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잇딜라이트에서 새우볶음밥(with 짜장소스),
중화풍 유니짜장밥과 계란후라이짜장밥 정도는
먹어봤지만, 매콤 짜장덮밥은 처음이라서,,,
호기심에 주문해 본 겁니다.~
프사로 보기에 그냥 밥과 짜장소스만 보이는데
짜장소스에 웬 덩어리가 아주 수북합니다.
실물을 대하기 전에 군침부터 돌아줍니다.
과연 실제와는 어떤 차이가 있을지,,, ㅎㅎ
제조원은 슈퍼메이커즈입니다.
슈퍼키친베이스밥에 캡사이신이 첨가된
짜장소스인데, 돼지고기가 7.08%???
10%가 채 안 되는 양이 들어가 있네요. ㅠㅠ
포장 해체 전 모습입니다.
그냥 온통 짜장소스만 보이는 듯합니다.
이게 괜찮을는지 의구심이 들기 시작합니다.
레인지 업한 이후 모습인데,,, 음,,,
프사와는 딴판으로, 짜장소스가 거의 물짜장~
밥에 계란프라이 하나 없고,,,
이걸 부어서 먹으라고? 저 조미료 덩어리를?
먹어보기 전에 짜장소스를 휘휘 저어보는데,
정말 건더기라고는 거의 없다시피 하네요.
부어서 먹을 자신이 확~ 떨어지는 순간입니다.
그래서 그냥 대충 떠먹는 방법으로 할랍니다.
저 짜장소스 다 부어먹으면 십중팔구
아마도 물을 엄청나게 켤 것이 분명하니까요.
뭐 이렇게 만들었는지,,, 너무 심하네요.
짜장소스를 밥에다 발라먹듯 하고 있습니다.
내가 좋아라 하는 인생단무지조차
거의 먹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게 도대체 뭔가요?
마지막 두세 스푼 정도 비벼먹었을 뿐입니다.
밥을 다 먹었는데도 저 짜장소스와
인생단무지가 80% 정도 남았습니다.
참~ 말이 다 나오지 않습니다.
이거 이래서야 되겠나 싶습니다.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는 생각인가 보네요.
그나마, 사이다라도 있었으니 망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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