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 세계지도 장패드 800 x 300 x 5 (mm) 입니다.

올여름 들어서면서, 노트북을 놓고 사용하던 
책상 양쪽에 팔이 닿으면 땀 때문에 불쾌합니다.
손을 닦아도 안되고, 책상을 닦아도 안되고,,,
지난여름까지는 괜찮았었는데, 올해는 습도가,,,

 

 

어떻게 하면 쾌적한 노트북 생활을 할 수 있을까?
곰곰이 생각하다가 한 가지 아이디어가 떠오릅니다.
별건 아닌데,,, ㅎㅎ 
팔이 닿는 책상 위에 패드를 올려놓는 겁니다.

 

 

이름이 좀 웃기네요.~^^
'디지지 마우스 게이밍 장패드 초대형 5mm'
가격도 5천 원이 채 안됩니다. ㅎㅎㅎ
패드로 사용할 제품이니 고급스러울 필요도 없고,,,

 

 

구매 바로 다음날 총알같이 배송됩니다. ㅎㅎ
열어보니, 비닐에 돌돌 쌓여있습니다.
신기할 것은 전혀 없는 아주 평범한 패드입니다.
딱~ 용도에 맞는 제품을 구입한 듯합니다.

 

 

좍~ 펼쳐보았는데,,, 음,,,
예상은 하지 않았지만, 세계지도로는 모자랍니다.
그냥 아무것도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것이 나을 정도.
세계 전도가 아니라 일부만 인쇄가 되었습니다.
세계지도로 활용할 수는 없겠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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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용 거지 같은 패드 하나만 있었는데,
저렇게 깔아놓으니 보기가 한결 낫습니다.^^
이제 팔이 책상면에 쩍쩍 달라붙지 않게 돼서
아주 참 기분이 산뜻합니다.~^^
덕분에 거지 같던 마우스 패드도 치워버렸습니다.~

 

 

제품의 특징이라고 말하자면,,,
생활 방수, 패브릭 원단, 고무바닥 그리고
테두리가 오버로크 되어있다는 정도입니다.
약간의 고무 냄새는 나지만, 세월이 약이겠지요.~

대한민국, 땅 덩어리 정말 디게 작네요.~^^

 

 

이 업체의 애국심이 대단한 모양입니다.
'NO재팬' 패드도, '대한민국' 패드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