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열라 일하고 있는데 화면 우측 하단에서 슬그머니,,, 트로이 목마 Trojan.Heur. ,,, 알약의 자동 치료 안내 창이 불쑥 올라와 있는 겁니다. 그냥 무시하고 닫기 눌러도 되는데,,, 매번 꼭 저 상세정보를 끝까지 눌러서 기어이 그 넘의 정체를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아야 성질이 풀리는 이넘의 성격 탓에,,, 오늘도 탐지항목 1개, 치료항목 1개를 따라가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다름이 아닌,,, 안철수연구소 V3 연구소 서브 폴더로 인도됩니다. 이게 그냥 일반 바이러스인지 아님 사람들이 말하는 해킹 툴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위험요소로 지목받은 것이 하필이면 V3 폴더 내에 있는,,, 하여간 불안한 마음에 V3를 돌려서 시스템 파일 검사를 시행해 보았지만,,, 아무런 바이러스 찌끄리가 아직은 검색되지 않았습니다.
이미 치료에 성공했다고 하니 일단 안심은 됩니다.
AhnLab 아래 서브 폴더라고 되어있는 폴더를 들여다 보려고 했지만,,, 아마도 임시 폴더인듯,,, 이미 그 서브 폴더는 삭제된 후였습니다.
그러고는, 한참이 지났는데,,, temp3,,, 머 이렇게 뜰 줄 알았는데 더 이상은 뜨지 않습니다. 요즘 난 V3보다 알약에 좀 더 치중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V3보다는 알약이 바이러스 포착률이 조금 더 앞서가는 듯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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