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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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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볶음밥11

임시공휴일에 일하다가 말고, 하노이의아침에서 점심만 사먹고 헤어집니다. 임시공휴일에는 노는 것도, 그렇다고 쉬는 것도, 둘 다 아닌듯합니다. 병원 한 곳이 진료를 하니, 하는 수 없이,,, 역시나 한산하고 한가합니다. 그렇다고, 누군 놀고 누군 일하라 할 수도 없고,,, 에라이~ 점심때 즈음, 일을 집어치워버리고, 점심이나 먹으러 가자고 직원들을 꼬드깁니다. 한 차에 구겨서 6명을 싣고 연희동으로 GO~ 하노이의아침 연희점에 도착했습니다. 역시나, 우리가 도착했을 때에는 여기도 한산. 저 메뉴판은 너무 꼬질꼬질해졌습니다. 이제 새로 바꿀 때도 되었네요. 너무 오래돼서 누덕누덕 더러워 보입니다. 사람이 좀 많으니, 기본 상차림도 3 파트입니다. 테이블 포함, 모든 집기들도 여전합니다. 완전 깨지거나 부서지거나 하기까지는 거의 교체하지 않는 타입인가 봅니다. 짜조용 쌀피에 돼지.. 2023. 10. 26.
연희동 하노이의 아침에서 두 식구 저녁을 먹습니다.~ L이 며칠 전부터 쌀국수, 쌀국수 노래를 부릅니다. 하지만, 번번이 일이 꼬여서 쌀국수를 먹지 못하고 있던 터, 또다시, 쌀국수 타령을 하네요.~ 한 때는 오히려 내가 쌀국수 타령을 해댔었는데,,, 결국, 쌀국수를 먹으러 가게 됩니다. 여기는 연희동 먹자 거리에 있는 하노이의 아침, 쌀국수집입니다. 음료 메뉴 안내판도 있고, 단체 손님을 위한 내용도 있고, 와이파이 비번도 있습니다. 아주 뜨거운 차가 나오더니, 숙주, 초양파와 단무지를 가져다줍니다. 차를 홀짝홀짝 마시기 시작하자, 쌀국수가 먼저 나옵니다. 이건, 15,000원짜리 라사톰 La Sa Tom입니다. 레몬그라스와 라임 잎으로 향을 낸, 향이 강하고 끝 맛이 개운해서 해장국이나 술안주로도 그만이라는데,,, 난 레몬그라스를 먹지 못합니다.~ 스푼.. 2022. 10. 30.
쌀국수집, 하노이의 아침 연희점에서 3인방 점심을 먹어봅니다. 3인방 브런치 때가 왔습니다. Jane이 날씨가 더우니, 그냥 시원하게 집에서 점심을 같이 하자고 합니다. 그런데, L이 반기를 드네요. ㅋㅋ 메뉴 자체에 대한 반기는 아니고, 장소에 대한 반기입니다. 집에서 먹으면, 재활용 쓰레기 추가된다면서,,, 굳이 이 더위에 밖에서 먹잡니다. 메뉴는 바뀌지 않았습니다. ㅋㅋ 재활용 쓰레기가 뭐 이것뿐이 아닌데,,, 이날 점심 메뉴는 베트남 쌀국수입니다. 요즘 연일, 계속해서 면류로 식사를 하는 중입니다. 밥을 짓고, 뜸 들이고, 뜨거운 밥을 그릇에 담고,,, 밥을 먹게 되면, 반찬이 꼭 있어야 하고, 국도 한 번쯤은 생각하게 되고,,, 에라이~ 다 귀찮다~~ 그냥, 편하게 사다 먹자~ 가 일상이 되어 버립니다.^^ 그래서, Jane이 집에서 먹잔 건데,,, 하노이.. 2021. 8. 5.
