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죠샌드위치 Joe's Sandwich ]

탄생한지 거의 30년이 다 되가도록 있는지를 전혀 몰랐던 [ 샌드위치전문점 ] 을 알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본적도 들어본적도 없는 곳입니다. 왠만하면 줏어서라도 듣긴 했을터인데,,, 음,,, 어떻게 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여튼, 아주 우연히 발견한 [ 샌드위치전문점 ] 입니다. 일단, 간단한 메뉴를 가지고 기초적인 평가를 먼저 해야합니다.

[ 죠샌드위치 Joe's Sandwich ] 입니다. 1990년에 창업하고, 2000년에 여의도1호점을 개설했다네요. 그러니 10년동안은 무명생활을 했다는 말인듯 합니다. 호점수는 거의 200호에 가깝지만, 매장은 현재 대략 50개 정도 검색이 됩니다. 주로 SNS채널을 통한 이벤트나 전자상품권 형태로 유통이 되고 있는 모양입니다.

[ 죠샌드위치딜리버리패키지 ] 입니다. 딜리버리라서 매장가격보다 다소 비싼건 당연하지요. 메뉴마다 몇백원부터 천원이상 배송료가 별도로 부과됩니다. 요즘에는 배송료를 포함해서 제품가격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을 것입니다.

배달시킨것이 아니고 매자에서 직접 사들고 왔습니다. 보다시피, 다른 [ 샌드위치전문점 ] 과 포장형태는 거의 동일합니다. 단, 비닐포장지나 개별용기에 [ 죠샌드위치 Joe's Sandwich ] 상호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이건 찬성입니다. 그래야 비용은 좀 더 들더라도 자존감을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판매가격은 매장에 따라 다소 다른 형태를 보입니다.

[ 새우아보카도치아바타 : 6,000원 ] 입니다. 바질페스토에 어우러진 슈퍼푸드 아보카도와 비교불가 빅사이즈 새우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치아바타라고 합니다. 딜리버리 가격은 7,000원입니다. 광고사진만큼은 아니어도, 재료가 제법 실하게 들어있는 편이라고 느껴집니다. 맛은 덜하지도, 더하지도 않은 보이는 그대로의 맛입니다.

[ 클럽샌드위치 : 5,500원 ] 입니다. [ 죠샌드위치 ] 대표 클럽소스에 치킨과 베이컨이 들어간 프리미엄 베스트 메뉴라고 합니다. 딜리버리 가격은 5,800원입니다. 광고사진에 보이는 토마토는 없는 듯합니다. 그래도 맛은 괜찮은 편입니다. 전반적으로 볼때, 그냥 무난한 합격점을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