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 신제품 [ 수제버거바이트하프앤하프 ]

[ 피자헛 ] 에서 신제품 피자가 출시되었군요. 이름은 여러가지인데,,, 크게 보면, [ 오리지날수제버거바이트피자 ] 와 [ 할라피뇨수제버거바이트피자 ] 이렇게 두 가지로 나뉠 수 있는데요, 거기다가 두가지 신제품의  [ 하프앤하프 ] 메뉴가 추가됩니다.

 

일단 포장 박스 사진에서 압도당합니다. 저 포켓 하나하나에 수제버거가 장착되어 있다는 말입니다. 저런 제품의 경우, 저 포켓에 들어있는 미니 버거의 맛이 저 피자의 값어치를 결정할 확률이 높으니,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네요.

 

게다가 마침 공식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30% 할인을 해주고 있으니, 평소처럼 어렵게 이카드 저카드 멤버쉽 운운하면서 주문하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

 

이것이 주문한 피자헛 신제품 [ 수제버거바이트하프앤하프 ] 의 광고 사진입니다. 항상 광고 사진에 현혹되지 말아야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스스로를 현혹시키는데 일조를 하고있는,,,ㅋㅋ

정확히 [ 하프앤하프 ] 를 주문할 마음은 아녔는데, 솔직히 이것도 먹어보고싶고 저것도 먹어보고싶고 그런 마음때문에 결국에는 주문을 하게 되는군요. 마치 짬짜면을 주문 하듯 말이죠 ~~ 그릴에 구운 육즙 가득 수제 버거 패티로 4가지 구운 야채와 바삭한 크런치 포테이토, 고기 크럼블을 더한 담백한 맛의 오리지날과 매콤한 할라피뇨와 스리라차 칠리소스를 더해 입안 가득 적시는 고소한 매콤함의 할라피뇨를 동시에 맛 볼 수 있는 수제 버거바이트 하프앤하프

 

실제 제품의 모습입니다. 색감을 감안하면,,, 거의 광고 사진하고 똑 같은 셈 아닌가요? ㅋㅋ 토핑 이후 구워내지 않았다면 거의 광고 사진과 흡사했을 텐데요. 할라피뇨가 좀 많이 들었으면 싶습니다.

 

이부분은 [ 할라피뇨수제버거바이트피자 ] 입니다. 저 붉은 소스는 [ 스리라차칠리소스 ] 라네요. 첨 들어보는 단어입니다. 어쨌든, 결론을 말하자면,,, 개취겠지만,,, 이 부분이 더 맛이 좋네요 ~

 

이부분은 [ 오리지날수제버거바이트피자 ] 입니다. [ 할라피뇨수제버거바이트피자 ] 쪽을 먼저 먹은 덕분에 이 부분은 맛이 너무 덤덤합니다. 담번에 먹을 일이 생기면 [ 할라피뇨수제버거바이트피자 ] 만 온전히 먹을까 합니다 ^^

 

이건 피자로는 채워지지않는 무언가 허전함을 달래기 위해서 결국 따로 급조한 [ 비빔국수 ] 입니다. 그냥 마구 막 만들어 먹었었지만, 이 [ 비빔국수 ] 를 먹고 나니 뭔가 해결된듯한 마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