쌀국수집 [ 하노이의아침 ] 연희점 점심 한번 같이 먹기가 정말 쉬운 일이 아닙니다. 밥 한번 먹으려고 한지가 얼마나 흘렀는지 정확하게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일정을 잡아보려하면 어느 한 사람이 사정이 생기거나 아니면 업무때문에 꼬여서 늦게 끝나는 바람에 일정이 엉망이되고, 평일 퇴근 후에는 대부분 각자 약속들이 있기때문에 말입니다 ^^ 이날도 겨우겨우 토욜로 날짜를 잡을 수 있었기 때문에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장소는 쌀국수집 [ 하노이의아침 ] 연희점입니다. 일정이 하도 미뤄지는 바람에 이날 먹을 메뉴는 이미 엄청난 세월동안 공부를 해왔던 터라 도착하자마자 아주 쉽게 바로 짖어댈 수 있었구요 ^^ 이건 [ 하노이의아침메뉴판 ] 입니다. 클릭하면 왕창 크고 자세하게 볼 수 있습니다. 얼마전부터 저렇게 인상된 가격표를 덕지덕지 붙혀놓.. 2016. 9. 4.
잘있었나? [ 하노이의 아침 ] 이거 얼마만인가요? 아마도 한 7개월은 족히 흘렀을겁니다. 이런 일 아님 안오는 곳인가요? 하하하 그렇진 않지만,,, 한번 오기가 참 쉽지 않네요. 시간내기도 좀 그렇고 같이 밥 먹을 구성원 모집도 그닥 만만치 않고요,,, 물론 요 메뉴로 결정하기도 그리 녹녹치만은 않군요 ^^ 가만히 기억을 더듬어 보니, 작년 여름 L과 단둘이 저녁 먹으로 온것이 마지막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날 왔으니,,, 하하하~ 연희동 [ 하노이의아침 ] 입니다. 메뉴도 상차림도 바뀐것은 없습니다. 이날 앉은 자리도 익숙하고,,, 참석인원이 좀 늘었네요. 신참인 U 와 J 까지 함께 했습니다. 이 집에 오면 거의 항상 먹게되는 강추메뉴 중 첫번째 [ 파인볶음밥 : 12,500원 ] 입니다. 이건 항상 맛있어서 먹는 메뉴입니다. 저녁 .. 2015. 3. 9.
하노이의 아침 ~~ { 하노이의 아침 } 에 가기로 벌써 지난 주에 약속을 잡아 놓았는데,,, 이날 비가 억수로 왔습니다. 갑자기 하늘에서 비가 마구 퍼붓더라구요. 에이~~~ 하노이의 아침에 가야하는데 비가 오구 난리군... 비가 하도 내리길래,,, 그래서 담주로 약속을 연기를 했었는데,,, 오후가 되니 그리도 오던 비가 어느새 그쳐버리고 해까지 짱짱하게 비추고 난리입니다. 그래서, 또 다시 취소된 약속을 부활시켰는데,,, 한 녀석이 불참을 통보해 오네요 ㅠㅠ,,, 할 수 없지요 뭐~~ 내 스타일은 오는 거 안 막고 가는 거 안 잡는다 입니다. 살짝 조촐하게는 되어버렸지만,,, 이왕 도착한거 맛있게 먹었습니다. { 볶음국수 }, { 파인볶음밥 } 그리고 { 차돌양지쌀국수 } 를 먹었습니다. 근데,,, 사진이 왜 저렇게 씨뻘.. 2014. 8. 22.
정말 오랜만이야~ { 하노이의 아침 } 정말 오랜만이야~ { 하노이의 아침 } 아~~ 언제 마지막으로 갔었는지 잘 기억이 않나요 ~ ~ 작년 봄에 갔던게 마지막이었던 것 같은데,,, 참 오래됐다 생각해 보니,,, 가끔 머리 속으로 생각만 하다가 드디어 오늘에서야,,, 그동안 많이 먹고 싶었습니다 ^^ 식탁 색상이 검으니까 사진이 잘 찍히는 것 같네요. 맞아요 식탁 색상이 흰 바탕이면 카메라가 너무 밝은 바탕색 때문에 정작 찍으려고 하는 물체를 제대로 나타내주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까지 기다리는 동안 먹을 것이 없습니다. 중국 음식점이었더라면 { 짜사이 } 라도 먹으면서 기다리면 됐겠지만,,, 오늘 먹을 넘들은 차례대로,,, { 짜조 : 14,000원 }, { 차돌양지쌀국수 : 9,500원 }, { 파인볶음밥 : 12.. 2014. 1. 16.
