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핏빗 Fitbit 인수 후 첫 출시한 스마트 워치 센스 Sense~

2007년 재미교포인 제임스 박이란 사람이
하버드대 컴퓨터 공학과에 입학했다가,
Fitbit 핏빗이라는 회사를 창업하기 위해,
학업을 포기했다는,,,
여튼, 대단한 한국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래전에, 잠시 핏빗 Charge HR이라는 제품을,
잠깐동안 사용하다 만 적이 있긴 한데,,,
당시에는 이런 웨어러블 기기를
건강 관리에 사용한다는 개념이 좀 희박했던터라,,,

아이폰 스마트워치 스마트밴드 보이런던X6

 

 

 

이번에 구매하게 된 핏빗 센스하고는 
개념 면에서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일단 모양이나 기능에서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심한 격차가 벌어지는 제품입니다.
굳이 쉽게 표현하자면,
핏빗 Charge HR을 초등학생으로 비유한다면,
핏빗 센스는 최소한 대학생 정도라고나 할까요?
그만큼 생김새나 능력면에서
거의 전혀 다른 제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019년 구글이 핏빗을 인수하고 나서,
처음으로 출시한 제품이 센스라고 하네요.
핏빗 역사상 가장 공들인 역작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핏빗 제품들 중 제일 비싼 제품이네요.
검색을 해 보는데,,, 직구가 당연히 저렴합니다.
그렇지만, 유독 이 제품은 왠지 직구가

좀 불안하다는 촉이 느껴집니다.
직구처에서 검색을 하는데,,, 음,,,
이상하게 괜히 좀 불안합니다.
느낌이 좋지 않길래, 하는 수 없이 국내로 눈을 돌립니다.
쿠팡에서 좀 저렴하게 파는 곳이 있습니다.
가격은 355,300원에 기본 배송비가 14,900원입니다.
그나마 적게는 5~6만 원, 많게는 7~8만 원 정도 저렴합니다.
이곳에서 구매하기로 결정합니다.
색상은 화이트골드로 선택합니다. 
이 색상이 참 깨끗하고 예쁘네요.~^^

 

 

 

 

2월 7일 구매 결제했는데, 3월 18일 정도 배송이라네요.
정말 오래도 걸리네요.
그래도 그냥 잊고 기다리기로 하려는데,
2월 9일 톡이 하나 옵니다.
추가 배송비 운운하네요???
아마존 제품을 구매 대행하나 봅니다.
상품 금액이 324,324원이고, 결제 금액은 339,224원이랍니다.
그런데, 보험료 및 기타 비용이라고 하면서,
12,980원을 추가로 요구합니다.
이런 내용을 상세페이지에서 본 기억이 없는 듯한데,,,

 

 

 

 

톡으로 주거니 받거니 한 내용들입니다.
고민이 좀 되더군요.
12,980원 추가 비용을 현금으로 계좌 입금하라니,,,
쿠팡에서는, 이런 현금 결제 유도는 신고하라고 하는데,,,
그래서, 쿠팡 측에도 문의를 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아래와 같은 답변을 보내주더군요.

 

[Web발신]
쿠팡 고객센터입니다.
업체 답변이 늦어서 연락을 늦게 드립니다.
업체 답변입니다.
[안녕하세요 고객님 맞습니다.
30만 원 이상 제품은 보험료가 발생되며

상세페이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추가 비용을 계좌로 입금해주시면

지출증빙 가능한 인보이스 메일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카드결제 시 수수료 4% 포함되며

 개인 결제창을 안내드리고 있습니다.

 진행 여부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해당 상품 확인 시

 별도 문제는 없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쿠팡 드림.

업체가 한 답변 내용과 별 차이가 없습니다.
여튼, 중간에 진행을 포기하면, 이십여만 원의
위약금을 물어내야 할 수도 있다고 해서,,,
결국 그냥 진행하기로 하고,

 계좌 입금을 진행합니다.
불안 불안했었죠.~
그런데, 입금을 완료하고 나니, 바로 다음 날,
영업일 기준 3~5일 정도만에 배송이 된다는,,,
헐~~~
이건 또 뭔 말인가?

 

 

 

 

여튼 정말로, 2월 23일 오후에 제품이 도착합니다.
포장을 유심히 살펴보는데,,,
포장 해체의 흔적이 전혀 없습니다.
그냥 무사 통관이 되었나 봅니다.~
휴~ 다행이다~~ ㅋㅋ
배송 박스도 찢어지거나 찌그러지지 않고
비교적 잘 배송이 되었네요.

