 내자동에 위치한 서울지방경찰청 바로 옆에 붙어있는 "서귀포 횟집" 입니다. 이 집을 찾는데,,, ( 내 참 웃겨서,,, ) 이름이 기억이 안나면 안난다고 말로 하지,,,ㅋㅋ,,, " 제주도 횟집 " 이래서 열라 찾았으니,,, 나올 리가 있나요? 차 안에 앉아서 아이폰으로 검색해도 안나오고 맛집으로 검색해도 안나오고 내비게이션으로 검색해도 안나오고,,, 하는 수 없이 서울지방경찰청 근처였다는 기억으로 찾아갔습니다. 밤에 이 쬐꼬만 집 찾기가 그닥 쉽지는 않았던,,, 주차는 횟집 바로 지나 요 횟집끼고 차 한대 간신히 들어갈 수 있는 골목쨍이로 우회전->또 바로 우회전 하면 커다란 건물에 "희명빌딩" 이라고 .. 2012. 2. 12.
감자 크로켓 [croquette] 고로케 와 매실 장아찌 오랜만에 먹네요 . 흔히들 고로케 혹은 고로께 하고들 하지요? 오늘도 역시 P가 수고해 주었습니다. 재료는 감자, 치즈, 햄, 아몬드, 양파, 계란, 밀가루, 고금, 후주 랍니다. 재료만 보면 누구나가 다 쉽게 할 수 있어 보이지만,,, 막상 만든걸 먹어보면 엄청난 차이가 있는걸 발견하게 됩니다. 첫째, 감자 자체가 좋은 감자라야 하겠지요. 불량감자나 썩은감자는 물론 말도 안돼지만, 제철에 나는 제 맛을 지닌 감자라야 출발부터 순탄할 것입니다. 지난 번에도 웨지 감자 얻어 먹고나서 느꼈던 것이지만, 음식이라는 건 철학없이는 절대 만족하기 힘든 분야하고 생각합니다. 맛이,,, 먹어보지 않고서는 뭐라뭐라 말을 얹는 다는것이 좀 그러네요 ^^ 이것 역시 첨으로 만들어 보.. 2011. 7. 8.
웨지 감자가 이렇게 맛있는거였어 ? 이거 웨지 감자입니다. 좀 허접으로 보인다고 나무랄 분들이 혹 있을까봐 그런데,,, 결론부터 말하면,,, 나무라지 마세요 ! 이거 보기보단 약 5.8배 맛있습니다. 난 요렇게 맛있는 감자는 평생 첨 먹어본다니까요 ^^ 이건 P 가 만든건데,,, 재료라고는 겨우 먹다남은 감자 3알, 버터, 치즈와 소금 조금 뿐였는데,,, 어째서 저런 맛이 나는지.,, 난 여기 설탕도 들어간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랍니다. 이거 정말 맛있습니다. 근데 저 까뭇까뭇한 점들은 도대체 뭐지? 저걸 어떻게 만들었냐 하면,,, 바로 저 물건같지도 않던 이라는 찌질한 기구로 1시간 동안 만든겁니다. 저거 한 1년 전에 머머 사면서 삐리리로 공짜로 얻은 물건였는데,,, 많이 그지같아서 쓰지도 못하고 이리 대굴.. 2011. 7. 5.
2009 한불영화제 대상 수상 " 감자 심포니 " 시사회 당첨 시놉시스 형과 부모를 사고로 잃은 후 몇 년간 자취를 감췄던 전설적인 주먹 백이가 어린 딸과 함께 고향에 돌아온다. 지역 마피아의 보스이자 고등학교 시절 백이의 주먹 라이벌이었던 진한(유오성 분)은 자신을 퇴학시켰던 학교에 장학금을 기증함으로써 전국적인 유명인사가 되어있다. 학생시절 백이와 함께 주먹 좀 쓰며 돌아다니던 친구들은 사라졌던 친구의 귀향을 온 맘으로 반기지만 이들의 만남이 깊어질수록 자신들의 청춘을 가위눌렀던 공통의 기억들이 신음처럼 터져나온다. 약속을 어기고 떼거지로 몰려나와 백이와 친구들을 무릎 꿇렸던 진한 같은 인간이 대접받고 잘 나가는 세상, 지나간 과거를 돌아보며 살기를 거부하는 백이, 더 이상 리더로서의 책임감을 보이지 않는 백이에게 실망하는 친구들, 백이가 사랑하는 치명적인 매력.. 2009. 12. 14.
