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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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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게장11

게찜, 간장게장 그리고 신세계 암소한우 등심으로 나름 거나한 점저를,,, 올만에 Jane이 한가롭게 놀러 온답니다. 그럼 당연, 맛난 걸 먹어야겠죠? 무얼 먹을까 생각하다가, 전날 만들어 놓은 게와 고기가 생각이 납니다. 이번 게는 그리 크지는 않지만 야물딱집니다. 몇 마리는 그냥 쪄먹기로 하고 나머지는 만만한 간장게장을 만들기로 했었습니다. 게찜은 역시 박달대게나 영덕대게가 최고지만, 그런 걸 번번이 먹을 수는 없으니까요.^^ 신안 꽃게(숫)라고 합니다. 1kg당 택배 포함 1만 원에 14마리 정도랍니다. 3kg 구매했습니다. 업체가 올려놓은 사진을 보면, 게찜, 양념게장과 간장게장 모두 다~ 맛나 보이지만,,, 우리는 그냥 게찜과 양념게장만 하기로 합니다. 가을 꽃게는 수온이 높아서 내장이 흘러내린답니다. 한 번에 다 먹어치울 요량으로 딱~ 5마리만 쪘습니다. 보기에는 좀.. 2023. 10. 19.
역시나, 현재까지로는 알탕하면 연안식당이 단연 선두입니다. 내가 알탕은 어지간히도 좋아하나 봅니다. 어느 식당엘 가더라도, 만약 알탕 메뉴가 눈에 뜨이는 경우에는, 혹,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꼭 한 번은 먹어보려는 메뉴가 바로 알탕입니다. 결론적으로, 눈독을 들여놓고도 못 먹었던 알탕은, 아직까지는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ㅎㅎ 지난번 GS그랑서울 연안 식당에 갔다가, 메뉴판에 아예 알탕이 없어서, 시퍼런 한을 품고 돌아선 설움 때문에,,,ㅋㅋ 이번에 역시나 연안식당 알탕을 노립니다. 알탕이라는 메뉴는, 먹고 난 후 일정 기간 지나가면, 다시 먹고 싶다는 생각이 머리에 듭니다. 신기하죠? 결국, 그 한이 한 달을 넘기지 못합니다. 거창한 일식집에 가서 먹지는 못하니, 이 정도 알탕이라도 감지덕지입니다. ㅋㅋ 뒷동네 연안식당에 또 전화를 합니다. 이 지점.. 2021. 12. 23.
연안식당 얼큰 뚝배기 알탕이 1인분에 단돈 만원입니다.~ 얼마 전, 우연한 기회에 GS그랑서울 연안식당엘 갔었는데,,, 허참~ 알탕이라는 메뉴 자체가 없더군요. ㅠㅠ 칼칼한 국물에 명태 알과 대구 곤이를 넣은 풍성한 알탕이 먹고팠었는데,,, 온라인용 프레시지 연안식당 알폭탄 알탕은 아니고, 전화로 주문해 놓고, 시간 돼서 직접 가서 포장해 온 얼큰 뚝배기 알탕입니다. 알이 제 철인지,,, 만 원짜리 치고는, 알이나 곤이나 아주 풍성하고 실한 넘이 제법 많이 들어 있습니다. 반찬은 언제나 비슷한데, 연안식당의 특징들 중 하나는, 바로 저 작은 간장게장이 아닐까 싶네요. 어느 연안식당엘 가도 간장게장 반찬은 기본으로 나오더라고요.^^ 정말 연안 부둣가에서 건져 온, 명태 알과 대구 곤이는 아닐 테고,,, 연안식당 알폭탄 알탕의 원재료명을 보면, 둘 다 러시아산입니.. 2021. 12. 4.
