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미가 알밥볶음밥 + 해물김치볶음밥 ]

한 음식점이 판매하는 메뉴 전체가 거의 다 섭렵되어 갑니다. 9월부터는 예전에 먹던 패턴대로 [ 더반찬 ] 에 일주일 세트를 주문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세팅이 완전하지 못하여 이러고 있습니다.

 

[ 야미가 알밥볶음밥 + 해물김치볶음밥 ] 입니다. 이제 [ 야미가 ] 에 신메뉴를 주문한다는게 거의 불가능해 졌습니다. 더 이상의 신메뉴가 몇개 더 있긴 하지만, 점심 메뉴로는 좀 거창하고 부담스러운 가격 형태여서 좀 곤란하거든요.

 

[ 야미가 알밥볶음밥 : 6,500원 ] 입니다. 딱 보여지는 그 맛이고요, 단무지, 계란지단, 맛살, 김치 그리고 알이 들어 있는 메뉴입니다. 맛은 한끼 먹을만 합니다.

 

[ 야미가 해물김치볶음밥 : 6,500원 ] 입니다. 이건 내가 좋아하는 계란후라이 한장이 얹어져 있습니다. 해물로는 오징어, 칵테일새우 그리고 작은 조개살이 몇점씩 들어 있고, 맛은 그냥 김치볶음밥의 맛입니다. 사실, 저 두가지 메뉴를 눈 감고 먹어보면, 맛 구별이 그리 쉽지는 않은, 깔끔한 김치볶음밥의 전형적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