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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노트북 Gaming 3I 15IMH I5 Legend Pro를 구입합니다.

by Good Morning ^^ 2022.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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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을 잠시 했습니다.

현재 직장에서 사용하던 노트북은,

사실 내가 쓰려고 샀던 노트북이 아니고,

L이 집에서 그냥 인터넷 서핑 정도 하려고 구매한 것인데,

어찌 저찌하다 보니, 내가 그냥 직장으로 들고 가서

사용하게 된 것이라,,,

 

 

이번에 새로 구입한 노트북 이름은,

레노버 노트북 Gaming 3I 15IMH I5 Legend Pro인데,

게임을 할 목적으로 산 것이 물론 아니고,

몇 년 전, 집에서 사용할 MSI 노트북을 게임용으로 구입해 보니,

사양도 좋고 내구성도 괜찮은 듯하여,

 

 

이번에도 역시나 저가형 게이밍 노트북을 찾던 중,

가격도 적당하고 성능도 고만고만한 노트북을 발견합니다.

지금까지, 삼성, 도시바, HP, MSI 노트북들을 주로 사용해 왔는데,

이번에는 좀 낯선 레노버 Lenovo 제품으로 낙찰을 보았습니다.

가격이 769,000원인데,

 

 

나만 당첨되는 듯 써 놓은,

70,000원짜리 중복 쿠폰을 사용하여

좀 더 저렴하게 구매합니다.

같은 판매자가 여러 군데 오픈 마켓에 상품을 게재해 놓았는데,

유독 지마켓에서만 저런 중복 쿠폰을 주는 듯합니다.

 

 

결론적으로,

최종 지불 금액은 699,000원입니다.

 

 

처음에는 저런 혜택을 모르고

그냥 769,000원에 결제를 했다가,

뒤늦게 알고 나서 잽싸게 취소를 하고,

다시 699,000원 결제를 하는

약간의 해프닝을 연출한 것입니다.~

 

 

이것이 2016년 8월에 구매했던,

삼성 노트북 5 NT500R5H-L35S입니다.

아직도 그냥 가볍게 쓰기에는 무리는 없지만,

내가 사용하는 패턴이

인터넷 검색창을 12개 이상,

특정 프로그램 2개에다가, 엑셀 그리고 영상 화면까지,,,

얘가 버벅될 수밖에 없는 사용 환경입니다.^^

 

 

저가형이라 그런지,

포장은 어째 약간 시원찮다 싶었는데,

배송 박스를 열어 보니,

뽁뽁이에 쌓인 제품 박스가 또 들어 있습니다.

 

 

브랜드명이 아이디어패드 게이밍 ideapad GAMING 이랍니다.

제품 박스는 마치 아이폰을 박스를 연상케 하네요.^^

일본어가 쓰여있는데, 중국 제품입니다.

제품 박스를 개봉해 보니,

단단하고 시커먼 스티로폼으로 고정을 시켜 놓았습니다.

 

 

아주 기본적인 사양인데,

CPU는 인텔 i5-10300H, RAM은 8GB, 저장 장치는 256GB SSD,

그래픽 카드는 Nvidia GTX 1650TI, 패널은 15인치 IPS입니다.

제품명에 15IMH 05라고 쓰여 있네요?
15IMH I5를 샀는데?

이런 모델명으로는 구글에서 조차

검색이 불가한데,,, 괜찮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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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밍기적거릴 시간이 없습니다.

얼른 꺼내서 윈도우를 설치해야 합니다.

노트북 본체에 연결되는 전원 어댑터 단자가

희한하게 USB 단자처럼 생겼네요.^^

 

 

노트북이긴 하지만 어차피 항상

전원 어댑터를 연결해 놓고 사용해야 하니

출력은 그닥 중요하진 않습니다.

그저 외부 모니터와 안정적으로 연결이 잘 돼서

듀얼 모니터 구성만 되면 됩니다.

 

 

좀 웃기게 포장을 해 놓았네요.

단단하게는 보여도

이런 포장은 처음 봅니다.

스티로폼을 걷어 내니,

그냥 부직포 같은 것이 드러납니다.

 

 

표면은 매트한 정도로 되어 있고,

무게는 2.2kg이랍니다.

노트북 뚜껑을 여니,

또 얇은 부직포로 자판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4 귀퉁이가 모두 약간씩 깎여있는 형태입니다.

뒷면은 정말 보잘것이 없네요. ㅋㅋ

게이밍 노트북인데,

발열을 잘 생각한 구조인가 싶기도 하고요.

 

 

물론, 오른쪽 측면에 방열 구멍이 있긴 합니다만,,,

오른쪽으로 USB-A 3.1,

왼쪽에 전원부, LAN, HDMI 2.0, USB-A 3.1, USB-C 3.1

그리고 이어폰 단자와 Recovery용 Novo Hole이 있습니다.

 

 

자판 키 형태가 요상하게 생겼네요.

그냥 사각형이 아니라 오각형 미스 무리합니다.

숫자패드는 따로 있어서 좋은데, 좀 작은 편입니다.

가운데 전원 버튼은 좀 유치하게 생겼네요.

 

 

이 노트북을 간단하게 설명하는 스티커들입니다.

 

 

이제 외관을 대충 보았으니,

서둘러서 윈도우를 설치합니다.

집에서 만들어 온 8GB짜리 USB를 우선 꼽아주고,

전원 어댑터를 연결 한 뒤

전원 버튼을 누르고 F2 키를 연타합니다.

 

 

모니터 상단에 물리적 카메라 ON/OFF 스위치가 있네요.~

신기하다.

BIOS로 진입하니,

자동으로 USB를 부팅 최상위로 올려다 놓았네요.

기특하다.

이제 윈도우 10을 설치합니다.

설치는 얼마 안 걸리는데,

설치 후 기본 설정을 하는데,

뭘 엄청나게 물어봅니다.

최근 들어 윈도우 설치를 안 해 보았더니,

참 세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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