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에 산줄리아노 모짜렐라 폭립, 바베큐 폭립
그리고 소금구이 폭립을 단기간에 몰아서 섭렵해 보고,
폭립이 냄새가 안 나고 맛있으면 이렇구나~
라고 느낀 후, 실로 오랜만에 먹어보는 폭립입니다.
원래 계획적으로 폭립을 먹으려 했던 건 아니고,
우연히 좀 저렴하게 판매를 하고 있길래,,,
오랜만이기도 하고,
한 끼 때우는데 적당하리라는 판단하에,,,
빕스 바비큐 폭립 오리지널을 구매합니다.
출발 가격인 14,800원에서 40% 할인하여
450g짜리 8,880원에 구매합니다.
두식구가 그냥 먹기에는 적당할 듯한 양입니다.
돼지고기 등갈비 61.92% 450g입니다.
얇은 종이 상자로 되어 있습니다.
냉장고 해동은 12~24시간이라는데,,,
난 전날 김치 냉장고에 넣어놨더니,
별도 해동은 필요하지 않은 듯합니다.
조리를 전자레인지에 할 것인지,
아님 에어프라이어에 할 것인지만 결정하면 됩니다.
종이 상자에서 제품을 꺼내 봅니다.
생각보다는 그리 크지는 않네요.
전면에 갈비대가 한 5개 만져지고,
뒤집어 보니 작은 갈비대가 몇 개 더 있습니다.
에어프라이어 보다는 전자레인지가 낫겠네요.
봉지를 뜯어서 접시에 덜어냈습니다.
두식구가 먹기에 적당한 양인 듯합니다.
소스도 제법 많이 들어 있습니다.
커리 냄새가 진하게 납니다.
해동도 적당히 되어 있으니,
그냥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리면 되겠습니다.
랩조차 씌울 필요가 없는 듯 보였지만,
아무래도 가열하다 보면,
내부 열 때문에 소스가 튈 것 같아서,,,
랩을 두 겹 씌우고 전자레인지에서
약 5분간 데워주었습니다.
제법 맛난 향이 납니다.
온도도 적당하게 잘 데워졌습니다.
밥이고 뭐고 다 필요 없이,
그냥 포크와 나이프만 가지고 덤벼듭니다.
L이 먼저 한 갈비 먹어보더니,,,
제법 맛이 좋다고 합니다.
물론, 불쾌한 양은 1도 나지 않습니다.
먹다가 마침 당일 도착한 토마토가 생각이 나서,
몇 개 씻어 내왔습니다.
빕스 바비큐 폭립 오리지널
제법 먹을만합니다.
돈이 전혀 아깝지 않네요.
정말 저만한 등뼈가 딱~ 7개 나옵니다.
난 3개 먹고 L이 4개 먹습니다.
먹다 보니 양이 결코 적지는 않습니다.
간단한 저녁 한 끼로는 손색이 전혀 없습니다.
아주 잘 먹었습니다.
<< 빕스 바비큐 폭립 오리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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