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밀레니엄 힐튼 호텔 1층 뷔페식당 { 실란트로 Cilantro } 앞 전경입니다. 오랜만에 봐도 늘 같은 모습입니다. 오늘 토욜인테,,, 무쟈게 복작거릴줄 알았는데,,, 헐~~ 의외로 많이 한가합니다.
약속시간에 내가 조금 먼저 도착했네요. 안에도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좀 이상하네요. 평소보다 한 반 정도밖에 없는듯한데,,, 경기 탓일까요?
항상 그렇듯이 저렇게 생긴 빵을 두당 한개씩 줍니다. 저 빵을 컵에서 꺼내서 손으로 살짝 찢어서 일회용 버터를 살짝 발라 먹으면 생각보다 맛이 좋거든요. 스프도 한컵 가져왔습니다.
빵을 좀 먹다보니 퍽퍽해서리... 열무김치를 좀 가져와서 먹으니,,, ㅋㅋ,,, 시원하네요. 역시 김치는 참 좋은 음식입니다.
오늘 음식 주제는 크랩, 게, 새우 이렇습니다. 먹어보니 아주 맛이 올랐습니다. 신선하고 달고 촉촉한게 특집답습니다. 오늘은 내가 특히 사무치게 좋아하는 육회를 별로 많이 먹지 않고 특집을 많이 먹었습니다.
회도 좀 먹어봤는데,,, 그냥 그저 그렇습니다. 메로도 있고,,,
신기한게 있었는데,,, 멜론에다가 아주 얇은 생육회를 잘라 올려놓은게 있었는데,,, 맛이 독특하진 않았지만,,, 아이디어가 신기했습니다 ^^
거의 마지막으로 먹은 LA갈비며 양고기며,,, 그딴것들이 이젠 맛이 별로 없습니다. 배가 불렀구만... 오히려 저기 저 장터국수가 맛이 더 있었는데,,, 좀 짜다 짜!
마지막으로 과일 좀 먹고 커피한잔 하고 나옵니다. 오늘 정말 참 잘 먹었습니다. 같이 먹은 사람들도 잘 먹었다고 그러는군요. 크랩하고 새우는 배터지게 먹었으니까요.
나와보니,,, 밖은 이미 컴컴해졌습니다. 여전히 사람들이 별로 없습니다. 이런....
이건 며칠전 백가네에서 먹었던 { 동태찌게 : 6,500원 } 이었는데,,, 음,,, 국물이 동태맛은 별로 안나고 MSG 맛이 감칠나게 나서 잘 먹었습니다. 근데,,, 이것도 좀 짜서,,,
이건 며칠전 집에서 먹은 멍게알,,, ㅋㅋ,,, 오이 썰은거에다가 겨자 조금 짜올리고 징그러운 성게알을 쭈~욱~ 짜서 올려서 먹었는데,,, 나름 맛이 좋아서 홀라당 다 먹었다는,,,
요것도 내가 아주 좋아하는, 시원한 국물 맛이 살아있는 조개탕, 그리고 약 50% 정도 실패헀다는 오이지인데,,, 음 오이지가 좀 씁쓸하긴하지만,,, 그래도 내가 오이지를 너무 좋아하니,,, 패스~~
'▶Food'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밥마리 불고기덮밥 + 제육덮밥 (0) | 2013.05.30 |
---|---|
매드 포 갈릭 Mad For Garlic /w Dancing Salsa Rice with Beef (2) | 2013.05.29 |
슈니발렌이라는 요상한 과자를 첨 본 순간... (10) | 2013.05.28 |
인델리 매콤한맛 빈달루 커리 (2) | 2013.05.26 |
듣보잡 { 커피 & 버거 } (8) | 2013.05.22 |
백가네 칡냉면 2013년 첨으로... (1) | 2013.05.22 |
백가네 손떡만두국 + 비빔밥 (0) | 2013.05.22 |
결혼식에도 못가보고,,, 이제야 보네? (2) | 2013.05.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