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이보크 2021년형 R-Dynamic SE 21MY

현재 2014년 10월 출고된
포드 익스플로러 3.5 리미티드 에디션을 타고 있습니다.
이제 반년만 지나면,
차령이 8년차에 접어듭니다.
지금까지 10여대 정도 차량을 구입해 보았지만,
포드 익스플로러만큼 오래 탄 차량이 없습니다.
더 이상 소유하게 되면,
아마도 중고차 값이 똥값이 될 듯합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ㅋㅋ
솔직히 어쩔 수 없는 건 아니지만,,,
신차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익스플로러를 물려달라는 분이
오래전부터 대기하고 있는 것도 이유겠지만,
최근 들어, 유독 눈에 밟히는 차량이 있어서입니다.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2021년 이보크 알다이나믹.
Land Rover Range Rover 2021 Evoque R-Dynamic SE 21MY.

 

 

 

 

익스테리어 컬러는,
유튜브나 여러 동영상에서 보았던 중,
가장 맘에 들었던, Nolita Grey라는 색상으로 합니다.
메탈릭 도장 비용이 1,095,000원 추가된답니다.
Fuji White 색상 빼고는 몽땅 추가 비용이 발생됩니다.
Capathian Grey나 Silicon Silver 색상은
1,637,000원이나 추가 됩니다.
어차피 한두푼하는 차량도 아니니,
원하는 색상이 딱~ 있다면,
추가 비용은 감수해야 하겠습니다.

 

 

 

 

대략 저런 모양이 될 것입니다.
휠 형태는 저 모양이 맞긴 한데,
색상은 저리 진하게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360도 돌려 보았습니다.
레인지로버급 차량에서는 엔트리급 소형 SUV입니다.
L이 익스플로러처럼 너무 커다란 차량을 싫어합니다.

 

 

 

 

떠 돌아다니는 Nolita Grey 색상의 이보크를
대충 여기 저기서 모아 보았습니다.
이 색상은 어찌 보면,
쑥색, 카키색, 국방색, 청색, 녹색, 회색 등등
빛에 따라서 또한 각도에 따라서
보여지는 색상이 좀 애매하긴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신청하지 않는다네요. ㅠㅠ
지만 좋으면 됐지 뭐.~~

 

 

 

 

시트 색상은 Cloud & Ebony,
인테리어는 Cloud 그리고 헤드라이닝은 Ebony.
외국 판매 방식과는 달리,
국내에는 선택 폭이 거의 없습니다.
그냥 몇가지 중 택일할 수밖에 없네요.
처음에 Eclipse로 선택하려는데,
실제 보면 너무 너무 안 예쁘다고 해서,,,

 

 

 

 

실제는 이 정도라고 리테일러가 보내준 사진입니다.
젊잔은 스타일은 아닌 듯하고,
좀 젊은 감각의 투톤이라고 느껴집니다.
저 Cloud 부분이 때가 타는 것이 아니길 바랍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아도,,,
현재 익스플로러 인테리어 색상이 뭐였지?
생각이 안 납니다. ㅋㅋ
그만큼 사실 별, 의미는 없는 부분이긴 합니다. ^^

 

 

 

 

대략적인 이보크의 인테리어 사진들입니다.
뭔가 단조롭고 심플해 보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조작 버튼들이
이번 2021년형부터 부터 적용시킨,
LG와 공동개발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PIVI Pro에 속해있어서

한몫 톡톡히 헤 줄 것을 기대해 봅니다.
아마도, 선루프는 개방감은 정말 짱이겠지만,
불행하게도, 국내 도입 모델들은 오픈형이 아닌 듯합니다.

 

 

 

 

2021년형 이보크의 가장 특징적인 부분을 살펴보면,
이렇게 4 부분으로 대별될 것입니다.
주간 주행등을 포함한 전조등 부분,
자동으로 쏙~ 들어가 버리는 문 손잡이 부분,
앞서 말한 PIVI Pro가 적용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부분
그리고, 마지막으로 리어 뷰어 미러 부분.

 

 

 

 

휠은 R-Dynamic SE 트림에는 맨 오른쪽의 Y자형
20인치 5079 휠이 기본 적용된답니다.
계약을 진행하고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인데,,,
휠도 변경이 가능하다고도 하던데,,,

물론, 특이한 부품은 수개월 입항이 지연될 수 있다는 말에,,,

 

 

 

 

 

이건 첫번째 딜러와 계약한 내용입니다.
R-Dynamic 트림 가격이 78,900,000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정확하게 저 가격에 무엇 무엇까지가 포함되며,
또, 무엇이 추가될 것인지 잘 알 수 없습니다만,

아마도, 필수 옵션인 대시캠과 하이패스는 포함이고,

개별소비세 인하분인 80만원을 적용시킨 가격일 듯합니다.

 

 

 

 

계약서 양식뿐만 아니라 내용이 너무 단출합니다.
딜러분이 내게 옵션에 대해서는 전혀 묻지 않습니다.
그저 차량 색상 한 가지만 묻더군요.
그러니 인테리어 색상 등에 대해서는
딜러 본인이 일방적으로

가장 일반적인 옵션으로 결정해 버린 셈입니다.
물론, 하루 만에 계약을 파기하고 계약금도 돌려 받습니다.

 

 

 

 

두 번째 딜러와 계약한 내용입니다.
R-Dynamic 트림 가격에 78,900,000원은 없습니다.
차량 가격이 79,300,000원부터 시작합니다.
그리고, 옵션이 아닌 필수인
대시캠과 하이패스 가격 400,000원이 추가되어
79,700,000원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개별소비세 인하분인 80만 원을 제한다면,

결과적으로 78,900,000원이 되기는 합니다.^^

 

 

 

 

이 계약서에는 익스테리어 컬러 색상이 추가됩니다.
금년 6월까지인 개별소비세 80만 원은 미적용되어있습니다.
그러니, 코로나 여파가 지속되고 개별소비세 인하가
연장되어 그대로 적용이 된다면, 78,900,000원이라는
대시캠과 하이패스 추가된 금액이 맞게 됩니다.
결국 기본적인 총 차량 가액은 80,795,000입니다.~^^

 

 

 

레인지로버이보크2020.pdf

5.28MB

레인지로버이보크액세서리.pdf

1.26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