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728x90
반응형

콩국수21

ㅂㅇㅋ ㄴㄹㅈ 리조또 / 미니 포도 샐러드(히비스커스 올리브오일 드레싱) 주문하는 메뉴명에다가,,, 'ㅂㅇㅋ ㄴㄹㅈ 리조또'라니,,, ㅎㅎ 궁금증을 유발시키네요.~ 도저히 뭔 말인지 감이 안 갑니다. 사진도 없고, 그저 리조또라는 것 밖에는,,, 물론, 일부러 그런 거겠지만,,, 리조또라는 메뉴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결국 그 메뉴를 선택했습니다. 궁금함에, 배송이 오자마자 쳐다보았는데, 그냥 보면 읽어봐도 뭔 메뉴인지 모르겠네요. 샐러드는 포도 샐러드라는데,,, 언뜻 포도가 보이질 않습니다. ㅂㅇㅋ ㄴㄹㅈ 리조또의 정체는, 베이컨 누룽지 리조또였습니다. GS25에서 4,500원에 판매되고 있다는데,,, GS25 제품은 누룽지를 잘게 부셔 놓아서, 그냥 보면 누룽지인 줄 모를 정도던데,,, 위잇 딜라이트에서는 누룽지를,,, 그냥 대충 부셔서 올려놓았네요? 분명 .. 2022. 8. 13.
날씨가 너무 더워서, 집에서 시원한 콩국수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요즘 연일 극성을 부리고 있는 것이 딱~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물론, 코로나구요, 나머지 다른 하나는 무더위입니다. 가끔씩 오후에 내리 꽂아주는 국지성 소나기가 있기는 하지만, 낮동안 내리쬐는 짱짱한 무더위를 이겨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이날은 간단하지만 시원한 콩국수를 먹을라구요.~ 재료야 정말이지, 초간단입니다. 일단, 집에 있는 제일제면소 소면을 꺼냅니다. 퇴근할 때 사가지고 온 콩국물만 있으면 됩니다. 커다란 냄비에 소면을 삶아내고, 콩국물만 부어주면 끝입니다. 물론, 개인 식성에 따라서, 우리처럼 오이나 수박 등을 넣어 먹으면 보기도 좋고 재미지기도 하고요.~ 요즘에는 냉동고에서 얼린 얼음 보다, 마트 같은 데서 파는 무형의 얼음을 더 많이 사용하게 되는 듯... 2021. 7. 23.
콩부자 전주콩나물국밥, 검은콩 콩국수 정말 맛이 좋습니다.~ 공휴일 오후,,, 멍청하게 TV를 보고 있는데, 하필 먹방을 하네요.~ 출연진들이 쉰소리를 해 대며 입가에 잔뜩 묻혀가며 잣국수를 먹어 대는데,,, 무심히 보고 있던 내 입에서 군침이,,, ㅋㅋ L에게 물었습니다. 우리고 국수 좀 먹을까? 하고 말이죠. 들으나 마나, 답은 당연 뻔합니다. 잣국수는 흔하지 않으니, 잔치국수나 콩국수라도 먹자라고 귀결됩니다. 그런데,,, 잔치국수는 좀 붇지 않을까~ 살짝 걱정이,,, 그래서, 결론은? 콩국수입니다.~^^ 콩국수를 검색어로 찾아 보니, 왠~ 중국집 계절메뉴인 콩국수가 줄줄이,,, 건 싫고~~ 주 메뉴가 콩국수이거나 아님, 부메뉴가 콩국수인 정도까지만 해서, 업체를 선정해 봅니다. 콩국수를 배달로 주문해 보기는 또 첨입니다. 콩부자 전주콩나물국밥'이라는 업체에서.. 2021. 5. 25.
국수4종세트 [ 잔치국수(물국수), 비빔국수, 콩국수, 김치국수 ] 일주일도 채 안되는 기간 동안 [ 국수 ] 종류를 무려 4가지를 먹을 기회가 생겼습니다. 그것도 아주 우연한 기회였지요. 억지로 목표달성이라도 하듯, 일부러 먹은 것이 아니고 그저 생각이 나서 먹게 되었던 것이었는데,,, 찍은 사진을 보니 정말 4종세트가 되었더라구요 ^^ [ 잔치국수(물국수), 비빔국수, 콩국수, 김치국수 ] 입니다. [ 잔치국수(물국수) ] 이건 사다먹은거. [ 비빔국수 ] 이것도 사다먹은거. [ 콩국수 ] 이건 만들어 먹은거. [ 김치국수 ] 이것도 만들어 먹은거. 이건 같이 먹었던 [ 호박전 ] 이구요, 이건 같이 먹었던 [ 김치 ] 이구요. [ 국수] 를 너무 좋아합니다 ^^ 2016. 6. 4.
