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 버거킹 ] 을 포함해서, [ 햄버거 ] 란 넘을 먹을수 있는 기회 자체가 확 줄어 들어버린 상태입니다. 왜냐면, 잘 사먹지는 않지만 예전에는 아주 까끔 사먹기는 했었던 [ KFC ] 와 [ 롯데리아 ] 는 오래 전에 다른 집으로 바뀌었고, 그나마 한달에 한번 정도 먹을 수 있을까 말까했던 [ 맥도날드 ] 마저도 한 블럭정도 뒤로 이전을 했으니,,, 이젠 먹을 수 있는 [ 햄버거 ] 집은 주위에 없다고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물론, 딜리버리를 하면 먹을 수는 있지만, 주로 먹는 시간대인 점심에 선택할 경우, 딜리버리의 경우 런치스페셜 저렴한 가격은 고사하고 배송비까지 물어야하니,,, 음,,, 사실 아직 단 한번도 딜리버리를 이용한 경험 자체가 아직까지 전혀 없습니다 ^^
이날 생각지도 않았는데 정말 저렴한 가격에 맛난 [ 햄버거 ] 를 먹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내가 젤 좋아하는 브랜드인 [ 버거킹 ] 에서 말입니다. 물론, 내가 젤 좋아하는 지존 메뉴인 [ 와퍼세트 ] 는 아니었지만, 오랜만에 만나본 넘들이라서 그랬는지,,, 저 메뉴에 대한 만족도가 생각보다 많이 높았더랍니다.
바로 이 메뉴입니다. 카톡에 뜬 [ 치즈와퍼만원팩 ] 입니다. 치즈와퍼 + 와퍼주니어 + 프렌치프라이(L) + 콜라(R) 2잔 = 만원입니다. 시간도 밤 10시가 거의 되가서 퇴근시에 연희점에 가보니 주차도 가능한데다가 들어가서 주문하고 받아 나오는데 5분도 채 안걸려서 아주 기분까지 좋았던 기억입니다.
왼쪽이 [ 치즈와퍼 ] 이고 오른쪽은 [ 와퍼주니어 ] 입니다. 물론 두가지 맛은 전혀 다릅니다. 치즈 때문에만 그런 것은 아니고, [ 와퍼주니어 ] 의 맛이 살짝 초딩맛이라서 맛이 좀 어린데, 약간 달짝지근하기도 하고,,, 음,,, 살짝 어린 맛이라고나 할까요? 그런데 저 [ 치즈와퍼 ] 가 어른스럽게도 그런 어린 맛을 보완을 해 주어서 그런것 같더군요. 좌우간 두가지 맛을 오랜만에 한번에 경험하는데,,, 이날따라 맛이 넘 좋았습니다 ^*^
왼쪽은 따라 나온 프렌치프라이 이고, 오른쪽은 추가 구매한 [ 어니언링 : 2,000원 ] 입니다. 식구 중에 요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서요. 즉흥적으로 결정해서 구매해온 메뉴치고는 맛도 가격도 참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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