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미가 신메뉴 치즈듬뿍돈가스 + 쫄면 + 얼큰해물우동

도대체,,,
얼마 만에 먹어보는 야미가인지,,,
헤아려 보니,,,
2019년도 봄에 먹어 보고는,,,

 

 

배달앱이라는 것이 없었을 시절,
제법 많이 주문해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야미가 하면
우동이 젤 먼저 생각이 나는군요.
그동안 메뉴들은 얼마나 변했을까,,,

 

 

먼저 몇 장의 사진들을 봅니다.
돈까스 사진만 주구장창 있네요.
여튼, 맛있게는 보입니다.~

 

 

이 날 주문 내역은 이렇습니다.
얼큰해물우동은 7,000원,
쫄면은 7,000원 그리고
[신메뉴~] 치즈듬뿍돈가스는 11,000원,
25,000원 메뉴에 배달팁 1,500원을 합하여
총 26,500원 결제합니다.

 

 

사실,
얼마 전 TV에서 우연히 보게 된,
40년 동안 쫄면을 팔았다는,,,
어느 할머니가 나오는 프로를 보다가,
그 삘이 며칠 후인 오늘에서야 나타납니다.
물론, 내가 그런 것이 아니고
L이 먹고 싶다고 해서 시작된 일입니다.ㅋㅋ
보기에도 맛나게는 생겼구만~
돈가스와 함께 세트로 먹을 수도 있다네요.~

 

 

실제 사진입니다.
재료들은 광고 사진과 거의 동일한 듯합니다.
이 상태로 봐서는 맛있을지가,,,

 

 

[신메뉴~] 치즈듬뿍돈가스에는
모닝빵은 아직 안 들어간다네요?
왜지?

 

 

이 메뉴는 광고 사진보다 실물이 훨 낫습니다. ㅋㅋ
아직 안 준다던 모닝빵까지,,,
샐러드, 김치, 단무지 그리고 딸기쨈이 보입니다.
얼마 전에 먹었던 연희동 후토루
8,900원짜리 직접 만든 치즈 돈까스가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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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면&돈가스 메뉴는 10,500원이네요.
에이~
이건 두 식구가 먹을 메뉴는 아니고,
1인 메뉴구만요.
이거 주문했더라면 양이 부족할 뻔했습니다.~

 

 

얼큰해물우동 실제 사진입니다.
이 메뉴는 해당 배달앱에 광고 사진이 없습니다.
별로 신경 쓰는 메뉴가 아닌가 봅니다.
조개살, 오징어, 유부 그리고 새우가 보이네요.

 

 

이건 아마 쫄면 먹을 때 먹으라는?
아직도 뜨끈뜨끈한 국물 두 봉지와
야미가 종이컵을 2개 주었습니다.
언능 따라서 한 모금 마셔보니,,,
오래전, 추억들이 잠깐 소환이 되는 듯합니다.^^

 

 

L이 자기는 다 먹었다면서 건네준 쫄면인데,,,
나보고 맛있다고 자꾸 먹어보라 하는 바람에,
크게 한 젓가락 분량이 될만한데,
그걸 먹어 보았습니다.~
어랍쇼?
이거 참 맛나네요?
쫄면을 먹고 맛나다고 생각해 본 적이?
배가 고파서 그런가? ㅎㅎ

 

 

샐러드에 뿌려 먹는 키위 드레싱 소스와
모닝빵에 뿌려 먹는 오뚜기 딸기쨈입니다.
이제 슬슬 치즈돈가스에서 치즈가 질질,,,
어여 먹어주어야겠습니다.

 

 

치즈돈가스에 정말 치즈가 사정없이,,,
보기가 참 좋습니다.
후토루 치즈돈가스보다 치즈가 더 많은 듯하네요.

 

 

이런저런 소스를 다 찍어 먹어봅니다.
치즈돈가스도 정말 맛이 좋습니다.
치즈돈가스를 먹고 맛이 좋다고 느낀 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난 치즈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서,ㅋㅋ

 

 

이 사진은 왜 찍었지?
키위 드레싱 소스를 뿌린 샐러드와
치즈돈가스 찍어 먹는 소스입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얼큰해물우동인데,,,
역시나 맛으로는 제일 꼴찌입니다.
우동면이 역시나 좀 꿀꿀했는데,
이런 메뉴는 배달받자마자,
바로 냄비에 넣고 한소끔 끓여내면
맛이 완전 환골탈태인데,,,
귀찮아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