콩국수를 이렇게 맛있게 먹을 수 있다니... 이날은 콩국수 역사상 가장 양많은 콩국수를 먹은 날로 기억될 것입니다. 얼마나 먹었냐 하면,,, 그러니까,,, 한 3인분 정도 양이라고나 할까요? 좌우간, 엄청나게 먹어댔습니다. 먹고, 또 먹고, 또 먹고,,, U 가 엄마가 준비해줬다고 하면서 가져 온 것입니다. 재료를 보는 순간 어찌나 반갑던지요 ㅋㅋ 그렇다고 거창하거나 뭐 대단한 모냥새로 먹었다는 말은 아니고, 아주 소담스럽고 인간적이고 기본적으로 먹었다는 말입니다. 입으로 들어간 재료는 콩물, 소면, 오이, 토마토, 김치 그리고 소금 조금이 다입니다 ^^ 비주얼 죽이죠? 절대 현란하지 않으면서 기본에 충실했던 그런 콩국수였습니다 ^^ 다 먹고 알았지만,,, 소면이 좀 많았던게 사실입니다. 어디서 들었던 풍월로는 저 소면을 집어들어서 단면이 500원.. 2015. 6. 18.
사직동 스페이스본 [ 더 샌드위치 수제버거 ] 요즘엔 여기저기 [ 수제버거 ] 가 넘 많이 생겨서, [ 크라제버거 ] 같은 원조격 [ 수제버거 ] 가 참 많이 무색해졌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첨 [ 크라제버거 ] 를 알게되었을 때만 하더라도 요즘같은 [ 수제버거 ] 춘추전국새대가 올 줄은 정말 몰랐으니까요 ^^ 이 수제버거는 사직동에 위치한 [ 스페이스본 ] 아파트 상가에 있는 [ 더샌드위치 ] [수제버거 클래식버거 : 9,000원 ] 입니다. 겉으로 보아서는 뭐 특별한 것이 없는데,,, 감튀가 좀 투박한 스타일이고 양은 많지 않습니다. 버거 크기는 맥도날드급이고, 맛은 음,,, 버거킹급 정도입니다. 일단 모냥새는 좋습니다. 양파도 굵직하게 썰어져 들어가서 상큼했구요, 특히 패티가 제법 맛이 좋습니다. 물론 윗부분 치즈나 아래 부분 소스는 양이 좀.. 2015. 5. 30.
삼번가 { 등심돈까스 } 와 { 콩국수 } 삼번가 { 등심돈까스 : 6,000원 } 과 { 콩국수 : 5,500원 } 입니다. 음식들이 생각보다는 모냥이 이쁩니다. 음식이야 맛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건 당연한거지만, 요즘에는 모냥이 예쁜 음식들이 맛도 좋은 경우가 늘어나니 말입니다 ^^ { 등심돈까스 } 입니다. 살도 꽤 두툼하고 먹을만하다는군요. 개인적으로는 이집 { 왕돈까스 } 보다 이게 낫다고 봅니다. 방토 반알도 보기 좋습니다. 왼쪽 국물은 아마도 우동 국물인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저 맛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검은 짜장같은건 돈까스 찍어먹는 소스입니다. 오른쪽은 소금에 깨가 들어있는 { 깨소금 } 입니다. 이 동네에서 콩국수 배달해 먹은 3 곳에서는 그냥 소금만 주었습니다. 그런데, 이 곳에서는 깨소금을 주었습니다. 깨알같은 .. 2013. 8. 19.
