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은 Jane과 L이 아침 9시도 되기 전 서둘러서 찾아갔던 양평동 코스트코에서 사온 것들로 아침을 먹습니다. 오늘은 처음 보는 것들이 좀 많군요. 우선 모닝빵이 아닌 < 디너롤 : \3,790 > 이라는건데,,, 생각보다 많이 저렴합니다. 마트마다 저렇게 저렴한 빵들을 파나봅니다. 지난 번 < 이마트 트레이더스 > 에서도 저런 비슷한 빵을 파는 코너에 사람들이 줄을 엄청나게 섰던게 생각납니다. 세어보진 않았지만 언뜻 보기에 한 40개 이상 들어 있는것 같네요. 주먹땡이만한 빵들인데,,, 저거 3개 먹으니까 배부릅니다.
저 < 프레시안 레겐스부르거 소시지(4개입) * 3팩 : \9,490 > 소시지는 한 팩에 딱 4 개 들어 있습니다. 먹어보니 맛이 상당히 고급스럽습니다. 냄새도 그렇고 베어물었을때의 그 느낌과 향과 맛이 아주 좋습니다. 억세지않고 부드러우면서도 품위가 느껴지는 그런 소시지입니다. 앞으로 기억해두겠습니다.
< 론델 갈릭 앤 허브 치즈 : \5,290 > 에는 당근, 샐러리, 양파, 고추, 녹색피망이 들어 있답니다. 이거 아주 부드럽고 맛이 좋은 치즈 입니다. 가격도 그리 비싸지도 않고,,,
오늘도 빠질 수 없는 스크램블드 에그... 근데 오늘은 왜 이걸 나만 먹지 ?
거기다가 신선한 생오이와 찰토마토
오늘의 특별 메뉴는 짜잔 ~~ < 망고스틴 : \21,990 >
한국에서 파는 것도 처음 보고 사온것도 처음입니다. 동남아 과일의 지존 아닙니까? 맛도 그렇고,,, 이걸 한국에선 처음 먹어 보는 겁니다 ^^ 근데 크기가 좀 작은 것도 같고 아닌것도 같고,,, 생긴거야 똑 같은것 같고,,,
칼로 몸집에 흠을 내서 짜개 보면 짜개집니다. 그런데, 잘못하면 손톱이나 살에 저 붉은 색 물이 들 수 있으니 조심해야겠네요. 옷감이나 그런데 묻으면 안지워진답니다. 저 망고스틴 껍질이 버리기가 좀 아까워서 인터넷에 찾아봤는데 딱히 써 먹을 곳이 없습니다. 그러니 그냥 버리는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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