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죽&비빔밥 ]

아이구 깜짝이야~ [ 공유 ] 가 [ 본죽&비빔밥 : 마포롯데캐슬점 ] 매장에서 창밖으로 희한한 미소를 날리면서 꼬시고 있습니다. 0.1초동안은 진짜 [ 공유 ] 인줄 알았습니다. ㅎㅎ 10시 반 정도가 너무 이른 아침 시간인가요? 영업을 하고 있는 음식점이 눈에 잘 띄지 않습니다. 거의 대부분이 오전 11시부터 영업개시네요. [ 마포롯데캐슬프레지던트아파트 롯데프리미엄푸드마켓 ] 내에 있습니다.

 

원래는 맞은편에 있는 이곳을 가려하다가,,, 꼭두아침부터 왠 [ 브런치 ] 빵질인가싶어서, 훽 고개를 돌리니 [ 본죽&비빔밥 ] 이 보이길래 그냥 들어갔던 것입니다. 사실은 살짝 우아시럽게 [ 브런치 ] 도 땡겼었는데,,, 그건 아니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가볍게 포기했습니다.

 

괜히 먹어본 [ 특해물뚝배기 : 12,000원 ] 입니다. 결론은, 정말 괜히 먹었습니다. 그냥 갑오징어 잘게 썬것만 잔뜩 들어있고, 해산물 맛이 전혀 나지 않습니다. 그냥 살짝 칼칼한 매운 국맛밖에 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먹어보니,,, 그나마 해물 맛도 제대로 우러나지 않았구요. 한수저 떠 먹는 바로 그 순간, 바로 후회했습니다. 그냥 아무 죽이나 먹을껄 ㅠㅠ

 

[ 시래기바지락죽 : 9,500원 ] 입니다. 이건 그냥 보이는 그 맛입니다. 차라리 저번에 맛있게 먹었던 [ 홍게품은죽 ] 이나 [ 홍게올린죽 ] 이나 먹을것을 괜히 첨 먹어보는 걸로 먹어보다가 개망했습니다.

 

[ 본죽&비빔밥메뉴판 ] 입니다.

 

[ 마포롯데캐슬프레지던트아파트 롯데프리미엄푸드마켓 ]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