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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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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릭빠네7

직원들과 저녁으로 먹은 매드포갈릭 광화문D타워점입니다. 예전부터 여기서 한 번 저녁 같이 먹는다 먹는다 말로만 벌써 몇 번째였는데 드뎌 이날 소원성취~ 미리 예약했던 당일날 마침 매출까지 초과달성~ 그냥 한 턱 내려했던 건데, 명분까지 생기네요. 내가 좋아하는 매드포갈릭 광화문D타워점~ 6시 땡~ 하자마자 퇴근하며 출발했는데, 테라스 예약석에 도착하니 6시 42분입니다. 극심한 교통체증에 POLICE BUS까지 가세해서,,, 그런데, 테이블석이 저리 텅텅 빈 건 첨 보네요.~ 의도하지 않은 NO SHOW가 될까 싶어서 중간 도상에서 하차시켜 먼저 입성케 한건 신의 한 수. 주차를 하고 뒤늦게 합류한 시점에 보니 이제 막 샐러드가 나오기 시작했다 봅니다. 122,000원짜리 '내맘대로 3인 버라이어티 세트' 샐러드는 19,900원짜리, 신선한 샐러드와 구운 닭.. 2024. 3. 28.
거의 1년만에 매드포갈릭에 갔습니다. 예정에 없었던 매드포갈릭에 간 이유는 학회 참석 중이던 Jane이 보내온 몇 장의 음식 사진 때문이었습니다. ㅎㅎ 전혀 아무 생각도 없었을 뿐만 아니라 얼마 전부터 또다시 일본 식재료를 사용한다는,,, 그래서 더더욱 발길을 끊었었는데, 이날 맛나 보이는 이 사진 몇 장에 군침을 흘리며 홀연히 홀리게 되었던 것입니다. ㅋㅋ 사실, 맛나 보이는 건 거짓이 아니었으며 심지어 나도 먹고팠기까지 했습니다.^^ 매드포갈릭 겨울 메뉴판과 브랜드데이 메뉴, 주방장 특선 메뉴등이 테이블에 깔려있습니다. 담백한 맛과 풍부한 육즙의 양갈비를 감칠맛 나는 엔쵸비 크림과 브로콜리 트리와 함께 즐기는 118,000원짜리 프랜치랙이라는,,, 그런데, 난 양고기를 먹을 줄 모릅니다. ㅎㅎㅎ Jane 부재를 틈타 두 식구가 선택한 메.. 2024. 2. 10.
매드포갈릭 광화문D타워점, 오랜만에 입장하네~ 지난해 여름, 마지막으로 방문한 이래, 그간 서너 차례 문전 대기만 1~2 시간씩이라, 입장을 아예 포기할 수밖에 없는 채, 엄한 주차비만 물고 D타워 자체를 빠져나와야 했던,,, 그 매드포갈릭 광화문 D타워점을 평일 늦은 저녁 시간대에 방문하게 되니, 기다림도 없고, 분주함도 없이 편하게 주문합니다. 3인이 급작스럽게 방문한 터라, 편하게 그냥 3인 시그니처 세트로 주문을 합니다. 내맘대로 세트 중, 3인 시그니처 세트는, 135,900원을 30% 할인해서 94,000원이랍니다. 메뉴는 갈릭 빠네 3조각 + 샐러드(택 1) + 피자/파스타/라이스&리소토(택 3) + 에이드 3잔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갈릭 빠네는 금액 추가 시 드라큘라 킬러 등의 빵이 들어가는 다른 메뉴로도 변경이 가능하고, 피자 역시.. 2023. 3. 11.
매드포갈릭 광화문 D타워점에 4인방 행차는 아마도 3년만인듯,,, 아마도 매드포갈릭을 대상으로 한 마지막 4인방 행차는 수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4인 무료 식사권 사용을 끝으로 한, 오래전 그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그 이후에도 다른 가족 구성원들과는 꼭 광화문 D타워점이 아니더라도, 종종 방문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당시 매드포갈릭에 4인방이 잠정적인 막을 내렸던 이유는 이러합니다. Jane이 어느 날 공지를 띄우는데,,, 이곳 메뉴 부재료들 중 일부에, 일본 수입 재료를 사용한다는 겁니다. 당시, 국뽕이 횡행할 이유가 있었긴 했어서,,, ㅎㅎ 그래서, 그런 사실은 알게 된 이상, 더는 먹지 않겠다는,,, ㅠㅠ 매드포갈릭뿐 아니라, 다른 모든 식음료 제품과 메뉴들에 그렇지 않은 것들이 있을까? 싶은데,,, 여튼, 그렇다고 공표를 하니,,, 음,,, 그것이 마지.. 2022. 7. 21.
