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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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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글라스 그레이 오일병 블랙 500ml*2병+거치대 세트

by Good Morning ^^ 2024.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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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감자와 참치캔만으로 맛난 걸 만든다는
외국 여자 유튜브 영상 하나를 보다가
제목과는 달리, 부재료들이 너무 많이 필요하길래
꺼버리려는 순간, 그녀의 오일병에 꽂힙니다.~^^

 

투명한 유리병 속 오일을 팬에 두르는데,,,
오일병마개가 너무 예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또 폭풍 검색을 하다가 그 마개를
푸어러(Pourer)라고 부른다는 걸 알게 됩니다.

 

 

결국, 구매하기로 결정한 브랜드는
시노글라스라는 회사의 그레이 오일병 500ml
2병과 거치대가 세트인 제품입니다.
모든 오픈 마켓에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플라스틱 푸어러 마개가 딸려있는 오일병입니다.

 

 

처음에는 영상에서 꽂혔었던 스테인리스로 된
푸어러만 따로 구매할까~ 싶었지만,
푸어러 자체가 맞는 병에만 맞겠구나 싶습니다.
저 실리콘 직경과 병 입구 직경이 드라마틱하게
맞아떨어져야 사용할 수 있겠더라고요.

 

 

시노글라스 그레이 오일병은 소/중/대가 있는데
집에 사용하던 오일이 대부분 500ml짜리라서,,,
SINOGLASS(https://www.sinoglass.com)
디자인에 차별화를 둔 하우스웨어 저장용기 등
소품 생산 업체로 유리, 플라스틱 저장기,
양념기 등을 생산, 15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미국, 독일에서 R&D 및 디자인 개발을 진행한다는
중국 회사입니다.

 

 

호레카(https://www.horeca.co.kr)라는
국내 회사도 있는데, 여기는 주로
업소용 주방용품이나 기기를 판매하는 듯하며
이곳에도 '호레카병'이라는 오일병이 있네요.

 

 

제품 상자에 아예 세트 상품이 들어 있습니다.
이 푸어러는 그냥 오일을 따르는 방식이 아니고
레버를 손가락으로 눌러서 제낀 다음에
오일을 따르는 방식입니다.

 

 

제품 상자를 개봉하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나름 깔끔하게 잘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병을 싸고 있던 종이들을 다 제거한 후 쳐다보니
그냥 군더더기 없이 단순하고 깔끔한 병입니다.

 

 

병 입구를 막고 있는 레버는 '딸깍' 식으로 작동하고
사용하지 않을 경우 산패를 위하여 닫을 수 있지만
원 오일병의 스크루캡처럼 완전하지는 않네요.
그러니, 자주 사용하는 오일류 등에 사용합니다.
푸어러를 빼 보았는데,,,
역시나 병 입구는 스크루 없는 민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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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어러 하단부에 작은 빨대 같은 것은
오일을 따를 때 공기 유입 구멍인 듯합니다.
그리고 푸어러 상단에도 역시나 
그 공기구멍이 외부까지 연장되어 있습니다.

 

 

현재 제일 빈번하게 사용하던 두 종류 오일입니다.
아보카도 오일과 식용유입니다.
저대로 그냥 사용해도 사는데 아무 지장도 없지만
그냥 예쁜 오일병에서 따라보고 싶을 뿐입니다.

 

 

식용유병뚜껑은 저렇게 생겼습니다.
속마개를 빼내고 푸어러만 끼워봤는데,,,
역시나, 헐렁헐렁 전혀 맞지 않습니다.
푸어러만 샀으면 꽝될 뻔했습니다. ㅎㅎㅎ
소주병 정도에만 맞는다는 말도 있습니다. ㅋㅋ

 

 

오일을 따라 붓고난 모습입니다.
어떤가요? 훨씬 낫지 않나요?
그런데, 오일을 부을 때 꼭, 속마개를 제거하고
따라야 흘리지 않겠더라고요.

 

 

아보카도오일병도 생긴 건 대동소이합니다.
이제 두 가지 오일병을 모두 교체했습니다.
왼쪽은 아보카도이고 오른쪽이 식용유입니다.
내가 보았을 때는 훨씬 예쁜 오일이 되었습니다.~

 

 

이 맞춤형 거치대도 함께 구매하길 잘했습니다.
없어도 사용하는 데는 아무 지장이 없겠지만
거치대에 거치하는 것이 훨씬 더 예쁩니다.
병 바닥에는 Made In China 

 

Sino_Productlist.pdf
13.65MB

<시노글라스 제품리스트 SinoGlass Product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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