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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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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 모바일 Just Mobile 셔터그립2를 구매했습니다.~

by Good Morning ^^ 2021.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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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내가 사용하고 있는 폰이,
현존하는 스마트폰들 중 
가장 크기가 크다는
삼성 갤럭시 S21 울트라입니다.
거기다가 닐킨 Nillkin 카메라 보호
케이스까지 입혀놓으니,,,
가관입니다.~~
무게도 무게지만, 
크기도 엄청 커지고,,,

 

 

 

평소에 음식 사진 좀 찍을라치면,
당최 무거워서 
수전증 환자처럼 손을 덜덜,,,
그래서 보통은 두 손으로 잡고
사진을 찍어는 대지만,
대부분의 경우,
한 손으로 찍어야 할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딱~인 제품이라고 해서,,,
저스트 모바일 Just Mobile
셔터 그립 2라는 도구를 구매했습니다.~

 

 

 

 

이것이 도대체 어떤 물건인고 하니,
폰 한쪽 켠에 끼워서
마치 카메라 인양
손잡이와 셔터 버튼을 만들어서
편하게 사진을 찍으라는 겁니다.^^
재미있겠다 싶어서 하나 구매합니다.
가격은 적당하다 생각됩니다.
셔터 그립 2라고 하니,,,
셔터 그립 1도 있었나요?
출발 가격이 58,800원이고,
무료 배송입니다.

 

 

 

 

제품은 바로 도착했고,
포장을 보니,,,
스마트폰 셔터 그립, 블루투스 리모컨,
다양한 액세서리 장착, 비디오 그립,
스마트폰 거치대, 셀카봉을 한 가지 제품에!!
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색상은 3 가지 있는데,
폰이 검정이라서, 제품도 검정을 구매합니다.
양손잡이 모두 다 사용 가능하며,
탈부착 셔터 리모컨이 장착되어 있으며,
폰 폭이 60~85mm면 장착 가능하고,
볼륨 낮추기 버튼을 촬영 버튼으로
사용하는 폰에 사용 가능하답니다.
역시 중국 수입품입니다.
무게는 68g으로 비교적 가볍습니다.

 

 

 

 

그나마 10% 할인받아서,
실제 총 결제 금액은
52,920원입니다.

 

 

 

 

제품을 개봉하면,
간단한 장착 방법 설명서가 보이고,
그 종이를 들어내면,
제품 구성품까지 다 보입니다.
상단에는 구성품들과 파우치,
하단에는 본체가 들어 있는데,
생각보다 좀 더 작습니다.

 

 

 

 

앞뒤 한 장 짜리 설명서인데,
그림이랑 제법 잘 되어 있습니다.
저 설명서 한 장이면
충분히 잘 사용할 수 있겠네요.^^

 

 

 

 

내용물을 꺼내면
요렇게 생겼습니다.
아주 단순하다면 단순합니다.

 

 

 

 

작은 지퍼 백에는
본체를 넣어 다닐 수 있는 파우치와
손목 스트랩, 블루투스 셔터 버튼,
CR2032 배터리와 작은 드라이버.

 

 

 

 

이제 본체를 소상히 살펴보겠습니다.
폰 테두리를 잡아 줄 그립이 보이고,
손바닥 안쪽에 닿은 그립이 있습니다.
그립 자체는 그리 고급스럽지는 않습니다.
아이디어 상품입니다.^^
저 폰 그립 상단 부분을
위쪽으로 들어 올리면,
쭈~욱~ 늘어나는데,
내부에 스프링이 있습니다.
원리는 대부분 폰 액세서리
메커니즘을 그대로 가져다 사용한 것입니다.

 

 

 

 

이 부분이 바로 이 제품의 핵심인
탈착식 블루투스 셔터입니다.
이 안에 배터리가 들어간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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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에서 블루투스 셔터를
탈거한 모습입니다.
그리고 콜드슈 실리콘 커버라는 부분을
슬쩍 빼 내면,
커버 뒷면에 저렇게 작은
육각 렌치가 들어 있습니다.
저 용도는 나중에 다시 나옵니다.
커버를 탈거한 그 위치에
일반 카메라 액세서리를 
장착해서 사용할 수 있답니다.

 

 

 

 

본체 밑바닥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저 왼쪽 구멍에는 일반적인
삼각대를 돌려서 체결할 수 있습니다.
나름, 이모저모 쓰임새 많게
머리 많이 써서 잘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펀딩을 잘 받았나?

