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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슬개골 탈구 예방 애견매트를 퍼즐매트로 교체합니다.

by Good Morning ^^ 2024.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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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초, 몇만 원 안 주고 구매했던 발코니매트인,
100 x 800 x 0.8cm 두께의 애견매트를 걷어내고
이번에는 퍼즐매트 형식의 매트로 교체합니다.
이번에는 총 150 x 960 x 1.2cm 두께로, 
폭, 길이와 두께 모두 다 늘어난 셈입니다.

춘향 입적 후 2년 만에 처음으로 매트를 사용했고,
이번이 매트 교체 횟수로는 4번째입니다.
퍼즐매트의 장점을 십분 발휘하려는 목적이며,
또다시 교체할 수밖에 없던 이유는 확실합니다.~

 

 

이것이 기존의 발코니 놀이방 매트입니다.
매우 가벼운 재질의 수분이 통과하지 못하는
폴리에틸렌(PE;PolyEthylene) 성분이었는데,
너무 가벼워서 붕붕 떠다닐 정도였던 것을,,,, ㅋㅋ

 

 

군데군데 찍찍이로 고정을 해 놓았더만,,, ㅎㅎㅎ
그 사이에다 사료를 흩뿌리면서 장난을 하고는
들뜬 틈에 코를 박고 사료를 빼먹는 재미로
최근 저지경을 만들어 놓았던 것입니다.~^^

 

 

게다가 저렇게 반 고정식으로 사용하다 보니,,,
청소하기가 완전 젬병이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엔 연결과 분리가 좀 수월한
퍼즐 형식의 매트를 선택하게 된 것입니다.
20P짜리를 무려 8세트나 구매했습니다. ㅎㅎㅎ

 

 

이렇게 일반적으로 생긴 퍼즐매트입니다.
고급스러운 재질까지는 필요치 않아서
그저 춘향에게 맞는 제품으로 고른 겁니다.~

 

 

더운 날 에어컨 켜고 힘겹게 예전 매트를 걷고
그 바닥에 있던 쓰레기, 머리카락 그리고 사료
다 걷어내고 쓸고 닦고 했더니 반짝반짝~
이대로 암것도 안 깔고 지내면 얼마나 좋으련만,,,

 

 

저렇게 커다란 박스가 현관문 앞에 8박스나,,,
그걸 다 집으로 들여놓으니 앉을자리가 변변치,,,
여튼 이걸 다 열어서 내용물을 꺼내는 것만도
이 더운 여름날에는 일입니다 일~

 

 

일단 간단하게 시원한 점심을 먹고 난 뒤,
박스를 개봉하기 시작합니다.
까도 까도 또 있고, 또 까고,,, ㅋㅋㅋ
품명은 펫샵 펫 반려동물 퍼즐매트 20p, 그레이
제조는 중국이고 수입/판매는 쿠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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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에는 직조 형태의 문양이 있지만
다른 한 편에는 아무런 문양 없이 밋밋합니다.
정사각형 2 조각을 끼워놓은 상태에서
4면 중 3면에 가장자리 마감재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한 박스에 30 x 30 x 2 x 5판입니다.
두께는 1.2cm로서 구매한 것들 중 제일 두텁네요.
박스를 치우는 것도 또한 일이겠습니다. ㅋㅋ

 

 

제일 먼저 8개 박스를 다 해체하여 내용물을
몽땅 다 바닥에 꺼내놨는데,,, 헐~
감당이 안 될 만큼 양이 너무 많습니다.
순간 잘 못 구매한 줄 알았는데, 건 아니었구요.~

 

 

2 조각에서 빼낸 가장자리 마감재의 형태는
자세히 쳐다보니,,, 끝 부분이 좀 다릅니다.
이런 부분은 무경험이라 처음 알았습니다. ㅎㅎ
무턱대고 조립했다가는 당황할 뻔했습니다.~

 

 

이제 겨우 4조각을 조립해 보았습니다. ㅎㅎ
이제 좀 알 것 같더군요.~
마감재를 먼저 다 제거하는 것이 팁입니다.
본 조각들을 원하는 형태고 일단 끼워 맞추고
마지막으로 가장자리 마감재로 마감을 합니다.

 

 

연습을 마치고는 일단 가장자리 마감재를 
먼저 다 빼내면서 본체를 조립하기 시작합니다.
춘향이가 벌써 자기 놀이터인 줄 금방 알고는
저 마감재 속에 공 숨기기 놀이 절정입니다.^^
저 조각만큼은 잘라서 마감하느라 쓰고 남습니다.

 

 

좀 많다~ 싶었었는데, 맞추고 조립하다 보니
160개 퍼즐매트가 아주 잘 맞아떨어졌습니다.
예전 놀이방매트에 비하면 괄목상대입니다.
이걸로 당분간 다시 버텨보려고 합니다.~^^

 

 

소재는 피부에 무해하고 유해물질 발생 우려가 없는

안전한  EVA(Ethylene-Vinyl Acetate)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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