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기부여' 돈까스 전문점에서 왕돈까스와 오무라이스를 먹었습니다.

당일 생산 & 갓 튀겨낸
프리미엄 수제 돈까스라는
'돈기부여' 돈까스 전문점은 처음 먹어봅니다.
전국에 50여 개 가맹점이 있다고 합니다.

 

 

최고의 맛을 만들어 내기 위하여
F&B 가맹 본사에서 본점과 직영점을
3년 동안 운영하여 런칭한
(주)보글코리아의 자체 개발 브랜드랍니다.
일종의, 청년 창업 기업들 중 하나네요.~

 

 

이날은, 그동안 한 번 먹어보고 싶었던
왕돈까스를 이곳 돈기부여에서 먹게 되는군요.
왕돈까스 2p + 소스 + 밥 + 스프 + 빵&쨈
4종 소스를 선택하여 12,000원입니다.
그리고 11,000원짜리 오므라이스까지~^^

 

 

왕돈가스는 보통 30cm 정도의 
엄청 큰 돈가스를 말한다는데,
얼마나 큰 돈까스가 올 지 많이 궁금합니다.^^

 

 

와~
뭐가 이리 푸짐한지,,,
얼핏 보니, 왕돈까스가 정말 엄청 큽니다.
한 판이 아니라 두 판입니다.^^
정말, 작은 빵 2개도 따라왔습니다.

 

 

오므라이스 모습입니다.
양이 결코 적지는 않습니다.
작은 군만두도 5개나 들어있습니다.
좋습니다.~^^

 

 

5개 군만두 포함, 스위트콘과 양배추 샐러드
단무지, 오이 피클과 깍두기입니다.

 

 

왕돈까스 모습입니다.
방금 튀긴 돈까스가 맞습니다.
생각보다 돈까스 돈육이 그리 얇지 않습니다.

 

 

오므라이스를 그냥 뚝~ 떼어서 먹어봅니다.
볶음밥 속에 나름 여러 가지 재료들이 보입니다.
맛도 이만하면 합격스러운 맛이네요.~
처음, 저 소스가 돈까스 소스인 줄 알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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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밑에 아워홈 딸기잼이 들어있습니다.
후식스러운 폴로 사탕 2개도 센스 있게~

 

 

이건 메뉴당 1개씩 따라온 기본 수프입니다.
수프도 맛이 먹을만합니다. ^^

 

 

군만두, 샐러드 그리고 밥입니다.
보기에도 괜찮죠?

 

 

특별함을 가득 담은 기본 소스 4가지랍니다.
- 시크릿 수제 소스 -
다양한 야채를 곱게 갈아 만든 소스
- 와사비 딥핑 소스 -
코끝이 찡한 느끼함 제로의 와사비 크림소스
- 마늘 범벅 소스 -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노하우 소스
- 치폴레 살사 소스 -
훈제 할라피뇨 소스와 토마토 살사 믹스 소스

 

 

오므라이스를 소스 없이 그냥 먹다가,,,
좀 섭섭해서 집에 있던 토마토케첩을,,,
바보~ ㅋㅋ

 

 

4종 소스를 번갈아가면 찍어 먹고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실려있는 4종 소스 설명에
그냥 보아도 오자가 두 군데나 보입니다.
가맹점 확장에만 신경 쓰지 말고
홈페이지 관리 좀 제대로 하시지,,,
'코끗이' => '코끝이'
'치모들레' => '치폴레'
(Cipotle를 잘 못 읽어서인지,,,)

 

 

뒤늦게 오므라이스 소스를 뿌려서 먹습니다.
정말, 오므라이스는 완전 오랜만입니다.
거의 잊고 살아온 지가 참말로 오래되었습니다.

 

 

왕돈까스는 많이 먹으면 되게 느끼할 텐데,,,
생각보다 훨 느끼하지 않습니다.
첨에는 두 식구가 저 두 메뉴를 어찌 먹는다?
이런 생각이었는데,,, ㅎㅎ

 

 

이런저런 소스를 발라서 먹다 보니,
어언~ 바닥을 보이네요.^^
참 오랜만에 왕돈까스를 아주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물론, 빵&잼은 고스란히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