 

 

 

 

이 두 부분이 폰을 잡아줍니다.
갤럭시 S21 울트라가 커서 그런지,
좀 버거워하는 느낌이 듭니다.
살짝, 폰이 좀 작으면 괜찮을 듯하네요.

 

 

 

 

손잡이 그립 모양은 이렇습니다.
손에서 미끄러지지 않을 정도로만,,,
그리 고급스럽지는 않습니다.

 

 

 

 

손잡이 그립을 벌린 모습입니다.
그립 끝에 홈이 파여있고,
본체에는 저런 돌기가 있습니다.
두 부분이 맞물려서 잠겨지는 형식입니다.
손잡이 그립을 다 펴면,
저렇게 일직선이 됩니다.

 

 

 

 

손잡이 그립 끝의 홈을
자세히 보았습니다.
제대로 사용하지 않고,
무리하게 힘을 주거나,
사용량이 많을 경우에는,
홈 부분이 마모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쭉~ 펴서 세워보면
서 있을 정도입니다.
손잡이 그립을 최대한 뽑은 모습입니다.
저렇게 해서 셀카봉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셀카봉으로 사용하기에는
길이가 충분치는 않습니다.

 

 

 

 

저렇게 길게 빼서도
서 있을 수는 있습니다만,
의미는 별로 없습니다.
당연히, 뒤집어도 설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셔터 버튼은 탈착이 가능합니다.
탈착 하는 동안 마찰계수는 적당한 듯합니다.

 

 

 

 

손목 스트립을 연결해 보았습니다.
폰 낙상을 예방해 주기는 하겠지만,
영~ 불편합니다.
걸그적거리기도 하구요.^^
그래서 그냥 빼 버렸습니다.

 

 

 

 

저 작은 육각 렌치로
조일 수 있는 곳을 조여 보았습니다.
조일 부분이 3군데 있습니다.
조여 보아도 딱히 달라진 느낌은 없습니다.

 

 

 

 

블루투스 셔터 버튼 뒷면입니다.
배터리 교체 시 나사에 사용하는
작은 드라이버까지 동봉되어 있습니다.
구성품인 배터리를 장착합니다.
배터리 + 쪽을 보이게 하여 장착합니다.

 

 

 

 

제품 박스와 파우치 모습입니다.
제품을 파우치에 넣고
입구를 닫으면 저런 모습입니다.
가방이나 백이 있으면
가지고 다니겠지만,
그냥 다닐 때는 거추장스러워서
파우치를 안 쓰게 될 확률이 높을 듯합니다.

 

 

 

 

갤럭시 S21 울트라에 장착해 봅니다.
폰이 확실히 좀 크고 무겁습니다.
저 제품을 손쉽게 자주 사용하게 될는지,,,
일단 장착하면,
사진 촬영하기에는 편리하겠으나,
중간에 통화를 하거나
카톡을 하는 등의 행위가 발생할 경우에는,
많이 불편합니다.

 

 

 

 

폰이 워낙 커서 그런지,
보기에는 그리 흉물스럽거나 하지는 않은데,
저 셔터 그립을 체결해 놓으니,
참~ 많이 거추장스럽기는 합니다.
사진 촬영할 때만 장착해야 할 텐데,,,
수시로 탈착을 하기에는 좀,,,

 

 

 

 

셀카봉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블루투스 셔터 버튼을 빼서
손잡이 그립에 끼워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건 좋은 아이디어긴 하지만,
그렇다 해도
한 손 조작은 그리 녹녹지 않습니다.
폰이 무거워서 부들부들,,,
각도는 원하는 대로 잘 조정이 됩니다.

 

 

 

 

아이폰 Xs에 장착해 보았습니다.
폰이 작으니, 그냥 거치대로만 보입니다.
손에 익숙지 않으니,
셔터 버튼 위치가 많이 불편합니다.

 

 

 

 

카메라 손잡이처럼
전체를 손바닥으로 감싸 쥘 수는 없어서,
카메라만큼 자유롭고 편하게
사용하기에는 좀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손잡이 그립 아래 부분은
폰이 커질수록 잡기가 불편해집니다.
이 제품은 아이디어 상품이긴 하나,
생각보다는 편안하게 사용하기는
좀 그런 것 같고,
저런 재미있는 제품도 있구나~
싶은 정도 제품이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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