김가네 { 콩국수 } { 비빔국수 } 이것은 콩국수 경연의 마지막 주자인 { 김가네 } { 콩국수 : 5,000원 } 입니다. 일단, 이집은 다른 집에선 볼 수 없었던 얼음 조각이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콩국물은 은 미색입니다. 그리고, 콩국물이 걸쭉하지 않습니다. 그저 딱 더도 덜도 아닌 5,000원 짜리 솔직 담백한 콩국수입니다. 차라리 이런 정직한 콩국수가 더 좋다는 말입니다. 섣불리, 두유인지 땅콩가루인지를 첨가해서 누런 색을 띈 걸쭉한 콩국수 보다는 차라리 딱 그만큼 만한 가격의 진솔한 이런 콩국수가 더 좋다는 말입니다. 면발도 차라리 여기가 낫습니다. 작년에 먹어보던 변한없는 맛입니다. 이건 { 비빔국수 : 5,000원 } 인데,,, 양이 장난이 아니네요.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습니다. 국수라고 깔보면 안되겠습니다. 보통 여자 혼.. 2013. 6. 6.
백가네 { 비빔국수 }, { 콩국수 } 오늘도 지난 주에 이어 2013년형 { 콩국수 } 경연이 벌어지고 있는 사건 현장입니다. 지난 주 김밥마리네 5,000원짜리 콩국수, 즉 땅콩가루인지 두유인지 필이 돋는 콩국수에 이어 오늘은 난생처음 { 백가네 } 에서 콩국수를 먹어 볼 참입니다. 우선 콩국수를 논하기 전에, { 비빔국수 : 6,000 } 이 등장합니다. 비빔국수하면 아직까지는 { 김가네 } 5,000원짜리 비빔국수가 수위를 차지하고는 있는데,,, 과연 1,000원을 더 주고 먹은 요 백가네 비빔국수는 과연 어떤 평가를 받게 될까요? 맛이 좋습니다. 뭐 나무랄 부분은 없네요. 하지만, 가격이 6,000원짜리까지는,,, 내 욕심으로는 5,000원 정도입니다. 조만간 김가네 5,000원짜리 비빔국수를 먹어 보아야 판결이 나겠습니다. 자~ 이.. 2013. 6. 3.
김밥마리 { 콩국수 } 는 ? 김밥마리 { 콩국수 : 5,000원 } 는 저렇게 생겼습니다. 정말 저렇게 생겼다니까요? 난 콩국수 콩국물이 저렇게, 막 싼 갓난 아기 설사똥처럼 진한 고동색인 경우는 첨 봅니다 ^^ 저 콩국물이 순수한 콩만 가지고 만들어졌다고는 당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깟 5,000원으로 누가 진짜 콩국물을 만들 수 있겠습니까? 누가 그러는데,,, 진짜 진정한 콩국수 한그릇 만들려면 원가만 거의 10,000원 정도 된다고 하니... 저 모습이 진짜처럼 보이지 않는것도 무리는 아니겠지요? 게다가, 엄청 걸쭉합니다. 도대체 콩국물에다 무얼 넣은 것일까요? .... 혹시 두유 ??? 거 말 되네요... 어쩐지 이상하게 대놓고 달달한것이... 전혀 근거는 없지만,,,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데코로 검은깨 몇알은.. 2013. 6. 2.
원주에서 공수해온 반찬들과 원조국수집 콩국수 원주에서 Y 가 직접 공수해 온 반찬입니다. 자신의 돈으로 재료를 일일이 구해다가 mom과 함께 직접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귀하고 감사한 음식입니다. 무공해 아름다운 맛입니다. 내가 평소에 보던 고사리와는 다르게 좀 더 사실적으로 징그럽게 생겼더군요. 우엉은 내가 먹던 스타일은 좀 더 검고 달고 그랬었는데 이것은 좀 색이 연하고 그닥 달지 않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무 생채 속에는 내가 좋아하는 오징어도 들어 있었습니다. 1년 365일 이런 깔쌈한 반찬만 먹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 이렇게 비벼 먹어도 맛있겠네요 ^^ 이건 강원도에서 즐겨 먹는다는 입니다. 까만 튀각은 많이 먹어 보았는데 요런 초록색 튀각은 첨 봅니다. 표면에 작은 구멍이 많이 있습니다. 맛이 좋더군요. 이건 내.. 2012. 6. 27.