군산 계곡가든 꽃게장 간장게장, 비린내 없는 밥도둑, 이렇게 맛있을 줄이야~ 시간이 허락했던 시절에는, 이 맘 때면 시장에서 제 철인 꽃게를 사다가 아무것도 넣지 않고 그냥 찌기만 해서, 주황 빛으로 옷을 갈아 입은 꽃게찜을, 아예 한 끼 밥 먹기를 완전 포기해 버리고, 한 두 시간 걸려 전용 도구(ㅋㅋ)로 일일이 살을 발라 냠냠 먹곤 했었는데,,, 이젠 그럴 여력도, 그럴 필요성도,,, 그리고 시간조차 도 녹록하지 가 않군요. 요즘에도 가끔 그렇게 맛나게 먹던 생각이 나기는 하는데,,, 음,,, 다시 그런 시절로 되돌아가기에는,,, 역부족입니다. 게살을 온전하게 발라서 공급해 주어야 할 상대가 없으니, 자연스레 꽃게를 사러 갈 일 자체가 없어져 버립니다. 이제 꽃게찜은 머나 먼 기억 속에서 나 만날 수 있는 메뉴가 될 듯 합니다. 물론, 집 밖에 나가서, 다 만들어져 있는 꽃게.. 2020. 4. 17.
게 게 게 겝니다. 게요. 찐 게여요 ^^ 게를 하도 좋아해서 가끔 종종 게를 먹습니다요 ^^ 보통 쪄서 먹고 또 게찌게로 해서도 먹고요 ^^ 이번에도 우선 게를 쪄서 먹습니다. 물론, 몇마리는 쪄서 먹고 나머지는 게찌게를 해서 먹을 겁니다 ^^ 먹고싶죠 ? ㅋㅋ 게라는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때가 있어서,,, 이번이 거의 마지막 암케라네요 ^^ 이번이 저렇게 알이 꽉 들어찬 암케를 먹는 마지막이라고해서 열나게 먹어주었구요. 이제 좀 있다가 숫케가 나오면 또 먹어봐야죠 ^^ 역시 게는 어떻게 먹어도 맛이 있습니다. 요것이 게찌게입니다. 게가 실하니까 뭘해 먹어도 맛이 좋습니다. 아쉽지만 암케는 이걸로 당분간 못보게 된다니 섭섭하군요 ~ 참~~ 얼마 전에 담근 간장게장도 남아있는거 같은데,,, 깜빡 잊어먹었네요.. 2015. 6. 21.
[ 간장게장 ] 맛이 끝장납니다~ [ 간장게장 ] 을 담갔습니다. 이거 제대로 담근거 사먹으려면 정말 가격이 너무 터무니없이 비싸서 당췌 사먹기가 쉽지 않습니다. [ 간장게장 ]을 한번이라도 직접 담아 본 사람은 이 음식이 얼마나 담그기 어렵고 맛내기가 쉽지 않은지 잘 알것입니다. 그런 [ 간장게장 ]을 담갔습니다 ^^ [ 간장게장 ] 이 잘 담가졌는지는 이 따까리를 보면 대충 알 수 있습니다. 일단 이 따까리 밑구녕에 조금 들어 있는 내장 혹은 알 맛을 보고나서, 그 다음 저 따까리를 한번 입에 넣고 쭉쭉 빨아보면, 느낌이 확~ 옵니다 ~ 이번에 정말이지 지금껏 먹어보았던 [ 간장게장 ] 중 단연 최고의 맛이 납니다. 게 자체도 신선하고, 간도 딱 맞고, 저 뚜껑에 밥을 비벼먹을 수도 있었지만,,, 뚜껑 맛을 제대로 보기 위해 그냥 한.. 2015. 5. 26.
오늘은 간장게장 먹는 날 ~~ 맛이 기막힙니다. 막 담근 간장게장이라 그런지 아직까지 간장물 표면에 알꽃도 채 올라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짭쪼름한 간장물이 달작지근하면서 알알합니다 ^^ 우리집에서는 이 간장게장은 나만 먹습니다. 식구들은 생식이다, 짠냄새난다, 맛 자체가 싫다 등등하면서,,, 안먹습니다. 난 정신 빠질 정도로 좋아하는데,,, 알도 제대로고, 간장물이 아주 딱 맞게 들었습니다. 그리 짜지도 않고 밥 한 그릇에 저 게 한마리면 아무것도 필요가 없습니다. 그 좋아하던 국도 없이 밥 한그릇을 아주 한 순간에 뚝딱 ~~ 알도 맛있고 살도 탱글탱글 꽉 들어차 있습니다. 저런거 6마리 들어있는데 한 오만원 한다네요. 하루에 한마리씩까지는 좀 그렇고,,, 일단 간장물에서 게만 따로 건져 내서 다른 밀봉 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넣었습니.. 2012. 5. 10.