토요일 점심, 광화문 디타워 3층 매드포갈릭 예약도 없이 가능? L이 3박 4일 놀고 와서, 바로 다음 날인 토요일입니다. 금주 내내 날씨가 개 구리더니, 이 날도 역시나 개 구립니다. 나는 근무가 12시 30분이면 끝나지만, L은 2시나 돼야 끝나는데,,, 내가 살짝 전화로 옆구리를 쿡쿡 찔러봅니다. 같은 시각에 퇴근해서, 뭐라도 먹고 가자고 충동질을 합니다. 첨에는 안된다고 딱~ 잘라 버티더니,,, ㅋㅋ 결국은 넘어오고야 말았습니다. ㅎㅎ 난, 한정식을 좋아할 줄 알고 몇몇 곳을 미리 알아보았고, 한 군데 예약까지 했건만, 업체에서 전화가 옵니다. 예약이 안된다고,,, ㅠㅠ 주차장에서 랑데뷰를 하고 한정식 얘길 꺼냈더니만,,, 3박 4일 동안 내내 먹은 한정식, 돼지고기, 일식 때문에, 한정식 말만 들어도 손사래가 쳐 진다는 말에, 우리 두식구는 바로,,, 아무런.. 2022. 6. 20.
3인 합동 생일상을 매드포갈릭 센터원점에서... 살다 보니, 무지 가깝게 지내는 가족들 중, 올해는 3인이 몽땅 다 생일이 4월에 걸려 있습니다. 2인은 원래 양력으로 지내니 원래 그랬는데, 음력으로 지내는 1인을 따져보니, 올해는 4월에 생일이 걸립니다. 어쩔까~ 잠시 생각하다가, 시국도 시국인지라 한번 모이기도 쉽지 않으니, 3인 합동 생일 상을 한 날 한 시 한 장소에서 치뤄버리기로 합의를 봅니다. 토요일 오후였기에 망정이지, 이리 한꺼번에 모이기도 정말 쉽지 않은데 말이죠 ^^ 2인이 속한 생일 상은 원래 살짝 고급지게, 붓처스컷 정도로 정하려고 했었는데,,, 3인 합동이 되면,,, 음,,, 딸린 가족들까지 안 하자면,,, 가격이,,, 좀 만만치 않아서,,, 부담이,,, ㅋㅋ그래서, 맘 좀 편하게 먹자고 장소를 매드포갈릭으로 정합니다. 여러 지.. 2020. 4. 13.
Mad for Garlic 매드포갈릭 15번째 겨울이야기 - 눈꽃 설레임 오랜만에,,, 정말 가만히 생각해 보니,,, 정말 오랜만이네요... 그러니까,,, 이 음식점을 언제 마지막으로 우리 세 식구만 왔었는지,,, 기억이,,,음,,, 꽤 오래전이었겠습니다. 정말 기억이 안나네요 ^^ 그래서, 오늘은 아예 작정을 하고 온겁니다 우리 세 식구만 완전 단촐하게 ~ 언제부터인가 이 음식점에 오면 먹게되는 메뉴가 정해져 버렸습니다. 물론, 더 맛있어 보이는 다른 메뉴를 찾을만큼 자주 찾지 못하는 경우라 그렇기도 하겠지만, 어찌 생각하면 정해진 메뉴로만도 충분히 만족하고 있어서 그럴 수 있겠습니다. 오늘도 사실 메뉴는 거의 정하고 온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평소에는 오른쪽 사진처럼 중앙부분에 있는 테이블에 앉았었는데, 오늘은 첨으로 창가쪽으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조명이라고는 머리 위쪽 .. 2016.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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