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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사다가 맛있게 먹었던 [ 강원도 꽃새우 ] 기억이 채 가시지 않았는데, 그 집에서 이제 [ 강원도 꽃새우 ] 들어가기 전 마지막이라고 해서,,, 정말 마지막으로 한번 더 먹자고 해서,,, 그래서 다시 한번 사다 먹습니다 [ 강원도 꽃새우 ].
역시 이날도 찌지않고 무쇠솓에다 넣고 그냥 불로 구웠습니다. 아주 맛있게 구워졌습니다. 먹어보니까 역시나 찌는것보다 구워먹는것이 훨씬 맛이 좋았습니다.
크기는 저런 정도의 작은 접시에 한마리 놓고 발라먹으면 딱 좋았습니다. 너무 뜨거워서 손으로 발라가며 먹기가 그리 수월치는 않았지만 맛있는 맛에 열심히 먹습니다.
지난번과는 달리, 이번에는 기다란 코하고 더듬이 그리고 눈부분을 제외하고 저 내장들과 나머지 머리 부분들을 그냥 다 먹었습니다. 첨에는 먹기가 좀 꺼려졌었지만 먹다보니 그게 아니더군요. 저 부분을 씹어먹었을때 맛이 제법 고소하고 그럴싸했습니다.
먹다가 중반 정도부터는 저 다리도 그냥 씹어 먹었는데, 제법 고소하고 먹을만했습니다. 그러니까, 눈과 코있는 딱딱한 머리부분 조금, 껍질 그리고 꼬리부분만 버리고 나머지는 다 씹어먹었다는 말입니다. 다음번에도 먹을때는 왠만하면 그렇게 다 먹어치우는것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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