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6932 오늘 저녁 밥 오늘은 집에 조금 늦게 도착했다.막 퇴근하려는데 환자들이 계속 들어왔다.어쩔 수 없이 정리하던 손을 멈추고 잠깐이나마 일을 봤다.그 잠깐이 한 30분 정도... 부랴부랴 문을 잠그고 집으로 돌아오니식탁에는 밥 대신 죽이 있다. 약국 옆에도 있는 그 죽집이네~ 보기는 그래도 맛은 있다.제법 한끼 양만큼을 다 먹어치우니 배가 부르다.또 옆에 무슨 비닐 봉지가 있다.열어보니 과자가 들어있다. 코코넛으로 만든 과자다.난 이런 고소한 맛을 좋아한다.코코넛 과육을 잘게 썰어서 과자를 만든 모양이다. 이건 쵸코렛 과자다.두개를 먹었는데 너무 달다.그래서 김치랑 김을 같이 먹으니...그런데로.... 2006. 6. 17. 너무나도 아름다운 음식들... 출처 :http://blog.dreamwiz.com/joannist/5084744 5~6 년 전쯤 부터였던가? 내 요리를 먹어본 주변분들로부터 요리를 가르쳐 달라는 얘기를 종종 들어왔다. (쑥쓰..) 내가 뭐라고 요리를 가르치기까지나...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같은 주부된 입장으로써 내 아내가, 우리 엄마가 만든 요리를 가족들이, 더 나아가 손님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지켜 볼 때의 그 기쁨을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그렇지만, 지금 우리집 부엌 상황으로는 쿠킹 클래스를 하기에는 만인에게 민폐! 나 혼자 서 있기에도 비좁은 부엌이라 두 사람 서 있음 냉장고도 못 연다. 그러고 보니... 오~~~래전에 쿠킹 클래스를 6명 인원이었던가? 그렇게 한번 하기는 했었다. 울 친구들한테 한번만 할거다~ 다짐 .. 2006. 6. 15. 흔들릴까 눈돌린다 멀리서 바라보니희미해도 멋이 있고 가까이서 쳐다보니반짝이며 빛난다 옆에서 훔쳐보면망울망울 흔들리고 위에서 내려보면쓸어내려 보고싶어 뒤에서 몰래보니정갈하게 내려져있고 밑에서 올려보려니흔들릴까 눈돌린다. 2006. 6. 10. 혈압 125, 공복혈당 110 …나는 환자일까? 혈압 125, 공복혈당 110 …나는 환자일까?고혈압 ·고지혈증·당뇨 … 경계선 환자들환자로 보기에는 아직 질병 수치가 낮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정상이라고 볼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예컨대 고혈압도 아니고 정상 혈압도 아닌 약간 높은 혈압을 들 수 있다. 의학적으로는 이런 경우 질병 전(前)단계로 분류된다. 그 상태가 지속되면 결국 질병 상태로 넘어가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들을‘환자’ 버금가게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는 주장이 의료계에서 설득력을 얻고 있다. 낌새가 있을 때 빨리 ‘정상’으로 돌려놔야 한다는 것이다. ◆ 고혈압·고지혈증·당뇨 전단계 기준은 정상 혈압은 수축기 혈압이 120(㎜/Hg) 미만, 이완기 혈압 80 미만이다. 수축기 혈압은 심장이 피를 뿜어내기 위해 수축할 때의 혈압, 이완기는 심.. 2006. 6. 9. 화장시키기 2006. 6. 9. 렉스턴 2 구입완료 오늘 차량이 도착했습니다. 