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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Food

[ 메드포갈릭 ] - 분당 서현점

by Good Morning ^^ 2015.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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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Jane 생파 장소가 최종적으로 결정되기까지,,, 정말이지 작은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사실, 어제 오후로 날을 잡았었긴 했는데,,, 수능시험관련인지 서울시내 차량소통이 완전 개판이 되면서, 거기다가 날씨까지 우중충하고 비는 오락가락,,, 뭔 일을 도모해 보기에는 정말이지, 무조건 하기 싫은 날이었기 때문에, 하는 수 없이 하루를 연기하고 오늘 진행하게 되기까지,,, 별의별 장소를 다 검색해 보다가 결국에는 원점으로 돌아가, [ 메드포갈릭 ] - 분당 서현점으로 회귀한 아주 웃기는 날이었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결국 [ 메드포갈릭 ] - 광화문점 예약을 취소하고,분당 서현점에 예약을 시도했었으나, 토욜/일욜 식사시간에는 예약이 모두 끝났다는 청천벽력같은 선고를 듣고는 실망에 실망을 거듭했었지만, 예약 시간대를 제외하고는 잠시 잠깐의 웨이팅을 감안한다면 입장이 가능할것이라는 희망적인 멘트를 듣고는 결론적으로 이곳을 최종 목적지로 결정했던 것이었습니다.

 

 

분당 [ AK백화점 (구:삼성플라자) ] 바로 옆 건물 지하 1층에 있는  [ 메드포갈릭 ] - 분당 서현점 입니다. 입구에는 다른 지점보다 훨씬 많은 마늘이 두곳 천정에 주렁주렁 매달려 있습니다. 그리고 내부 실내도 서울 지점들 보다 훨씬 밝내요 ^^ 결국, 예약없이 그냥 들이닥쳐보니, 생각보다는 훨씬 수월하게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맨 먼저 [ 씨푸드샐러드 : 21,800원 ] 입니다. 이곳은 야채보다 해물의 양이 훨씬 많습니다. 그래서 샐러드라는 느낌이 좀 약합니다. 이건 오히려 해물파스타같은 비쥬얼에 가깝네요. 그런데, 해물의 퀄리티는 조금 딸리네요. 홍합이나 조개들 살이 좀 쫄아들어있는 느낌이 듭니다.

 

 

[ 아라비아타 : 20,800원 ] 입니다. 양이 좀 많은 편입니다. 그런데, 파스타 면이 좀 불었습니다. 아무래도 서울보다는 음식 퀄리티가 살짝 차이지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 갈릭페뇨파스타 : 19,300원 ] 입니다. 이거 마늘이 많아서 참 좋았습니다. 면도 찰지고 괜찮았습니다. 양 역시 꽤 많습니다.

 

 

[ 갈릭홀릭라이스 : 19,300원 ] 입니다. 이건 첨 먹어보는 볶음밥인데,,,음,,, 입맛을 돋우는 통마늘의 향이 어우러진 고소하고 담백한 [ 메드포갈릭 ] 스페셜 볶음밥이라는군용. 뭐 별 특색이 있지는 않습니다.

 

 

[ 갈릭스노윙피자 : 21,800원 ] 입니다. 이거야 매번 [ 메드포갈릭 ] 을 방문할때마다 빼놓지 않고 먹는 메뉴입니다. 여기는 찍어먹는 [ 꿀 ] 을 주지 않습니다. 그래도 이건 원래 맛있습니다 ^^

 

 

[ 텐더로인 스테이크 쌈 & 프레쉬 루꼴라 : 63,500원 ] 를 주문하면 33,000원에 주면서 파스타 중 택1하여 무료로 준다네요 ^^ 물론 이런 기회를 놓칠수는 없죠? 여기서 선택한것이 [ 갈릭페뇨파스타 : 19,300원 ] 입니다.

 

 

[ 텐더로인 스테이크 쌈 & 프레쉬 루꼴라 : 63,500원 ] 입니다. 지난번에 먹었을때는 저 고기 맛이 참 좋았다고 느꼈었는데,,, 오늘은 좀,,, 약간 느끼하기도 하고,,, 기름이 좀 많아서였나 봅니다.

 

  

남은 음식들은 이렇게해서 입에다가 버렸습니다. 나중에 배고픈 중생들 만나면 도 한번 들려야겠네요 ^^

 

 

[ 더매드리워즈 ] 에 가입하면 가입완료한 익일부터 90일동안 파격적인 혜택을 준다네요. 이건 앱을 깔아야하는가 본데,,, 담번에 먹으러 가기 전날에 설치하고 가입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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