 

 

 

 

배송 박스를 열어 보았습니다.
음,,,
별 탈이 없어 보입니다.
비닐 완충제는 겨우 한 개가

살아 있는 정도입니다.
생각보다 제품 포장이 상당히 작습니다.

 

 

 

 

제품 포장은 100% 멀쩡합니다.
다행입니다.
EDA 센서와 고심박수 및 저심박수 알림,
손목형 피부 온도 센서 등 첨단 기술로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6개월간의 프리미엄 체험도 포함되어 있답니다.

 

 

 

 

 

 

2월 9일 아마존에서 구입한 명세서가 들어 있는데,
가격이,,,
$278.95인데, 프로모션 금액이 약 10%인 $28.96.
그래서 최종 구입 금액은 $249.99입니다.
상당히 저렴하게 구입했네요.
보통 일반적인 소매가격이 $330 정도 된다고 들었는데,
무려 $80 정도 저렴합니다.
차라리 이번에도 직구를 할 것을 그랬나 봅니다. ㅋㅋ

 

 

 

 

배터리는 6일간 사용 가능하답니다.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 둘 다 사용 가능하고요.

 

 

 

 

새 제품임을 확인할 수 있는
플라스틱 씰이 붙어 있습니다.
이 곳으로 개봉을 해 봅니다.

 

 

 

 

마치 아이폰을 개봉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핏빗 센스가 아주 예쁘게 들어 있습니다.
언뜻, 추가 손목 밴드와 단추 같이 생긴 것이
들어 있습니다.
Charge HR 때는 이리 예쁜 포장이 아니었는데,,,

 

 

 

 

제품 박스를 완전히 개봉하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왼쪽에 단추 같은 건 충전기일 테고,
가운데 핏빗 센스가 있고,
오른쪽에는 추가 손목 밴드가 있습니다.

 

 

 

 

 

 

핏빗 센스가 영롱하게 생겼습니다.~
그냥 보면, 애플 워치와 비슷하게 생겼네요.
색상이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추가 손목 밴드는 손목이 큰 사람을 위한,
라지 제품입니다.
구멍이 뚫려있는 한쪽 밴드만 추가로 들어 있습니다.
재질은 잘 미끄러지지 않는 고무 같습니다.
시계에 부착되는 부분도
애플 워치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충전기 역시 애플 워치와 느낌과 유사합니다.
반짝거리는 것이,,,
예쁘네요.^^

 

 

 

 

충전 부분은 4 점식 자석으로 되어 있습니다.
USB는 A 타입이고, 선은 그리 길지는 않습니다.
충전 케이블 자체는 고급지지 않습니다.

 

 

 

 

핏빗이 처음이라면, 전용 앱을 다운로드하라는 내용이고,
도움이 필요하면, 사이트로 연결해서
1:1 지원을 받아 보랍니다.

 

 

 

 

작지만, 뭔 두툼한 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펼쳐보니, 다국어 버전이라 두꺼운 겁니다.
사실, 내용은 저렇게 두 면 정도밖에 없습니다.
설명서는 아니고, 제품 소개서 정도입니다.

 

 

 

 

핏빗 센스의 모습입니다.
참 예쁘게 생겼습니다.
Charge HR에 비할 수가 절대 없습니다.
생김새는 거의 애플 워치 수준입니다.
아주 깔끔합니다.

 

 

 

 

조작부는 화면 하고, 왼쪽에 터치 버튼 한 개뿐입니다.
켜자마자 핏빗 앱을 다운로드 받으라고 합니다.
배터리는 60% 정도 충전되어있나 봅니다.
완전 깔끔하네요.~~
거의 스마트폰 수준의 느낌입니다.
이거 역시 액정 보호도 해야 할 판입니다.~^^

 

 

 

 

스피커와 마이크가 오른쪽에 있고,
왼쪽에는 버튼이 하나 있습니다.
밑면에 각종 센서들이 장착이 되어 있습니다.

 

 

 

 

이제, 충전을 하면서 앱에서 시키는 대로
설정을 해 봅니다.
설정을 시작하니, 폰 업데이트부터 진행하는데,,,
시간이 꽤 걸립니다. 
거의 30분 정도가 소요되네요.^^

 

 

 

 

이제 편안하게 바디프렌드를 하면서
찬찬히 핏빗 센스를 시작해 봅니다.
일단, 첫 화면이 굉장히 예쁘네요.
아주 맘에 쏙 듭니다.~

 

 

 

<<< Fitbit Sense 핏빗 센스 사용 설명서 >>>

Fitbit_manual_sense_ko.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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