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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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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장국10

'모래내설농탕' 본점에서, 해장국과 특설농탕으로 토요일 점심을 먹습니다. 마지막으로 갔었던, 2021년 11월까지만 해도, 모래내 설농탕의 해장국은 9,000원, 설농탕은 10,000원, 특설농탕은 13,000원이었는데,,, 어느새, 가격이 올랐습니다. 해장국은 10,000원, 설농탕은 11,000원도 아니고, 12,000원도 아닌 11,500원으로, 특설농탕은 15,000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지난번 호야반점 양장피가 30,000원에서 33,000원으로 오르더니,,, ㅠㅠ 영업일은 연중무휴가 여전히 맞는데,,, 영업시간은 24시간이 아니라, '07시~22시'까지입니다. 착오들 없으시길,,, 인터넷이든 명함이든, 온통 24시간이라는 글귀를 수정하지 않아서 혼선이 있습니다. 토요일 점심시간 정점을 살짝 지나갈 무렵, 모래내 설농탕에 도착합니다. 원래 애초에 이곳을 가려던 건 아.. 2022. 7. 6.
원당숯불갈비, 해장용 소고기국밥은 정말 완전 얼큰합니다.~ 지난 토욜 가 보았던 원당숯불갈비에서 고기 먹고 나오다가, 쥔장의 권유로 한 개에 5,000원씩 주고 두 개 구매한, 소고기국밥이 있었습니다. 한 개는 Jane네 먹으라고 주었는데, 바로 다음 날인 일요일 둘이서 먹다가 죽는 줄 알았다는,,, 엥? 왜? 물어 보니,,, 둘이서 저녁으로 먹을 당시에도 좀 맵다~ 싶었다는데, 먹고 난 다음이 장난이 아니었다네요.~ 뭐가? 매워서 속이 쓰려서, 우유를 먹고, 요플레를 먹고,,, 둘이 난리를 쳤다는구만요.~ 그 정도로 매웠다고? 정말? 우리 두식구도 궁금한 건 잘 못 참는 편입니다. 그래서, 우리도 오늘 저녁에 소고기국밥을 먹기로 합니다. 물론, 밥은 들어있지 않고 국만 있습니다. 냄비에 옮겨 담고 보니,,, 음,,, 생긴 것은 그리 매워보이지는 않은데,,, 얼.. 2021. 1. 26.
해장국의 원조 { 청진옥 }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해장국집은 종로 르메이에르 종로타워에 있는 { 청진옥 } 이랍니다. 1937년 피맛골을 시작으로 청진동에서 시작하여 현재 3대째 영업하고 있답니다. 2008년 재개발 추진으로 현재 위치인 르메이에르 종로타워로 자리를 옮긴지 벌써 7년째네요.^^ 사실 이건 내가 먹는 메뉴가 전혀 아닙니다. L 이 먹을것입니다 ^^ 동네에 있는 선지국 파는 식당을 찾다가 도저히 못찾아서 그나마 선지가 들어간 메뉴를 찾다보니,,, { 청진옥 } { 해장국 : 9,000원 } 까지 왔네요 ^^ 보다시피 비주얼은 생각했던대로 별루입니다. 어짜피 { 해장국 } 이란 메뉴가 생긴 모습으로 먹는 것이 아니라 특수 목적으로 섭취하는 것이기 때문에, 비주얼에 대한 논박은 생략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선지, 내장 과.. 2014. 8. 17.
찰떡 냉면 & 돈까스 오늘도 찰떡 집 감정에 들어갑니다. 오늘은 입니다. 올갱이는 아주 오래 전 S군 이 공보위 시절이던가... 하여간... 청주던가... 하여튼... 거기 놀러갔을때 직접 잡아서 끓여 판다는 올갱이 해장국 집을 따라 갔다가 먹게되었던 그때 이후로 아마도 처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올갱이 국이야 생각대로 별 맛은 아니었습니다만... 그냥 한번 시원하게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시퍼러 둥둥한 올갱이도 구경할 겸... 괜찮네요 ^^ 이건 먼 벌레처럼 캐쳡을 뿌려 놓아 첨에는 섬찟했습니다. 입니다. 양은 정말 대박입니다 대박 ! 이거 노동자 음식인지... 양이 엄청 많습니다. 한 숟갈 떠 먹어보니... 제법 먹어 줄 만 합니다. 지난번 짱깨집에서 시.. 2009. 12. 18.
진국부터 불난집까지... 점심은 에서 와, 과, 이 집에서 첨 먹어보는 신 메뉴 을 먹어봅니다. 일단 선지 해장국은 내가 좋아하는 음식은 아니지만 진국 설렁탕 집에 대한 기본적인 테스트겸 먹어보는 겁니다. 원래 선지해장국이라는게 피덩이가 신선하지 않으면 좀처럼 맛을 내기 어려운 음식이라는 점에 착한하여 이 집의 조리 레벨을 가늠해 보고자 하는 의미였습니다. 일단, 간은 적절합니다. 국물 맛은 마치 뼈다귀 해장국이나 혹은 감자탕의 그 맛을 보는 듯이 껄쭉했고, 좋지않은 냄새를 없애려는 듯 들깨와 깻잎이 상당량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니 자연히 맛은 청량하지는 않고 텁텁했습니다. 그렇다고 맛이 없지는 않았지만 선지를 씹었을때 선지 특유의 뽀드득스런 질감은 느낄 .. 2009. 11. 27.
