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신제품, 스모키 바비큐 와퍼, 안 먹어볼 순 없지~

버거킹은 풍미 가득한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의
스모키 바비큐가 들어간 '스모키 바비큐 와퍼'를
얼마 전에 신제품으로 출시했습니다.

 

 

직화로 구워 불맛 가득한 100% 순 쇠고기 패티에
스모크 하우스에서 천천히 익혀 훈연향이 가득한
스모키 바비큐를 더했다고 하네요.

사진으로는 엄청 후덕합니다.~^^

 

 

신제품을 먹어 보기 위해서 추가로 구매한 버거인,
탱글한 새우패티에 새콤달콤 루피 특제소스 듬뿍 인
잔망루피 슈림프버거 단품 한 개와,
갈릭 불고기와퍼 세트한 개를 포함하여,
스모키 바비큐 와퍼 세트를 2개 주문했습니다.
마침, 18,000원 이상 주문 시 3,000원 할인,
21,000원 이상 주문시 6,000원 할인 쿠폰이 있었네요.

 

 

차례대로 잔망루피 슈림프 버거, 갈릭 불고기 버거
그리고 이날의 주인공인 스모키 바비큐 와퍼입니다.
이날은 스모키 바비큐 와퍼를 먹기 위한 날이니,
그냥 이 메뉴만 관찰하기로 합니다.

 

 

스모키 비비큐 와퍼와 동시에 출시된,
스모키 비비큐 X 와퍼는 번이 일반 번이 아닌,
검은색의 블랙 와퍼 번을 사용하는 것 이외에는
별 차이가 없습니다.
포장을 해체해 보니,,,
생각보다는 훠~얼~씬~ 더 많이 쓸쓸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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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거킹 스모키 비비큐 와퍼 유튜브 영상 >>>

 

 

SDM역점에서는 절대 사 먹지 않겠다던 룰을 깬 건,
배민에서 주는 6,000원 할인 쿠폰에 스스로 낚여,
좀 저렴한 가격에 신제품을 즐기려 했던 것인데,,,
정말이지, 번을 열어보는 순간,,,
그 놀라움은 결코 과하지도 어거지스럽지도 않습니다.
광고 사진과는 너무나도 다른 모습에,,,
어떻게 하면 모든 재료들을 최소량만 넣을 수 있을까
라는 차원에서 재료들을 주워 담은 듯 보입니다.
바비큐 폭립은 그냥 보면 보이지도 않습니다.
물론, 패티 아래에도 아무런 소스를 바르지 않았네요.

 

 

이건 갈릭불고기세트를 먹겠다는 직원이
프렌치프라이 대신 선택한 콘샐러드입니다.
매번 모두 다 함께 해야만 한다는 사실에  
불편함을 느끼긴 하지만,,, 그렇다고 혼자 먹긴,,,

 

 

스모키 바비큐는 정말 코딱지만큼만 들었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그 소스 역시 최소량입니다.
2/3 이상의 패티 면이 그냥 맹숭맹숭합니다.
어찌 이런 식으로 버거킹을 꾸려나가려고 하는지,,,

 

 

이 지점은 매번 실망을 듬뿍듬뿍 안겨다 주는데,,,
내가 버거킹이라면, 페널티를 주고 싶습니다.
본사에서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해서인지,
버거킹의 체면을 생각한다면,

이건 아니라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