결혼식에도 못가보고,,, 이제야 보네? 지난 달 결혼식에도 시간이 안맞아서 못갔었고,,, 이제야 어렵게 얼굴을 보게 되었습니다. 무려 4년간이나 같은 공간에서 같이 일했던... 그냥 쉽게 연희동 { 하노이의 아침 } 에서 쌀국수나 먹자고 했습니다 ^^ 메뉴판에다가 뭔 종이를 붙여놨네요. 신제품인가 봅니다. 몇가지 메뉴가 추가가 되었군요... 커리는 내가 원래 좋아하지 않는 메뉴니까...오늘은 { 야채쌀국수 } 를 먹어 보겠습니다. 맛이 있을라나? 이건 건네받은 선물입니다. 이것 저것 뭐가 많네요... 비누, 초코렛, 반지, 립스틱, 팔찌 등등... 라이스 페이퍼에 수육, 새우, 달걀 지단과 각종 채소를 싸서 여러 소스에 곁들여 먹는 접시 전채 요리 { 월남쌈 : 31,000원 } 입니다. 사실, 이건 집에서 만들어 먹는 맛보다 약합니다. 집에.. 2013. 5. 19.
연희동 { 하노이의 아침 } 쌀국수 + 파인볶음밥 & { 김밥마리 } 부대찌개 오늘 저녁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 하노이의 아침 } 연희점에 갔습니다. 3개월 전에도 들렀던 곳인데,,, 오늘도 먹을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기분이 좋아집니다 ^^ 우선 이 집의 기본 메뉴인 { 차돌 양지 쌀국수 : 9,500원 } 를 먹어 줘야죠 ^^ 여러가지 쌀국수가 있지만, 오랜만에 오거나 당일 특별히 먹어야겠다는 쌀국수가 없을 때에는 이 메뉴를 먹어주면 무난합니다. 오늘따라 고기 양이 제법 많군요 ^^ 볶음국수도 먹고는 싶었지만 배가 허락할 수 없는 양이었기 때문에, 오늘은 { 파인볶음밥 : 12,500원 } 까지만 먹습니다. 이것도 오랜만에 먹으니 참 맛이 좋습니다. 점심으로는 김밥마리에서 새로운 메뉴를 먹어보았습니다. 반찬은 역시 계란후라이와 콩나물이 왔는데, 콩나물에 고춧가루가 엄청 들어 있.. 2013. 3. 26.
연희동 하노이의 아침 연희동 하노이의 아침입니다. 신촌이 아닙니다. 오늘은 사진에 보이는 라는 메뉴를 먹어보는 날입니다. 처음입니다 이메뉴는. 원래는 냄비요리인 샤브샤브 나 혹은 를 먹어보려 했으나, 비인기 품목이었던지,,, 준비가 안된다고 합니다. ㅠㅠ 오늘은 다음날을 위해 메뉴를 제대로 찍어둡니다. 아직 음식 나오기 전입니다. 이 시간이 항상 아름다운 시간입니다. 테이블에는 먹을 수 있는 것이 아직은 하나도 없지만, 맛있는 음식을 먹게되기 직전 설레임과 기대로 기분이 한껏 업된 상태지요 ^^ 쌀가루에 강황으로 노란색을 낸 부침개위에 숙주, 고기, 양파, 부추, 적고추, 새우 등을 겨자채에 싸서 피쉬소스로 맛을 내어 먹으라는 인데,,, 겨자채가 어디 있었나? 저 잎파.. 2012. 11. 21.
베트남 쌀국수 하노이의 아침 연희점 5년만에 보는 이들과 두번째 같이 하는 식사를 오늘은 연희동에 있는 연희점에서 했습니다. 9명이라 는 조금은 많은 식구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예약을 했었지요. 이 집은 가게 앞에 그냥 차를 대면 주차요원이 플라스틱 티켓을 줍니다. 티켓에는 발레파킹비 \1,000 이라고 씌어 있습니다. 이 비용은 식사를 다 마치고 떠날때 지불하면 됩니다. 길다란 좌석에 예약이 되어 있습니다. 열심히들 메뉴판을 보기 시작합니다. 오늘 메뉴판 제대로 한번 봅시다. 어떤 메뉴를 시킬지,,, 중복을 피해서 주문한다해도 최소 9개를 선정해야 하는데,,, 이게 정말 쉽지가 않군요. 물어보니, 모든 음식에는 소스나 혹은 재료에 최소한의 육류가 기본으로 들어간다고 합니다. 그러니, 육식를 전혀 하지 않는 사람은 .. 2012.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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