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사용하는 노트북에는 아주 오래전에 산
가위처럼 생긴 거치대가 있습니다.
노트북 가로길이에 따라 가위 폭이 조절 가능한
아주 퀘퀘묵은 거치대이긴 한데, 고장이 안 나서,,,
그런데, 집에서 사용하는 노트북에는 사실,,,
거치대는 없고, 화면을 열면 노트북 뒷부분이
자동으로 살짝 들리는 구조로 된 노트북이라서,,,
사용하다 보면 방열판에서 팬 돌아가는 소리가
장난 아니게 나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아무래도 안 되겠다~ 싶어 우선 급한 대로,,, ㅎㅎㅎ
독서대인 북스탠드 BOOKSTATION을 우선,,,
그런데, 자꾸 미끄러지고 해서 사용이 불편합니다.
원래 저래 쓰는 용도도 전혀 아니고요. ㅋㅋ
이래저래 검색해 보니, 거창한 건 말고~
노트북 뒷면 양쪽에 부착해서 사용하는 방식의
알루멘 M1 노트북 탄소강 거치대가 보입니다.
물론, 이런저런 형태의 거치대와 받침대는
종류가 어마어마합니만, 다 집어치우고,,,
단순하고 저렴하고 괜찮아 보이는 이걸로,,,
배송이 와 풀러 보니,,, 마치 아이언맨처럼 ㅎㅎㅎ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것이, 딱 내 스타일입니다.
열어보니, 이미 제품에 양면테이프가 붙어있고
여벌로 한 세트 더 들어 있습니다. 착하네~~
탄소강이라 그런지 묵직한 느낌이 참 좋습니다.
양면테이프도 내가 좋아하는 3M VHB입니다.
어느 광고 문구에,
'이 거치대는 5가지 다른 각도로 조절 가능하며,
내구성 있는 탄소강 구조로 장기간 사용 가능하고,
거치대는 5~12cm 높이까지 조절 가능'이라는데,
이건 거짓 광고입니다.
2단 거치로 확인해 본 결과, 높이는 같습니다.
대략 4cm 정도 높아집니다.
저 다리를 2단으로 제작한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
짧은 다리로 거치할 경우, 긴 다리가 살짝 뜹니다.
2단으로 각기 세워서 뒷면을 보아도 거의 동일,
옆으로 보아도 거의 동일합니다.
도대체, 왜 다리를 2단으로 해 놓은 것일까요?
튼튼하기는 해서 불만은 없긴 한데, 너무 궁급하네.
토트북을 뒤집어서 적당한 위치에 거치합니다.
한 번 부착하면 떼어낼 생각이 없습니다.
거의 데스크톱처럼 사용하는 노트북이라서요.
진짜, 아이언맨 마스크처럼 보이는군요.~^^
다리를 세우지 않았을 때와 세웠을 때 모습입니다.
내가 딱~ 원하는 높이로 거치가 되었습니다.
이제 발열 걱정은 좀 덜어서 아주 좋습니다.~
며칠 사용했던 북스테이션은 원위치시킵니다.
노트불을 옆에서 보아도 공간이 널널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후로는 팬 소리가 잘 안 들리,,,
자판을 두드리기도 훨~ 편해졌습니다.~^^
8 º 와 15 º, 두 가지 높낮이 조절을 통해
원하는 각도로 기울기 조절이 가능하다는데,,,
왜? 나는 그 방법을 모르겠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저 두 다리는 접거나 펴거나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러니, 조합을 이룰 수가 없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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