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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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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무 3차 구매, 하루 배송 지연해도 정말 크레딧을 주는군요.~^^

by Good Morning ^^ 2024.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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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여 전,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했던
배터리 테스터가 어느 순간 사망해 버렸습니다.
그리 많이도, 심하거나 무리하게도 사용하지 
않았었는데,,, 사망하고 나니 매우 아쉬워서,,,

이번엔, 테무에서 다른 타입으로 구매합니다.
물론, 지난번 것이 가격면에서나 기능면에서나
살짝 우위인 것은 사실인데, 이 레벨 제품들의
기본적인 수준이 생각보다 좀 저급하다 보니,
정확한 디지털 기능을 기대하기보다는
차라리 적당한 아날로그 결과로 만족하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에서였습니다.~^^

 

 

이 제품을 구매하기 위하여 또 부수적으로
테이블용 접착 캐스터 미니 스위블 바퀴 4 pcs,
직사각형 스트레치 포리에스터 테이블 커버,
플라스틱 식품 슬라이스 커터 홀더 그리고
알약 분할 절단 반절기 등을 함께 구매합니다.

 

 

테이블용 접착 캐스터 미니 스위블 바퀴는
기존 회전 캐스터 바퀴를 대체하디 위한,
좀 미니멀한 제품입니다.
간이 식탁 테이블 중량을 견딜 수 있으려나~

BT-168 PRO라는, 알리에서 예전에 구매했던
배터리 테스터입니다.
배터리를 측정하면 잔여량이 디지털로 나와서
제법 편리하게 사용했던 제품입니다.

 

 

표시창에 나타내기 위한 별도 전원도 필요 없이
그냥 배터리 자체의 전원으로 사용하곤 했는데
어느 순간 전혀 먹통이 된 모습입니다.
그래서, 한 번 열어보기로 합니다.

 

 

혹시나 단순하게 단선이라도 된 것이었다면
간단히 수리해서 재사용해 볼 목적이었는데
아무리 뒤지고 뒤져봐도 단선은 아니네요.
결론은, 아마도 1년이 수명인 제품이 아녔나,,,

 

 

저 창만의 문제인가 싶어 확인해 보았지만,,,
도무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냥 여기에서 포기하기로 합니다.

 

 

직장에서 도시락을 먹는 간이 테이블에 사용할
말하자면, 식탁보인셈입니다.
현재 일회용 비닐을 사용하고 있긴 한데,,,
저렇게 깔끔하게 뒤집어 씌워서 사용한다면
밥맛도 한결 나아지지 않을까 싶어서요.~

 

 

이번에 새롭게 구매하는 배터리 테스터입니다.
모델명은 PRO가 빠진 그냥 BT-168입니다.
그래서 가격은 조금 더 저렴합니다.
숫자로 나타나는 디지털 창 대신
좀 고리타분한 아날로그 창입니다.

 

 

이건, 토마토 슬라이스할 때 사용하는 겁니다.
다른 용도로는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가격이 말해주듯, 딱~ 그때만 쓰면 됩니다. ㅎㅎ

 

 

이건 알약 분할 절단 반절기인데, 
여러 개의 크기가 다른 알약을 한 번에 딱~
반절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보다시피, 알약 지름에 유동적입니다. ^^

 

 

약속된 배송일이 딱 하루 경과되었습니다.
그랬더니, 바로 자동으로 약속된 배송 지연
크레딧 \5,300원을 지급해 주었습니다. ㅎㅎㅎ
재미있습니다.^^

 

 

비슷한 내용이 이메일로도 도착됩니다.
적립된 그레딧은 차기 주문 시 자동으로 적용,
아니면 주문 확정 전 변경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약속된 배송일보다 딱~ 하루 늦게 도착합니다.
그래봐야, 기본 배송기간은 10일입니다.
주문한 날 포함, 받는 날까지 말입니다.
알리 익스프레스에 비한다면 할아버지입니다.

 

 

슬라이스 커터 홀더인데, 
잘못 보면, 여자 머리 집게처럼 생겼습니다.
집게처럼 토마토를 잡고 슬라이스 하는 겁니다.

 

 

손잡이 부분 안쪽 구부러진 철사의 복원력으로
제품은 벌어져 있고 저렇게 오므려서
둥근 식품을 잡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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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배터리 테스터입니다.
정확한 수치의 배터리 잔량이 표시되지는 않고
그냥 대략적인 배터리 상태만을 알 수 있습니다.
양호 / 낮음 / 교체 정도의 수준입니다.
물론,  AA, AAA, C, D, 9V, 1.5V, 코인 버튼식
그리고 셀 배터리 모두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전원 모드 : 충전되지 않음
배터리 속성 : 배터리 미포함
특징 : 크기는 11×6×2.5cm이며, 작동하기 위해
내부 배터리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사망한 제품과 새로 구매한 제품 비교입니다.
보다시피, 예전 제품은 완전 죽었습니다.
신규 제품은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되긴 됩니다.~^^

 

 

마루 벽시계가 시간이 잘 안 맞아서
배터리를 교체하기 전에 확인해 보았습니다.
역시, 교체가 필요한 상태였으며
새 배터리 상태 확인 후 교체해 주었습니다.