아웃백 - 98일만의 외식 > 실로 거의 100일만에 집이 아닌 바깥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부러진 다리때문에 그간 꿈도 꾸지 못했던 일인데 ...어제 토요일 저녁 드디어 실행에 옮기게 되었습니다. 장소 선정부터 약간의 고심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운전이야 가능하다는 사실은 며칠 전에 확인할 수 있었지만, 집 밖의 울퉁 불퉁 들쑥 날쑥 제멋대로인 도로들을 자유롭게 걷거나, 계단등을 예전만큼 쉽게 올라다니지 못하기 때문에 가급적 평지에 있으면서도 주차 후 착석까지 걷는 거리가 가능한 짧은 장소를 찾다보니...아웃백 중에서도 홍대점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 사실 예전에 홍대점 갔다가 거의 1시간 기다려야 한다는 말에 주차까지 했다가 성산점으로 튀었던 곳이긴 합니다만....오늘은 대기 시간이 critical point가 아.. 2009. 2. 22.
감자 + 베이컨 + 옥수수 + 치즈 이 음식은 이름도 없습니다. 그냥 감자를 썰고 옥수수 통조림, 베이컨 조각과 함께 치즈를 넣고 후라이팬에서 익혔습니다. 먹다보니 치즈를 좀 더 넣을 껄 싶어서 파마산 치즈 가루를 더 뿌려보았지만 그래도 절대 부족입니다. 이걸 먹다보니 예전 살던 동네 에서 먹던 피자가 생각났습니다. 그 정도로 먹으려면 도대체 얼만큼이나 치즈를 넣어야 할까..... 그래도 재료들이 모두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라 맛있게 먹었습니다. 피자 아일랜드 피자가 먹고 싶다~ 2009. 2. 9.
삼치구이와 소고기구이 올만에 일욜이라고 느긋하게 늦잠을 자고 일어나서 샤워하고 나니 11시 반입니다. 정말 올만에 늦게 일어나 보는군요. 저녁 전에 또 다시 슬슬 잠이 와서 약 1시간 가량 낮잠을 또 자버렸습니다. 그리고 6시가 다 되어 맞이한 저녁상입니다. 맛있게 구운 삼치로군요. 색깔이 참 이쁜 소고기 입니다. 이 불판은 구입한지 10년도 넘은 것인데 참 잘 써먹고 있습니다. 고기도 맛있게 구워지고 닦기도 아주 쉽습니다. 근대피를 벗기고 끓인 근대된장국입니다. 조개살도 넣고 잔새우도 넣어 맛이 시원합니다. 갓 튀겨낸 채로 썬 감자입니다. 오늘 저녁도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2008. 9. 21.
피자 아일랜드 오늘도 오후에 일산 약국에 가서 거의 마지막일듯 한 짐들을 용달을 불러 싸가지고 와서는 약국 정리를 와장창 해 댔습니다. 날씨는 왜 이렇게 더운지 이마에서 눈을타고 입술 언저리까지 짠 땀방울이 쉴새없이 흘러내렸습니다. 오늘에서야 대충 약국이 약국다워진 것 같아 기분이 약간은 삼삼합니다. 마신 먼지와 땀도 씻을 겸해서, 예전에 살던 아파트 동네에 있는 "피자 아일랜드"에서 저녁 겸 음식을 먹기로 합니다. 이 동네는 외국인들이 많이 드나드는 동네라 가게들의 메뉴판이 모두 한미 양국어로 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이 집의 대표 음식인 피자를 먹지 않고 다른 것을 먹어볼까 합니다. 일단 무조건 땅콩은 기본으로 나오며, 반찬은 분홍색 절임양배추와 오이피클 2가지 입니다. 먼저, >이 나왔습니다. 양이 엄청납니다. 주.. 2008. 9. 7.
감자 수제비 >일단 양에서 만족, 맛에서도 만족합니다. 직접 손으로 빚고 떠서 만들었다네요.뜨겁고 시원하게 아주 잘 먹었답니다. 출 : 초동 2008. 4. 17.
알펜 호프 토욜 저녁은 논현동 알펜호프에서 간단히 먹습니다. 우선 >을 먹습니다. 넘 매워서 못먹겠다고 난립니다.난 매운건 제법 잘 먹으니 별 문제없습니다. 시원한 카스...내가 먹은건 아니지만... 이건 >불닭먹다가 이 닭 먹으니까 맛을 잘 모르겠더군요. 이건 그 메뉴판이구요 이건 >감자를 곱께 으깬뒤 철판에 골고루 처 발라주고 그 위에 치즈를 듬뿍... 달짝지근하면서 치즈때문에 고소합니다. 이건 그 메뉴판이구요 2008.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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