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착식 걸이식 예쁜 미니 사각 벽걸이 휴지통입니다.~

식탁 한편에는 거다란
사각 크리넥스 티슈 통이,
또 다른 한편에는 
화장실용 두루마리 휴지가,,, ㅋㅋ
이런 모습이 그냥 아무렇지 않게,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었고,
식탁에서 사용된 그 이지 가지
휴지들은 식탁의자들 중
별로 사용하지 않는 한 의자 위
적당한 종이 상자로 만든,
임시 휴지통에 비닐을 뒤집어 씌워서
그곳에 골인시켰다가,
집안에 쓰레기봉투 버릴 때,
그때 같이 버리는 걸로,,,

 

 

 

모양도 좋지 않을뿐더러,
그 종이 상자로 만든

임시 휴지통이 넘어지는 날에는,
그간 이것저것 모아두었던,
보기 흉물스럽게 좋지 않던
쓰레기들이 바닥으로 바로 널브러지는데,,,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또다시 폭풍 검색을 했습니다.
어떤 휴지통을 준비해야 하는지도
잘 모르는 상태로,,,

 

 

 

그러다가, 작고 제법 괜찮은
부착식 걸이식 예쁜 미니 벽걸이 휴지통
한 개를 발견합니다.
내가 생각하는 모든 제품들은
세상에 이미 다~ 나와 있습니다.~^^
가격은 9,040원이고 배송비는 3,000원.

 

 

 

 

받아 보니,
개별 밀봉 비닐로
깔끔하게 포장된 제품이네요.
첨에는 고양이 화이트로 생각했는데,
마침, 고양이 화이트는 품절이었고,
가만히 생각을 해 보니,
때가 타면 더러워질 듯해서,
그냥, 나무 네이비로 선택했습니다.
욕실에는 부착형으로,
싱크대에는 걸이형으로 쓴답니다.
제조국은 대한민국이며,
휴지통 윗부분에 폰 등을 거치할 수도 있고,
작고 귀엽습니다.~^^

 

 

 

 

앞면에는 Nature is Beautiful.
뒷면에는 걸거나 부착할 수 있는,
살짝 앙증맞은 형태입니다.

 

 

 

 

윗면의 종이를 떼어내면,
그냥 아무런 무늬도 없는
민자형입니다.
산뜻한 편이네요.~

 

 

 

 

사각 휴지통 사용설명서입니다.
이제는, 어떤 단순한 제품을 구입하더라도,
제일 먼저 설명서를 한 번은 읽어봅니다.
괜히, 잘난 척하다 실수를 한 적이 있어서요.^^
나는 걸이형이 아닌 부착형으로 사용할 겁니다.

 

 

 

 

걸이형으로 사용할 경우의 걸이와
부착형으로 사용할 경우의 접착 스티커
두 가지 부속품이 다 들어 있습니다.
걸이와 접착 스티커 둘 다 모두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혹시나 해서,
걸이를 먼저 걸어 봅니다.
양쪽 암/수 부분이 잘 맞습니다.
저 걸이는 나중을 위해서
그냥 서랍에 잘 보관해 두어야겠습니다.~

 

 

 

 

휴지통 뚜껑은 저렇게 열립니다.
휴지통을 비울 때는 
뚜껑만 열어서 비울 수 있겠습니다.

 

 

 

 

뚜껑은 약 90도 정도로 열립니다.
그렇지만, 두 부분을 분리하는 형태는
아닌 듯합니다.
물론, 힘을 사용하면 분리는 가능할 듯한데,
그럴 일은 아마도 없을 겁니다.

 

 

 

 

이제 흡착 스티커를 붙여봅니다.
흡착 스티커 좌우 스티커 부분 길이가
정확히 똑같지는 않네요.
부착시키는 데는 별 지장은 없습니다.
저 스티커는 요즘 유행하는
무타공 간편 스티커 형태입니다.
한 번 붙이면, 잘 떨어지지 않는 타입입니다.
흡착 고리 부분이 홈에 잘 맞습니다.

 

 

 

반응형

 

 

 

흡착 스티커를 휴지통에
제대로 장착한 다음,
원하는 위치를 잘 선정해서
휴지통을 일차로 부착시켜 준 다음,
휴지통 본체를 윗 방향으로 빼서
제거 한 다음에,
저 흡착스티커를 꼼꼼히 잘 부착시킵니다.
이 부분이 제일 중요하니까요.^^

 

 

 

 

다시 휴지통을 흡착 고리에 잘 걸고,
휴지통에 맞는 크기의 비닐봉지를
잘 씌워줍니다.
어때요?
나름 괜찮지 않나요?
식탁에서 식사를 하다가,
냅킨 등을 간편히 버려주는 용도입니다.

 

 

 

 

휴지통 뚜껑을 씌워주고,
정말 폰을 거치할 수 있나,,,,
하하하~
정말 편리하긴 합니다.
그동안은 식사를 하는 도중 
사진을 찍다가 폰을 식탁 위에 놓았었는데,
이젠, 휴지통 위에 놓으면 되겠군요.~
아주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