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도시락은 기존 소불고기도시락에 살짝
매콤한 맛을 더한듯한 매콤불고기 도시락인데,
느낌으로는 매운 돼지불고기라는 생각입니다.
지난번 돼지떡갈비에서 냄새가 났었는데,,,
이번에 첨 보는 반찬은 동그란 어묵대신
기다란 어묵과 계란구이대신 계란찜입니다.
이번이 세 번째 도시락인데 벌써부터 집중도가,,,
중량은 425g이고, 역시나 첨 먹었던 도시락 속
전통떡갈비라는 돼지떡갈비가 들어가는군요.
잘~하면 본전도 못 건질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기댈 곳은 매콤불고기뿐입니다.~
아무 근거 없이 드는 생각인데,,,
롯데웰푸드 격에 비해서 좀 떨어지는 듯한,,,
기성 제품에 들어가는 재료들하고는 좀 다른,,,
그냥 개인적인 무지한 생각일 뿐입니다.^^
사진으로 찍고 보면, 좀 과장되게 보이긴 합니다.
아주 맛있고 푸짐하다고까지 보이니 말입니다.
얼른, 저 떡갈비 냄새부터 맡아보았습니다.
음,,, 역시나,,, 비 오는 날 비 맞은 춘향이 냄새.
세 번째 계속 이어지는 볶음김치와 감자볶음.
양은 많지 않지만, 물릴 만도 합니다. ㅎㅎㅎ
어묵도 조리 방법이 계속 동일합니다.
첫날에는 동그란 어묵이었다가
이날은 판형 어묵을 자른 것입니다.
계란구이가 아니라, 이건 계란찜 아닌가요?
이것이 매콤불고기 본체인데, 맛은 그럭저럭.
그런데 양은 거의 용기 바닥에 깔릴 정도입니다.
그나마, 부적절한 향이 없어서 고마웠습니다.
먹을만하다는 생각입니다.
이 떡갈비는 정말이지 치워버렸으면 좋겠습니다.
도저히 감당이 안 돼서,
피자에 뿌려먹는 핫소스 한 봉지를 몽땅 다~
그랬더니, 역한 냄새가 좀 덜 나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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