다시 찾은 나인웰 일산점 오늘을 마지막으로 S약사님과 마지막 작별을 했습니다. 그동안 회식 한번 가질 기회조차 없었는데 드뎌 오늘 겨우 송별식으로 이런 자리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맞게 되는군요. 정말 아이러니합니다. 어찌 보면 S약사님 송별식이고 어찌보면 Y약사님 환영식도 될 듯합니다. 아침부터 여기 저기 고민하다가 결국 일산에 있는 아홉가지 웰빙음식점이라는 " 나인웰 www.ninewell.co.kr "을 두번째로 찾게되었습니다. 도착하니 오늘도 역시 비가 슬슬 내리기 시작합니다. 이곳은 비가 올때만 찾아오게 되는군요. 예전엔 나인웰 정식이 \17,000 이었는데 2008년 12월 부터는 \2,000 이 인상된 \19,000 이라고 싸이트에 떠 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오늘의 선수 두 분을 잠깐 모셔봅니다^^ 잠시 후 < 들깨.. 2009. 3. 22.
만두류와 간장게장 롯데백화점에서 사온 만두류. 여기 3 종류 다 합해서 \10,000입니다.이건 무슨 벌레처럼 생겼는데... 배속을 열어보면 새우한마리에 호박/닭가슴살/당면/파/당근/고추 등등 뭐가 무지 많이 들었습니다. 이건 호떡치곤 꽤 두껍다싶었는데 호떡이 아니고 김치만두입니다. 전혀 김치만두같지가 않죠? 벌려보니 김치만두 맞습니다. 그런데 피가 두꺼워서인지 별 맛 없군요. 이거야 일반 군만두라고 하죠. 그런데 납작하게 만든거네요. 고소하고 맛있긴한데 기름이 너무 많이 묻어있어요. 이건 지난번 엄마가 먹으라고 만들어준 간장게장 그 두번째 시식입니다.보시다시피 게장 색깔, 알, 내장 등이 아주 맛있게 만들어졌습니다. 밥비며먹기 아주 안성맞춤입니다. 맛도 물론 그렇구요. 2008. 5. 6.
간장게장, 연어구이, 된장국, 청포도, 곤약 오늘 저녁은...완전 짬뽕이군요연어구이에다가 된장찌개를... 엄마가 정성껏 만들어 준 간장게장과 곤약조림 입가심으로 청포도를... 2008. 4. 28.
연희동 떡갈비집 &quot;수빈&quot;을 아세요? 담주 목요일이 엄마 생신입니다 평일이라 만나지 못하니 늘상 하던데로미리 땡겨서 오늘 일요일 부모님을 모시고 연희동에 있는 한정식 "수빈"으로 갔습니다가수 "하수빈"은 아는데 음식점 "수빈"은 첨입니다 "하늘이 내린집" 이라네요 이집은 "떡갈비"와 "간장게장"이 유명하다더군요 1층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일반 가정집을 개조한고로 마치 집 식탁에서 먹는 분위기입니다 수빈정식세트1 하나를 주문하고 떡갈비정식 한개를 더 시켰습니다 음식이 나오기전 주전부리로 도토리묵이 나왔습니다 도토리묵, 볶은듯한 김치, 김조각, 깨 이걸 비비니까 요렇게 됩니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음식을 기다리면서 먹습니다 내가 좋아라하는 간장게장이 먼저 나왔습니다 참 맛있게 생겼지요?사실 간장게장은 식구들 아무도 좋아하지 않습니다그래서 오늘 이걸.. 2008.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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