 

 

알약 분할 절단 반절기입니다.
이런 제품이 있는 줄은 첨 알았습니다.

 

 

휴대용 구둣솔처럼 생겼는데
양쪽으로 톱니바퀴가 보입니다.
전체적으로는 내부가 보이지 않아서
어디에 사용하는 물건인지 알 수 없습니다.

 

 

제품을 열어보면 저렇게 90도 정도 열리며
하단에 알약을 놓는 부분이 있고
들려진 상단 안쪽으로 면도칼이 보입니다.
그러니, 알약을 반절하다 손을 반절할 확률은
전혀 없다고 보여집니다.

 

 

본체 양옆의 톱니바퀴는 알약의 크기에 맞춰
고정하는 역할을 하는 일종의 조정장치군요.
집에 동그란 원형 알약이 없어서 일단,,, ㅎㅎㅎ
알약과 직접 닿는 부분이 고무 재질이라서
미끄러지지 않고 잘 고정이 되는 편입니다.

테스트 결과, 원형 알약 무난하게 잘 절단됩니다.

 

 

직사각형 스트레치 테이블 커버라는 건데,
정말 방수 원단인가 싶습니다.
테이블 커버로서, 웨딩 뱅킷이나 휴일 파티용
폴리에스터 테이블천 홈 데코라는군요. 애계계

 

 

그냥 볼 때는 빨래하려고 벗어서 던져놓은
팬티처럼 생겼다고 보이는데,,,
제품 값어치라고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듭니다.
그냥 일회용은 아니고 다회용 정도로 보이네요.

 

 

천은 살짝 스판 폴리에스터입니다.
전체적으로 자바라 고무줄이 들어가 있습니다.
정말 홈파티 한번 하고 싸서 버리기 딱 좋네요.

 

 

테이블 커버 씌우기 전과 후 비교입니다. ㅋㅋㅋ

 

 

테이블 크기보다 너무 넉넉한 나머지
저렇게 그 여유분이 척척 늘어지기까지 합니다.
겉감소재 : 95% 폴리에스테르, 5% 폴리우레탄
섬유(스판덱스) 

 

 

테이블용 접착 캐스터 미니 스위블 바퀴 4 pcs
스테인리스 스틸로 된 미니 볼을 플라스틱이
싸고 있는 형태입니다.
미니볼은 360도 회전이 가능합니다.

 

 

원래 장착했던 기존 회전 캐스터 바퀴인데,
고정판 넓이가 너무 협소해서 겨우 나사
2개만으로 고정해 사용하고 있었는데,,,
테이블 다리 하나에서 나사가 힘을 잘 못 받아
저렇게 휘어져 버리면서 바퀴가 틀어져 버리는,,,

 

 

함께 제공되는 자체 접착테이프를 캐스터에
붙이고 24시간 후 작업하라고 하지만,,, ㅎㅎㅎ
난 나사 작업까지 진행할 것이니 기다리지 않고
그냥 진행합니다.

 

 

다리 4개에서 걷어낸 회전 캐스터 바퀴 4개는
아직도 멀쩡한 상태라고 일단 보관합니다.

 

 

먼저 바닥 부분을 좀 깨끗이 닦습니다.
이런 때 아니면 언제 그래보겠습니까?

 

 

나사 작업을 할 것에 굳이 접착테이프까지
일부러 부착해 주는 이유는 나사박기를 좀 더
쉽고 편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하중 용량 : 단일 휠은 4.5파운드의 하중을
견딜 수 있다니, 4개의 바퀴로는 총 18파운드의
최대 부하 용량을 견딘다고 합니다.

8Kg 정도의 하중까지만 견딜 수 있다고 하니,,,

음,,,

저 테이블은 아마도 8Kg은 넘을 듯한데,,,

걱정 ㅠㅠ

 

 

아무래도 미니 캐스터에게는 어느 정도 무리라서
미리 WD-40을 좀 뿌려주고 바닥에 세웁니다.
원래 바닥면이 매끈한 재질이 아니긴 하지만
테이블이 뒤뚱거리던 형상은 없어졌으며
테이블 전체적인 높이도 많이 안정화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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