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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밥도 반찬도 첨부터 일체 꺼내놓을 생각도, 또 꺼내놓지도 않았습니다. 그저 오롯이 스테이크의 맛만을 느껴보고 싶었던 것이었죠. 정말 이런 스테이크는 자주 먹고 싶군요 ㅋㅋ
보다시피, 아무것도 없습니다. 스테이크 딱 한덩어리, 빵, 구운마늘이 전부였습니다. 그렇지만, 콧구멍으로 신명나게 들어오는 냄새는 정말 장난이 아니었지요. 게다가 아주 구수한 맛을 내는 버터에 구워냈던터라 냄새가 생각보다 훨씬 더 고급스러웠습니다.
보기는 좀 지저분해 보여도 저 소스를 적절하게 잘 구워진 저 스테이크에 찍어서 한조각씩 잘라서 입에 넣을때마다 정말 입에서 살살 녹는게,,, 지금 이 순간에도 다시 한덩어리 더 먹고 싶은 생각뿐이군요. 한덩어리 몇만원이라는 가격이 전혀 아깝지가 않았습니다.
이건 그저 스프삼아 간간이 먹어주었던 우동가락입니다. 이것도 맛있긴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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