명지 식당 전단지가 눈에 익어서... 가지고 있던 우리 식단 리스트를 펼쳐보니... 음... > 이란 곳과 거의 동일한 메뉴에, 순서에, 가격에,,, 전활걸어 물어보니... 주인이 바뀌었답니다. 음... 그렇다면... 주방장도 바뀌었을까? 하는 궁금증이 유발되면서... 한번은 주문해서 먹어보아야 직성이 풀리는 내 쪼잔한 성격에... 결국 주문을 하고야 말았는데... 마침 처방전 뭉치를 이동시키는 일을 해야하는데... B사 직원이 방문했다가 신성한 노동을 실컷 해 준 덕에 무사히 일을 덜었기에 점심한끼 같이하자고 청하니 선뜻 응하는지라... 음식을 준비라고 보니 .... 허허... 이건 진수성찬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려 ^^ 대부분이 다 익숙한 그릇들인데 우상단에 평소 봇 보던 후라이팬이 하나...????????? 우리 Y가 어젯밤 11시 30.. 2009. 8. 27.
거의 20년만에 선지해장국... 90년대 직장 생활 중에 배운 선지국. 오늘도 난 입김을 불어 최가네로 낙점을 무르와....^^. 이름하야~~ 최가네 보기엔 상당히 더러워 보이는 음식입니다. 지저분해 보이기도 하구요... 맛은 어떨까요? 맛도 그럭저럭 괜찮네요^^ 굳이 흠을 잡자면...국물이 좀 넉넉하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약간 더 얼큰하게하면 금상첨화겠구요. 굵다란 선지 덩어리가 제법 많이 들어있답니다. 자주 먹을 음식은 아니더라도 아주 가끔 먹어줄만은 하겠더랍니다. 오늘은 이거 한 그릇 먹고 남아 있던 사람들에게 내 몰리듯 업장에서 퇴장했네요. 발이 아파 오전에 먹은 알약 2알 덕분에 한참이나 멍때리다가 내일을 위해, 발을 위해, 하는 수 없이 집에 돌아와 쉬고 있는 중입니다. 2009. 3. 12.
계란찜 + 콩나물해장국 + 낙지볶음 계란찜은 왜 비싼지 암만 생각해도 모르겠습니다. 고작 계란 몇 알 넣었을 뿐일텐데... 왜 \5,000 이나 하는지... 행복한 밥상의 > 입니다. 물론, 이 집만 비싸다가는 건 절대 아니고요... 어느 집이나 계란찜이나 계란탕은 재료 값에 비하여 비쌉니다. 요건 내가 먹어 주신 > 입니다. 오늘도 또 대가리가 파랗고 몸통이 굵은 나쁜 콩나물입니다. 이 동네는 왜 콩나물이 파랗고 통통합니까? 그래도 국물이 시원해서 먹어주긴 했지만요... 에이~~~~~~~ 이건 아는 약국 앞에 낙지집에서 주었다는 낙지 4마리가 들어가는 낙지볶음입니다. 점심때 받아서 거의 6시까지 냉장고에 넣어두었었는데도 저녁에 조리를 하려니 멀쩡하게 펄펄 살아 있습니다. 이러 가위로 자르는데... 낙지가 자르지 말아달라고 내 손을 다리로.. 2008. 10. 18.
청국장 + 뼈해장국 냄새가 증말 구수한 >입니다. 청국장이라는게, 국물이 너무 빡빡하면 텁텁해서 못쓰고 너무 묽으렴 된장국같아져서 못쓰는 법인데... 이 집은 농도가 적당합니다. 먹을만 하네요^^ 두번째 먹는 >입니다. 첫번째보다는 수면 위로 올라온 뼈다귀의 높이가 좀 높습니다. 그리고, 지난번 보단 덜 짜고 국물 맛이 더 깊어졌습니다. 이거 완전 맛있게 먹었습니다. 뼈다귀에 붙은 살점이 어찌나 많던지... 배가 몹시 불러오더군요. 원래 이런 겨자간장을 아무 이유없이 찍어 먹지 않았었는데... 역시, 찍어 먹으니까 한결 맛이 좋습니다. 반찬도 나름 정갈하게 잘 주었습니다. 출 : 웅이네 2008. 10. 3.
옹이네 뼈다귀 해장국 정말 오랜만에 >을 먹습니다. 일산에서 약국할때...그러니까...추울때 먹고는 약국 이전 이후 처음 먹어봅니다. 아무래도 모양새가 다른 건 어쩔 수가 없는 모양입니다. 일단, 국물이 자작합니다. 예전엔 상당히 많았었는데... 나머지 겉 모습은 대동소이하지만, 뼈다귀를 꺼내보면 또 다릅니다. 일산에서는 뼈다귀 모습이 거의 정사각형이었는데 여긴 직사각형입니다. 자르는 형태가 다른 것입니다. 맛은 여기가 좀 짭니다. 그리고 구수한 정도도 좀 약한것 아닌가 싶습니다. 국물의 깊은 맛은 전문점이 아닌 일반 식당에서 해 내기가 쉽지는 않은 듯 합니다. 그래도 먹을만 합니다. 단, 가격은 여기가 \1,000이 쌉니다. 일산에선 지난번 밀가루 가격 오를때 이미 \1,000씩 오른 상태였으니까요. 하여간, 80점은 주고.. 2008.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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