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CXXO 빅쏘벨로스V1 스마트폰자바라침대용거치대 ]

아주 오래전,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에, 폰을 침대에 누워서 편하게 보겠다면서 구매했던 자바라침대용거치대입니다. 구입 당시에는 제법 쓸만했는데, 반복적으로 구부리고 이리저리 옮기고 하다보니, 침대 고정부분집게에 연결되어있는 볼트/너트 부분이 헐거워지니, 수리는 안되고 제대로 고정도 안되고 그렇습니다. 고정부분이 금속으로 된 집게로 되어있는데, 이 집게 몸통 부분에 자바라를 볼트/너트 방식으로 죄어 놓은 상태입니다. 그런데, 자바라를 반복적으로 이리저리 구부리다보니 볼트/너트 부분 금속 부분이 유격이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집게부분에 자바라가 단단히 고정될 수 없이 점점 겉놀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방법은 딱 두가지 입니다. 한번 왕창 볼트/너트를 좋여놓고 자바라와 접속되어있는 부분은 가급적 돌리거나 구부리거나 하지 않고 불편하더라도 반고정식으로 사용하거나, 아니면??? 그냥 더 이상 골치 썩히지 않고 냉큼 갖다 버리는 방법~

이것이 바로 그 넘입니다. 오히려 집게로 된 고정부분에 연결되어있는 저 자바라와 볼트/너트 조합이 한번 유격이 발생하니 더 이상 손 쓸 재간이 없습니다. 나머지 부분은 모두 다 멀쩡합니다. 떼어놓고 바라보자니,,, 그냥 버리기는 아깝고 고쳐서 쓸 방법은 묘연하고,,, 끌끌~~

[ VICXXO 빅쏘벨로스V1 스마트폰자바라침대용거치대 : 5,200원 ] 입니다. 검색하다보니, [ VICXXO 빅쏘 ] 라는 낯익은 브랜드이고 또 가격 또한 비교적 저렴해서, 부담없이 하나 구입합니다. 평소에 무덤덤하게 적립했던 네이버포인트를 사용하니 비교적 저렴하게 하나 구입할 수 있습니다.

[ VICXXO 빅쏘벨로스V1 스마트폰자바라침대용거치대 ] 는 말 그대로 [ iPhone11ProMax 아이폰11프로맥스 ] 에 얇은 케이스 정도 장착한 두께까지만 거치할 수 있는 스마트폰전용거치대입니다. 좀 넉넉하게 사용하려면 [ VICXXO 빅쏘벨로스V2 스마트폰/태블릿자바라침대용거치대 ] 을 구입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제품은 생각보다 작은 종이포장으로 배송되었습니다. 전체길리가 75cm 이니 그리 크지 않습니다. 게다가 고정시 사용하는 손잡이 부분 길이를 감안하면, 실제 움직을 수 자바라 길이는 50cm 안밖이 되니 거치 공간이 그리 넓지는 않습니다.

종이포장 외측에 붙어있는 제품설명서 입니다. 별도의 제품설명서는 필요치 않아서인지 없습니다. 물론, 스마트폰 사용자 정도라면 직관적으로 사용방법을 알 수 있을 정도의 제품입니다.

크게 3 부분으로 부품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거치대부분, 자바라부분 그리고 고정부분입니다. 예전에 사용하던 제품은 자바라부분이 금속만으로 되어있어 상당히 무겁고 구부리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 제품은 자바라부분이 마그네슘합금이라는 재질도 되어있어서 그런지 구부리는데 그닥 힘겹지 않습니다.

스마트폰을 거치하는 부분이 의외로 폭이 크지 않습니다. 그래서  [ iPhone11ProMax 아이폰11프로맥스 ] 에 케이스를 장착한 상태로 거치는 되지만 유격이 거의 없습니다. 차라리 한치수 큰 [ VICXXO 빅쏘벨로스V2 스마트폰/태블릿전용자바라침대용거치대 ] 를 구입할 것을 그랬습니다.

고정부분은 상당히 견고하고 쉽게 고정이되며, 무리한 충격만 피한다면 내구성은 좋아 보입니다. 하지만 스마트폰 중량이 좀 나가다보니, 그냥 거치하면 스마트폰 무게에 살짝 쳐지는 느낌입니다. 그렇다고 S자나 O자 형태로 구부리기에는 운용할 수 있는 자바라부분의 길이가 그리 길지 않습니다. 비교적 대형화면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은 차라리 [ VICXXO 빅쏘벨로스V2 스마트폰/태블릿전용자바라침대용거치대 ] 구입을 고려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