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정도 살짝 안되서, 코로나바이러스19 관련하여 매스컴에 떠 올랐던 [ 한일관1939 ] 가 맞긴 합니다만,,, 정확히 바로 그 장소는 아닙니다. 그 장소는 [ 한일관1939압구정본점 ] 이었고, 이곳은 [ 한일관1939갤러리아점 ] 입니다. 동네가 비슷은 하지만, 다행히 엄연히 다른 장소입니다. [ 한일관1939갤러리아점 ] 을 찾은 이유는 우연 반 그리고 발렛파킹 해주는 이유 반입니다. ㅋㅋ
[ 한일관1939 - 갤러리아백화점 Gourmet고메이494메뉴판 ] 입니다. 이곳은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지하1층의 [ Gourmet고메이494 ] 라는, 일종의 푸드코트 내에 있습니다. 푸드코트의 장점은, 일단 들어가서 360도 사방을 둘러보면, 거의 대부분 먹고 싶은 음식 종류가 없기가 힘들다는데 있습니다. 한/중/일/양식 등에서 본인이 먹고 싶은 것을 골라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입니다.
이날 먹은 메뉴는 [ 불고기1939반상낙지 : 17,000원 ] 입니다. 동행은 [ 불고기1939반상황태 : 16,000원 ] 를 먹었는데, [ 불고기1939반상낙지 ] 가 제법 맛이 좋아서, 다 먹고 난 후 포장으로 1인분 싸 옵니다. [ 골동반 ] 이라는 일종의 비빔밥도 메뉴 중에 있는데, 담 번에는 그걸 한번 먹어보고 싶습니다.
[ 한일관1939 - 갤러리아백화점 Gourmet고메이494 ] 대표 포장지인 듯 합니다. 쇼핑백이 단단하고 아주 좋습니다. 물론, 이런 류 쇼핑백은 100% 재활용하고 있습니다. [ Gourmet고메이494 ] 란 표준어가 [ 구오메이 ] 라고 하는데,,, “음식에 밝은 사람, 미식가”란 뜻이며, 불어로 “포도주에 밝은 사람”의 뜻도 있다고 합니다. - 출처 : 네이버
[ 불고기1939반상낙지 : 17,000원 ] 입니다. 반상이란 단어가 생소하긴 합니다만, 정갈하게 넣어 줬습니다. [ 한일관1939 ] 라고 크게 씌어진 일회용 수저/젓갈 포장이 눈에 확~ 띄입니다. 포장지 뜯는 도구도 한 개 들어 있네요. 창업한 지 80년 이상 되었다고 하니, 대단한 음식점입니다.
일회용 젓가락은 비슷한 것들을 많이 봤지만, 나무로 된 얇은 저런 일회용 수저는 첨 봅니다. 매장에서 먹을 때와는 조금 다릅니다. 반찬을 깍뚜기 밖에 안 줬네요. 대신, 불고기가,,, 거의 두배 입니다. 와~ 엄청 많이 들어 있습니다. 이 메뉴는 양도 많고, 고기 질도 좋고, 제법 맛이 좋습니다. 낙지도 불 맛이 확~ 나는 것이, 불고기와 낙지 볶음의 환상 조합이 마치 오삼불고기와 견줄 만 하네요^^
이건 혹시나 하고 참고로 올려 놓는 건데, [ 갤러리아백화점 Gourmet고메이494매장도면 ]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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