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엘지 퓨리케어 스탠드형 냉온정수기 WS501SW ]

제법 오래동안 써왔던 [ 웅진코웨이 ] 정수기 2대와 비데 1대를 이번 참에 말끔히 정리했습니다. 정수기 2대 중 1대는 중금속 니켈 유출로 문제가 되었던 그 유명한 [ 중금속 니켈 얼음냉온정수기 ] 였기 때문에 현재까지 납부했던 렌탈료를 몽땅 환불받고 위약금없이 해지할 수 있었고, 그 후속타로서 수면에 뜨지 않은 나머지 두제품도 위약금없이 그냥 한방에 철거해 버렸던 것입니다. 물론, 두제품 역시 모두 해지위약금은 없었지만, 현재까지 사용한 죄로 렌탈료는 깔끔하게 완납하고 철거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바로 신규 렌탈을 시작한 정수기가 바로 다름 아닌 요 [ LG 엘지 퓨리케어 스탠드형 냉온정수기 WS501SW ] 입니다. 엘지는 정수기 사업을 한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나 봅니다. 스탠드형 정수기는 이 모델 한가지 뿐입니다. 그것도 올해 출시되었다네요. 그냥 완전 깔끔합니다. [ 스마트 인버터 정수기 ] 라는데,,, [ 인버터 ] 가 키워드인가 봅니다.

 

 

세계 최조 [ 인버터 정수기 ] 라고 하는데,,, 물 온도에 따라 가변적으로 콤프레서가 작동하여 항시 작동하는 일반형보다 절전력이 뛰어나다는 말인듯 합니다. 그리고 정수는 직수지만 냉수는 플라스틱수조가 아닌 스테인레스수조라서 물때가 200배 적다는군요. 필터링 방식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어서 궁금하기는 한데,,, 좌우간 최신식이라는 말이겠죠?

 

 

설치후 뒷모습과 옆모습입니다. 조명이 좀 후지고 주위가 지저분하게 보여서 마치 새것이 아닌 쓰던것처럼 보이지만,,, ㅋㅋ,,, 분명 당일 설치한 신품입니다. 생각보다 살짝 덩치가 좀 있습니다.

 

 

이건 전면 모습입니다. 아주 깔끔합니다. 덩치가 좀 커다란 만큼 물받이도 대따 큽니다. 제품이 올망졸망하지않고 시원시원합니다. 따로 전원버튼은 없고 전원플러그를 빼면 됩니다. 하지만, 1년 365일 정수기는 지금까지 꺼본 적은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물맛을 보았습니다. [ 웅진코웨이 ] 정수기는 물이 좀 걸쭉한 느낌이었다면, [ LG 엘지 퓨리케어 스탠드형 냉온정수기 WS501SW ] 물맛은 뭐랄까,,, 물이 탱글탱글하고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냄새나 맛이 전혀 없이 아주 완전 깨끗합니다. 이 [ LG 엘지 퓨리케어 스탠드형 냉온정수기 WS501SW ] 를 보고 물 한잔을 마셔보더니 직원 하나가 탐을 엄청 내고 있습니다. 아마도 현재 사용하고 있는 타회사 정수기에 대한 교체 구매의사가 있는듯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