퇴근할 때 운전해 보니 장난이 아니네요.써스펜션이 완전 바꼈어요.그 동안 타고 다녔던 렉스턴과는 비교가 안됩니다.RV 임에도 불구하고 승차감이 거의 TG 수준입니다.아직은 잘 모르지만 현재로서는 거의 만점을 주고 싶네요.정말 신경 무지 많이 써서 만든 흔적이 운전하면서 실제로 느껴집니다.이대로라면 앞으로 오래 탈 수 있을 것도 같습니다. 2006. 6. 8. 우리는 마음부터 만났습니다 ....♡ 우리는마음부터만났습니다 ....♡마음에글을놓았고글에마음을그렸습니다.그리고 그 마음에그 글에 서로 만났습니다.그것이우리입니다.우리는 마음부터만났습니다.그리움을두고서 서로 다른그리움이지만너무나 같은 향기의그리움이기에우리는 서로 그 향기에취할수밖에없었습니다.그것이우리입니다.우리는 마음부터만났습니다.또하나의이름앞에서그 이름에부끄럼없고자그 이름에상처없고자어쩌면 어색할수도있는순수함으로 서로를만났습니다.그것이우리입니다.우리는마음부터만났습니다.아주 먼곳에서아주 가까운곳에서우리의 거리 얼마인지모르지만그저 만남의 거리를잊지않고서추억속의친구처럼 우리는글을 전하며만났습니다.그것이우리입니다.우리는 마음부터만났습니다.그것이 어설픈마음일지라도그것이 초라한 마음일지라도 같은마음이길 바라며이해 해줄수있는마음이길 바라며우리는마음부터만났.. 2006. 6. 7. 돼지 껍데기 올만에 친구 호출을 받고 나갔더니이런 걸 또 먹구 있다. "돼지 껍데기" 맛있다고?난 첨엔 오뎅인줄 알았다. 물론 맛있을 수도 있겠지만 난 먹기 싫다.징그럽고 더러울 것 같아.밑에 보이는 고기는 정상 고기인 왕갈비다.이건 맛이 제법 괜찮았다. 난 지난번에 먹어본 "항정살"을 시켜서 구웠다.그런데 예전 그 맛이 아니다.그래서 된장찌개와 밥 한공기를 시켜서 다 먹었다. 역시 고기는 갈비나 등심 그런것이 맛있다. (정말 돼지 껍데기가 맛이 있는걸까?) 2006. 6. 7. 렉스턴 2 CF Full Version 2006. 6. 7. 기아 "로체" CF - 김주혁 주연 13분 04초 Full Version 2006. 6. 7. 오늘 점심은..E Mart에서... 오랜만에 부모님댁에 갔다.시간이 점심때라 새로 생겼다는 E Mart에 가보자고 하셨다.주차타워도 넓직하고 참 마음에 들었다.지하 식품 매장도 아기자기하게 이쁘게 꾸며놨다. 2006. 6. 7. 축하 메일 2006. 6. 6. 결혼 기념일 결혼 기념일이다.집에 돌아와서 간단한 자축 케익을 맛봤다. 2006. 6. 6. 참 이쁘다 사강 ... 2006. 6. 5. 가슴이 터지도록 보고싶은 날은... 가슴이 터지도록 보고싶은날은 모든것을 다 던져 버리고 그대 있는곳으로 가고싶다. 가식으로 덮혀있던 마음의 껍질을 훌훌 벗어 버리면 얼마나 가볍고 홀가분한지 쌓였던 슬픔조차 달아나 버린다. 촘촘하게 박혀 치명적으로 괴롭히던 고통이 하루 종일 못질을 해대면 내 모든 아픔을 다식혀줄 그대와 사랑을 하고싶다. 깨웃음 풀어놓아 즐겁게 해주고 마음이 후끈 달아오르게하는 마냥 그리운 그대에게 아무런 조건도 없이 내 마음에 있는 그대로 다 풀어놓고 싶다. 어두운 절망을 다 걷어내고 맨살의 따뜻한 감촉으로 그대의 손을 잡아보고 싶다 바람마저 심술맞게 불어오고 눈물이 겹도록 그리워지면 그대에게 내마음으로 고스란히 다 전해주고싶어. 미친듯이 미친듯이 샅샅이 다 뒤져 그대를 찾아내어 사랑하고싶다. 가슴이 터지도록 보고싶은 날.. 2006. 6. 5. 이전 1 ··· 432 433 434 435 436 437 438 ··· 46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