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 Product/- Etc

핸디 스팀 다리미, 독일 가이타이너 자우버 플러스 스티머 GTLGS-1500

by Good Morning ^^ 2025. 2. 18.
728x90
반응형

원래 사려고 뜸 들이고 그러던 품목은 아닙니다.
전혀 무관심한 상태였다고 생각할 정도인데,,,
어느 날, 우연히 스쳐 지나가다가 봤습니다.^^
가격이 좀 저렴한 것인가? 아닌가?

 

 

다리미가 없는 집은 아마도 없으리라 생각되지만,

요런 샤워기 헤드처럼 생긴 휴대용 핸디 스팀다리미는

아마도 있는 집만 있고 우리 집처럼 없는 집은

아예 처음부터 없었으리라 생각됩니다.ㅋㅋ

이런 형태 제품이 있는지도 몰랐으니까요.~

 

 

그래서 여기저기 검색을 시작한 결과로 봤을 때
핸디 스팀다리미, 독일 가이타이너 자우버 플러스
GTLGS-1500 가격대는 대략 6~7만 원선입니다.
물론, 중고가 아니고 신품으로 말입니다.
그런데, '리씽크'에서, 말하자면,,, 핫딜인가요?
그런데, 어디는 10만 원 넘는 가격으로도 파네요?

 

 

제품명은 핸디 스팀다리미, 모델명은 GTLGS-1500
물론 제조국은 당빠 중국일 수밖에 없고요,
독일 가이타이너 제품이라는데,,,
가이타이너 공식 네이버 스토어에서는
가이타이너 자우버 플러스 휴대용 스팀다리미
GTLGS-1500를 67,9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전기인증번호도 정품으로 확인됩니다.

 

 

물건을 받고 보니, 생각보다 상당히 작습니다.
가이타이너가 1898년 설립되었다고 하니 
무려 127년이나 된 회사인걸 알고 놀랐습니다.
나름 저가 브랜드 회사로서 신뢰가 갑니다.
생각해 보니, 10년도 훨씬 넘은 어른 키만 한

대형 선풍기 하나가 아직도 집에 있습니다.

 

 

제품 박스에서 내용물을 몽땅 다 꺼내 보았습니다.
본체와 본체에 연결되어 있는 긴 전원 케이블과
그 끝에는 커다란 전원플러그까지,,,
그리고 추가 다용도 브러시와 스티머 파우치까지.

 

 

먼저 다용도 브러시를 쳐다보는데,
대부분의 직물을 스티밍 할 때 사용하게 될 것이고,
깊은 주름을 펼 때에는 빼고 사용하면 될 듯하고,,,
그리고. 보관용 직물 파우치가 있습니다.

 

 

반응형

 

 

본체를 요리조리 살펴보고 있습니다.
복잡한 가전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직관적으로
보이는 그대로 사용하면 될 듯합니다.
물부족, 스팀 강도, 예열 및 작동 버튼이 있습니다.
그런데, 본체 무게가 생각보다 많이 나갑니다.
한 700g 정도 된다고 합니다.

 

 

이 부분이 기본 페이스 플레이트입니다.
직접 직물에 대고 스팀 하기에는 좀 무섭습니다.~
두껍운 직물이나 주름이 심한 경우에만
사용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제품 하단의 PUSH 부분을 살짝 눌러주면
저렇게 물통이 조금 튀어나오게 됩니다.

 

 

원통형의 물통을 빼내서 상단 부분의 플라스틱
캡을 젖히고 그 안에 정수된 물을 넣으랍니다.
물은 MAX 이상 넣지 말며, 1/3 이하는 물보충.

가능하면 수돗물보다는 석회질이 적거나 없는

생수나 정수된 물 사용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물론, 물이 모자랄 때에는 패널 물보충 LED가~

 

 

그러니까 평소에는 저렇게 다용도 브러시를
페이스 플레이트 위에 끼워서 사용하란 말이네요.
보관 시에는 브러시를 보호하기 위하여
동봉된 플라스틱 캡을 씌워서 보관해야겠습니다.

 

 

다용도 브러시를 끼운 채 캡을 덮어서
보관용 직물 파우치에 넣으면 크기가 딱~입니다.
뭐,,, 복잡할 것도 없고, 어려울 것도 없는 제품이고
뜨거운 증기인 스팀만 좀 조심하면 되겠습니다.

 

 

물통이 아주 앙증맞기는 한데,,, 이 용량으로,,,

말들어보니, 익숙하게 잘 하면 셔츠 3장 정도?

Set 버튼 누르면 예열 동안 한 10초 정도 점멸

그러다가 점등되며 이때 다시 한 번 더 누르면

스팀이 나오면서 시작됩니다. 끌떄는 set 버튼

지긋이 누르면 몇 초 지나 꺼지네요.

가운 한 개  겨우 대충 다리는데 물이 저만큼 ㅋㅋ

익숙해지면 괜찮을 듯 싶습니다.^^

 

 

100% 정도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만족합니다.

거추장스럽지않고 쉽게 잘 다려져서 좋습니다.

바쁜 시간에 쓱쓱 대략적으로 다려도 되는 용도로

만족하게 사용할 수 있을만한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정성들여 세탁소처럼 다리는 용도는 아니구요.

 

 

가이타이너란 회사의 개념이 

이렇게 따로 있는 줄은 생각 못했네요.

하갸, 백 년 이상 이어져온 회사라면

분명 별도의 개념이 있어야겠네요.~^^

 

 

0123456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