하다하다 이젠 콩국수를 만들어 먹니? 풀무원 칼국수를 좀 사다가 Y가 집에서 준비해 왔다는 콩국물, 계란, 오이, 방울토마토를 가지고 콩국수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국수를 삶아야 하는데 부르스타 까스가 없어서 전기 플레이트에다 했더니,,, 국수가 제대로 삶아지지 않아서 국수가락이 부드럽지는 못했지만, 나름 맛있게 먹었습니다. 어찌나 많이 먹었는지 수시간이 지나가도 배가 꺼지지 않았습니다. 모냥새는 제법 이뻐보이긴 합니다. 이건 마침 P가 집에서 가져온 반찬들입니다. 왼쪽은 새콤 달콤 매콤 짜콤 네가지 맛이 다 있는 한국형 피클(?) 이라고나 할까요,,, 그리고 오른쪽은 매실장아찌입니다. 하얀게 보이는 건 마늘입니다. 이것 또한 맛이 좋습니다. 2012. 5. 22.
월욜부터 쌀 한톨 안먹고,,,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인데,,, 그런 월요일부터 쌀 한톨 안먹고 맨 밀가루만 먹어서 쓰겠습니까? 영양과 칼로리는 완전 보장받겠습니다 그려 ~~ 잡곡빵 두쪽에다가 버터와 땅콩버터, 햄, 계란후라이, 머스타드소스, 딸기쨈, 화이트치즈 그리고 백설햄 군만두 몇개 ^^ 근데,,, 문제는,,, 저개 정말 맛있다는 겁니다 ^^ 저녁에는 아파트에 들어온 일일장에서 사왔다는 검은콩으로 만들었다는 콩국물에다가 콩국수를 해 먹었는데,,, 으째 냄새가 살짝 시큼한게,,, 기분이 좀 그렇긴 그런데,,, 아까우니까 먹긴 먹었는데,,, 콩이란 음식이 변패나 변질되면 엄청 무섭다는거 ~~ 그래서 보시다시피 무서워서 그 콩국물을 다 먹지 못하고 남기고 말았답니다. 만약에 이상이 생기면 장에 큰 탈이 나기때문에 내일 일이 걱정도 되.. 2011. 6. 13.
원조국수집에서 콩국수를 판다는 건... 듣기에는 반가움이었습니다. 일단 선택 폭이 커진다는 건 나 뿐만 아니라 모든 이들의 바램이었으니까요. 난 그나마 짱구를 좀 굴린다고 굴려,,, 를 주문하지 않고 그냥 원조국수인 장터국수를 주문하고는 참석한 이들 중 제일 연약해 보이는 Y 를 놓고 은근 다 못먹을테니 내개 조금이나마 덜어주기를 기다린것입니다. 당빠, Y 는 자진해서 그렇게 했고, 그 덕에 난 원조국수집 콩국수의 맛을 손 안대고 코 풀 수 있었습니다. 사실 은근 기대했었는데,,, 기대라고 말하자면,,, 정답은 실망입니다. 하지만, 낙제를 한건 아니구요,,, 기대에는 못 미친다는 뜻입니다. 장터국수를 생각하고 기대한 만큼 사실 엄청난 맛을 기대했었는데,,, 콩국수가 뭐 특별히 맛을 낼 필요는 없고 그저 콩국물이 남.. 2011. 6. 11.
요즘 소풍을 못 가니 아주 미치겠네 ~~ 소풍을 못 간지가 벌써 1주일이 넘었습니다. 한 두달 거의 매일 가다시피 했었는데,,, 막상 그리 자주 가던 소풍을 완전 못가버린 채 1주일 정도 견디고 나니 이젠 정말 캄캄합니다. 점심때만 되면 소풍 생각이 절로 납니다. 물론 소풍이 엄청 좋다거나 엄청 대단하다거나 해서가 아닙니다. 단지, 그 다양함과 착함, 두가지 요소때문에 온통 혼을 다 빼겼었나 봅니다. 그래도 어떡합니까? 별 수 없죠 뭐 ~~ 오늘은, 해서,,, 저기 전철역쪽에 있는, 오래 전에 딱 한번 사먹어 봤던 메뉴에 다시 한번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그 당시, 아마도 저녁때 경험했던 모양인데,,, (사실, 그 당시 포스팅한 내용을 다시 한번 되씹어 보니,,,) 그닥 환상적이진 않았었지만,,, 혹시 1년 가까이 경과되었으니 .. 2011. 5. 19.
728x90
반응형