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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Food

[ 진김밥 - 구산역 ]

by Good Morning ^^ 2018.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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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도 많고 전문점도 엄청많은 음식들 중에는 아주 친숙한 [ 김밥 ] 이 있습니다. 업무 특성상 어찌저찌 하다보니 일주일에 1번은 반드시 먹게되는 음식입니다. 맛도 천차만별, 모양도 가격도 엄청 다양한데 이날은 점심때면 줄을 서서 기다려서 사먹는다는 김밥이 있어서 한번 먹어봅니다.

 

구산역 근처에 있는 [ 진김밥 ] 이라는 곳입니다. 결코 비싸지도 특별하지도 않은 메뉴인데, 왜 사람들이 줄을 서서 사먹을까요? 이날 한번 경험해봅니다. 김밥들 중 대표격이라 할 수 있는 [ 야채김밥 : 2,000원 ] 과 [ 참치김밥 : 3,000원 ] 입니다. 일단, 호일 포장을 벗겼는데,,, 헉~,,, 크기가 대박입니다. 보통 김밥의 두배 정도 되나싶습니다.

 

보이는데로, 왼쪽이 [ 참치김밥 ] 그리고 오른쪽이 [ 야채김밥 ] 입니다. 일단, 외견으로 전체 김밥 크기에 비해 속재료가 차지하는 비중이 좀 많습니다. 내용물은 참치 이외에는 그리 특이한 점은 없습니다. 각각 한개씩 먹어보았는데, 이렇다하게 특이한 맛은 아니었는데, 전체적인 맛이 촉촉합니다. 수분이 좀 많으니 커다란 크기의 김밥인데도 불구하고 목이 별로 메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맛이 참 깔끔합니다.

 

김밥을 좀 더 맛나게 먹기 위해서 먹다말고 라면을 끓였습니다. 원래 김밥과 라면은 뗄래야 뗄 수없는 궁합이지요. 이날 정말 커다란 김밥으로 충분히 한끼를 채울 수 있었습니다. 근데, 김밥 겉에 깨소금은 없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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