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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Food

[ 네네마늘치킨 + 네네츄러스 + 비빔국수 +신토불이떡볶이&핫도그 ]

by Good Morning ^^ 2019.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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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 당일 찾아오는 친지 두 팀을 감당하려니 살짝 벅찹니다. 구정을 정식으로 지내지는 않아도 가족과 친지들간의 최소한의 만남은 피할 수 없는 법. 치킨을 무쟈게 좋아라하는 한 팀을 위해서 스마트폰앱으로 치킨을 주문하려했는데,,, 영업을 하지 않는지,,, 앱도 사용 중지고 전화도 받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어렵사리 그냥 일반 전화통화로 영업하는 집을 한군데 찾아냈습니다.


[ 굽네치킨 ] 하지않아도 [ 네네치킨 ] 은 영업을 하네요? 이런 경우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무조건 주문하는겁니다. [ 네네마늘치킨 : 17,000원 + 네네츄러스 ( 5조각 ) : 3,000원 + 배달료 : 1,000원 ] 입니다.

 

구정 날이라서 금방 올 줄 알았는데, 바로 집 앞인데도 불구하고 1시간이 조금 지나서야 배달이 왔습니다. 코카콜라에 [ 츄러스 ] 까지 제대로 다 왔습니다. 이런 날에도 주문이 밀리나 봅니다.~


동그랗게 말린 [ 츄러스 ] 가 생각보다 맛이 없습니다. 그래서 설탕을 좀 더 뿌리고 먹었네요. [ 네네마늘치킨 ] 에 딸려 온 [ 오리엔탈마늘소스 ] 가 생각보다 너무 묽습니다. 맛도 별로라서,,, 


[ 네네마늘치킨 ] 은 그냥 후라이드치킨에 [ 오리엔탈마늘소스 ] 를 같이 주는듯합니다. [ 오리엔탈마늘소스 ] 는 뿌려먹던지 찍어먹던지 하라네요. 소스가 별로라 찍어먹다가 중지하고 그냥 치킨만 먹습니다. 요즘 치킨은 정말 너무 비싼 음식이 되어버렸습니다.


이건 치킨이 도착하기 전 1시간의 공백을 메꾸기 위하여 만들어 먹은 [ 비빔국수 ] 입니다. 시원한것이 맛있기는 했지만, 간이 좀 쎘던지 좀 맵네요.


이건 다른 날 먹은 구리 아차산 근처에 있다는, 유명하다는 [ 신토불이떡볶이 ] 입니다. 이건 직접 가서 사온 것이 아니라 아는 사람이 그곳에 갔다가 사서 전해만 주고 간 것이라,,, 안타깝게도 시간이 좀 경과되어서 그런지 다시 데우니까 좀 쩔었네요. 저 핫도그를 떡뽁이 국물에 찍어먹어야 한댔는데,,, ㅉㅉ,,, 찍어먹을 국물이 거의 쫄아서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ㅠㅠ 맛은 생각보다 특징이 별로 없는듯합니다. 원래 떡볶이를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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